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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분란] 한나라당, 정부 `뒷북' 대응 비판

      ... 제기했다. 당내 일본통으로 시마네(島根)현의 조례 제정과 관련, 최근 일본을 방문하고 돌아온 이성권(李成權) 의원은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대일 독트린 발표는) 한마디로 뒷북"이라며 "노무현(盧武鉉) 정부가 그동안 과거사를 묻지 ... 과정이기 때문에 독도수비대를 독도수비군으로 하고 정규병력으로 바꿔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당내 중도성향의 의원모임인 국민생각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모임을 갖고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은 명백한 영토침략행위인 ...

      연합뉴스 | 2005.03.17 00:00

    • 여야 '독도특위' 금명 가동

      ... 17일 일본 시마네(島根)현 의회의`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을 비롯한 일본의 독도 분쟁지역화 시도에 대응하기 위해국회내 `독도수호 및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대책특위'를 금명 가동하기로 했다. 여야는 전날 원내수석부대표 회담을 통해 ... 보다는 국제사회에서 소외되는 섬나라, 세계 공동체의 미아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한나라당도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국회 독도수호특위 구성및 활동방향, `독도 이용 및 보존 특별법' 처리 방안 등 당과 국회 ...

      연합뉴스 | 2005.03.17 00:00

    • 권영길 "독도문제, 남북공조 필요"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은 16일 저녁(현지시간) 일본 시마네(島根) 현의회 조례통과로 불거진 독도분란에 "남북한 공조가 절대 필요하고 북한의 단호한 입장 표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이날 저녁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 ... 관계부처와 학계 등이 두루 포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과 뉴욕을 방문한 뒤 귀국길에 LA에 도착한 권 의원은 이날 "일본은 독도영유권 주장을 위해 지난 20년간 철저히 준비를 해왔다"고 지적, "지금이라고 국회와 정부는 ...

      연합뉴스 | 2005.03.17 00:00

    • 與, 국정원서 북한동향 청취

      ... 두는 등 국정원의 기능강화를 골자로 하는 테러방지법안에 관해서도 조율할 예정이다. 정책위 핵심 관계자는 "북한 동향 청취가 국정원 방문의 주요 목적"이라며 "다만 테러방지법의 경우 환담 형식으로 국정원의 입장을 듣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정원 업무보고에는 김성곤(金星坤) 제2정조위원장을 비롯해 유재건(柳在乾)국회국방위원장과 조성태(趙成台) 이화영(李華泳) 의원 등이 참석한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

      연합뉴스 | 2005.03.17 00:00

    • 국정원장 "영토문제는 단호해야"

      ... 열린 열린우리당 제2정책조정위원회에 대한 업무 브리핑 자리에서 이 같은 요지로 말했다고 업무보고에 참석했던 한 의원이 전했다. 고 원장은 또 "국정원이 중심이 돼서 대테러활동을 전개해야 한다"며 국정원 산하에 대테러센터를 설치하는 ... 권력기구의 움직임, 식량사정, 한일관계 신독트린 내용 등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열린우리당은 당초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방침이었던 테러방지법안의 처리시기를 6월 국회로 미루고 공청회를 열어 국정원 권한강화를 우려하는 시민단체등의 ...

      연합뉴스 | 2005.03.17 00:00

    • 민노총 중앙집행위, `노사정 대화 복귀' 결의

      ... 노사정대표자회의를 열어 비정규직법안을 최우선 과제로 논의하는 `대화 테이블'에 나설것을 결의했다. 또한 적절한 시점에 대의원대회를 소집해 `사회적 교섭'(노사정 대화 복귀)에대한 승인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는 국회에 제출돼 있는 비정규직법안에 ... "노사정대표자회의는 이달 내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개최할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국노총은 내달로 예상되는 국회의 비정규법안 처리를 저지하지 않고 법안에 대한 수정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은 16∼17일 ...

      연합뉴스 | 2005.03.17 00:00

    • 지방문예진흥기금 운용 시·군·구 확대

      그동안 시·도에서만 설치할 수 있었던 지방문화예술진흥기금을 이달 말부터 시·군·구 등에서도 운용·관리할 수 있게 된다. 열린우리당 우상호 의원의 발의로 지난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된 문화예술진흥법 일부 개정안이 이달 말 시행되면, 시장·군수·구청장도 시·도와 함께 지방문예진흥기금을 조성하고 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이 높아져문화예술분야의 지방분권화가 촉진되고, 지역간 문화격차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도별 ...

      연합뉴스 | 2005.03.17 00:00

    • 열린우리당 "시마네현 조례 즉각 폐기해야"

      ... 불순한 의도의 시마네현 조례 의결을 강력히 규탄하고 이의 즉각적인 폐기를요청한다"고 밝혔다. 우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대일 결의문을 채택했다. 우리당은 결의문에서 "우리는 한일 양국의 불행한 ... 무분별한 행동에 대한 정부의 단호하고 신속한 조치를요구하며 우리 영토를 지키기 위한 우리 정부의 모든 노력을 당과 국회에서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결의문은 또 일본 중학교용 역사교과서 왜곡문제와 관련, "일본은 역사왜곡에대해 ...

      연합뉴스 | 2005.03.17 00:00

    • 열린우리당 경기도 중앙위원 후보 21명 등록

      ... 도당 당사에서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공동기자회견을갖기로 했다. 도내 중앙위원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광명실내체육관에서 대의원 2천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는 직접 선거로, 청년위원장은 오는 23-25일 청년기간당원 1만2천여명의 온라인 선거로 선출된다. ▲제종길(국회의원) ▲김희숙(여.중앙위원) ▲최 성(국회의원) ▲김선미(여.국회의원) ▲유영록(김포시 당원협의회장) ▲양보현(여.사이버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문학진(국회의원) ▲한병환(부천시의원) ▲한징수(자유업) ...

      연합뉴스 | 2005.03.16 00:00

    • [독도분란] 與 "일본 폭력.주권침해" 강력대응

      열린우리당은 16일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과 역사교과서 왜곡에 대해 강력히 대처한다는 방침을 재천명하고 당과 국회, 국회의원모임 차원에서 다각도의 대응에 들어갔다. 특히 정부가 그간 한일간 미래우호관계를 위해 직접적 대응을 ... 일본의과거사 고백과 사과 및 이를 통한 미래지향적 양국관계 발전을 기대했다. 정세균(丁世均) 원내대표는 ▲정당.의원외교를 통한 중국 등 주변국가들과의 대일(對日) 협력대응 ▲남북 공동대처 ▲과거사법 처리를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

      연합뉴스 | 2005.03.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