검색

[기고] '여고남저(女高男低)' K골프 시장…그래도 남자골프가 대세다!

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는 33개 대회에 총상금 212억원 규모고 남자프로골프(KPGA)는 12개 대회에 총상금 95억원 정도다. KLPGA와 여자 프로골퍼들은 최고의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남자 프로골퍼 대부분은 ...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세계 골프계를 살펴보면 여고남저(女高男低) 현상은 한국에서 일어나는 특이한 현상일 뿐 남자 골프가 대세로 돌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여자 골퍼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보여준 성과는 눈부시다. ...

한국경제 | 2016.09.06 18:27

박성현, 벌써 7승…시즌 최다승 보인다

... 대비해 퍼트 연습을 하던 박성현의 얼굴에 엷은 미소가 흘렀다. 역시 ‘대세’였다. 박성현이 시즌 7승을 거머쥐며 훨훨 날았다. 4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금융클래식(총상금 12억원) 최종 라운드에서다. 박성현은 이날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 골프&리조트(파72·654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였다. 더블보기 1개를 내줬지만 이글 1개, 버디 5개를 뽑아내며 정상에 ...

한국경제 | 2016.09.04 18:38 | 이관우

박성현, KLPGA투어 한화금융클래식 역전 우승 … 고진영 2위

박성현(23·넵스)이 4타차 열세를 뒤집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역전 드라마를 펼치며 시즌 7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박성현은 4일 충남 태안 골든베이골프장(파72·6546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한화금융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 4라운드 합계 6언더파 282타로 정상에 올랐다. 고진영(21·넵스)을 1타차로 제친 박성현은 ...

한국경제 | 2016.09.04 17:03

버디 행진 박성현 "톰슨, 봤지"

‘남달라’ 박성현(23·넵스)의 반격이 시작됐다. 2일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화금융클래식(총상금 12억원·우승 상금 3억원) 2라운드에서다. 박성현은 이날 충남 태안군의 골든베이골프&리조트(파72·6546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버디 7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를 친 박성현은 김지현(23·롯데) 장수...

한국경제 | 2016.09.02 17:53 | 이관우

[신설법인 현황] (2016년 8월26일~2016년 9월1일) 서울

...준규·100·일반건설업) 강남구 영동대로85길 13, 703호 (대치동,송석빌딩) ▷한국토목건설(최형옥·500·주택건설사업 및 공급업) 강남구 테헤란로 329, 1408호 (... 13층 1303호 (가산동,대륭테크노타운17차) ▷뉴스타일미디어그룹코리아(임용기·25·방송프로그램제작업) 강남구 테헤란로 625, 16층 (삼성동,덕명빌딩) ▷뉴스테이(최성돈·10·호텔운영업) ...

한국경제 | 2016.09.02 17:06

렉시 톰슨 , 한·미 거포 대결 '판정승'

...uo; 대결에서 박성현(23·넵스·오른쪽)을 압도했다. 1일 개막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금융클래식(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3억원) 1라운드에서다. 톰슨과 박성현은 각각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와 KLPGA를 상징하는 장타자들이다. 톰슨은 이날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CC(파72·654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몰아쳐 5언더파 67타를 쳤다. 2위 김지현(25&...

한국경제 | 2016.09.01 18:25 | 이관우

던롭스포츠, 한국 클리블랜드 품다

... 시작으로 세계 각국에서 독립 운영 중인 클리블랜드 법인을 현지 던롭법인을 통해 사들여왔다. 한국 법인이 마지막 남은 인수 대상이었다. 클리블랜드는 ‘웨지 명가’로 불리며 프로 선수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골퍼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골프인구 감소와 경기침체, 경쟁 격화 등으로 매출이 줄면서 그동안 적자를 면치 못했다. 던롭스포츠는 올림픽 여자 골프 금메달리스트 박인비(28·KB금융그룹)의 드라이버로 유명한 젝시오와 ...

한국경제 | 2016.08.31 18:15 | 이관우

'LPGA 장타 여왕' 렉시 톰슨, 한국 공습

... ‘장타 여제’ 렉시 톰슨(21·미국·사진)이 한국 무대에 얼굴을 내민다. 1일 충남 태안군의 골든베이골프앤리조트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화금융클래식이 여제의 장타쇼를 엿볼 호기다. 톰슨은 지난해 국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하나·외환챔피언십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KLPGA 대회 참가는 처음이다. 한화그룹 초청으로 LPGA투어 출전을 포기하고 국내 ...

한국경제 | 2016.08.31 18:12 | 이관우

신수지, 자선골프대회 참가 저소득층 어린이 돕기 '앞장'

... 스타 최강전'에 출연해 연예인 골프 마니아들과 기량을 겨뤘다”고 밝혔다.동아회원 스타 최강전은 연예인과 KPGA 코리아투어 선수들이 벌이는 자선 골프 대회다. '스타팀'은 이재룡, 박선영, 구본승, 신수지를 비롯해 김태훈·김병준 프로가 한 팀을 이뤘다. 박광현, 김정민, 한영, 김혜연은 김도훈·김형태 프로와 함께 '최강팀'으로 뭉쳤다.이들은 프로와 남녀 연예인, 프로와 여자 연예인, 남녀 연예인 혼합, 단체전 등 다양한 조합으로 9홀 매치 플레이를 ...

한국경제 | 2016.08.30 11:02 | WOWTV

박인비 "메이저대회 승수 더 쌓는 데 집중…아이 생기면 미련 없이 골프 포기"

... 제패해 커리어그랜드슬램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20일 올림픽 금메달까지 따내 이른바 골든커리어그랜드슬램(골든슬램)을 달성했다. 남녀 골프 역사상 최초다. 그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통산 72승을 거둔 ‘여자골프의 전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을 자신의 롤모델로 꼽았다. 소렌스탐은 아이를 갖기 위해 조기 은퇴를 결심할 정도로 여자로서의 삶을 우선했다. “스윙코치인 남편(남기협)이 없었으면 기계적인 스윙만 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골프를 하지 ...

한국경제 | 2016.08.29 18:50 | 이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