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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파워넷, 30억원 자사주 신탁계약 6개월 연장
파워넷은 18일 주가안정을 위해 하나은행과 체결해 만기된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내년 6월18일까지 6개월 연장키로 했다. 연장전 자사주 보유수는 17만1천96주(2.26%)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01.12.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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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피케이,삼화정밀 인수
(주)엔피케이가 플라스틱 사출성형업체 삼화정밀을 인수했다. 엔피케이는 삼화정밀(대표 김삼수)에 16억원을 출자,지분 80%를 취득하고 계열사에 추가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엔피케이측은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신규사업 진출의 일환으로 자동차용 플라스틱 부품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출자했다고 밝혔다. 충북 진천군에 소재를 둔 삼화정밀의 자본금은 5천만원이다.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01.12.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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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론, "액면가 대비 30% 현금배당 추진"
... 소액주주에게 액면가 대비 30%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소액주주는 한 주당 액면가 1,000원 대비 300원의 현금을 받게됐다. 지난 9월의 중간배당 규모와 합치면 올해 총 배당 규모는 액면가 대비 60%에 이른다. 이 회사 관계자는 "매년 매출액의 20%수준의 높은 순이익을 보이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배당으로 주주에게 이익을 환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12.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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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물량 부담 우선, 1,290원선 하락조정
... 주식순매도분이 역송금수요로 작용할 전망이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엔이 128엔 진입에 실패하고 주가가 크게 오르는 등 재료가 하락쪽에 우세하게 작용하고 있다"며 "달러/엔이 정체되면 물량부담에 우선적으로 인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 거래는 1,287∼1,295원 정도로 넓게 보고 있다"고 "달러/엔에 여전히 촉각을 세우면서 포지션을 가져가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12.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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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선물 보합권 등락, 1.00P 올라
나스닥지수선물이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나스닥100 지수선물 3월물은 17일 저녁 7시 4분(국내시각 18일 오전 10시 4분) 현재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기준가보다 1.00포인트 높은 1,646.00에 거래됐다. 한편 S&P500 지수선물은 1,136.50으로 1.50포인트 하락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12.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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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지분 매각으로 사상 최대 이익"
... 말했다. 그는 "차입금이 한푼도 없고 지난달 말 현재 현금성 자산이 183억원에 달함에 따라 이번 매각으로 122억원의 현금이 유입되어 300억원이 넘는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게 됐다"며 "내년도 소각을 목적으로 하는 자사주 취득의 재원으로 활용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인해 무디스는 한국신용평가 지분을 50만1주를 보유하게 됐고 한국신용평가정보는 49만9,999주를 보유하게 됐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12.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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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쌍용정보,자사주 15만주 취득
쌍용정보통신은 지난 9월17일부터 14일까지 자사주 15만주,43억7천1백만원어치를 취득했다고 18일 공시했다.주당 평균취득가액은 2만9천142원이다.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01.12.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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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외자유치 불구 추가상승 유보적" - 현대
... 외자유치에 성공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주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외자유치는 자금조달 시기가 당초 예상보다 조금 앞당겨진 효과는 있지만 자금조달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이미 예상됐다는 것. 온라인 광고 및 인터넷 쇼핑몰 사업 호조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며 프리미엄 컨텐츠 사업 성공 여부가 판단될 내년 상반기까지는 수익전망치 상향 조정을 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12.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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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뉴욕 강세로 72선 접근
... 반도체관련주가 대부분 4%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와이드텔레콤, 텔슨정보통신 등 단말기주도 상승했다. 골드뱅크, 새롬기술 등 인터넷주와 싸이버텍, 소프트포럼 등 보안주가 낮은 상승세다. 월드컵상품사업 사업대행자로 잠정 결정된 대영에이브이를 중심으로 에스엠 등 엔터테인먼트주가 이틀간 조정을 마치고 강세다. 마크로젠, 바이오시스 등 화학주의 상승폭이 크고 국순당, 풍국주정 등 식음료업체도 올랐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12.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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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체, "내년 3/4분기 이후나 경기 회복"
... 3/4분기가 36.3%, 4/4분기 18.8%라고 응답한 반면 중소기업은 3/4분기 30.9%, 4/4분기 20.5%라고 밝혀 대기업이 다소 낙관적이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세계경제의 동반침체로 인해 내수부진을 수출확대로 보완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내년도 경기회복을 위해 재정지출 확대와 함께 기업들의 경영애로 해소와 투자를 유발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적기에 실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12.18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