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2090331-2090340 / 2,138,83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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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예탁금 소폭 감소, 9조9,000억원대는 유지
고객예탁금이 하루만에 소폭 줄었지만 사흘째 9조 9,000억원대는 유지했다. 4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고객예탁금은 지난 3일 현재 9조9,399억원으로 지난 주말보다 229억원 줄었다. 신용융자금은 1,625억원으로 35억원 늘었고 선물옵션거래 예수금은 1조7,760억원으로 142억원 줄었다. 위탁자 미수금은 672억원 줄어 7,492억원이 됐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12.0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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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네트(41450), 무상증자 재료 급등
... 8.79% 올라 1만3,0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상승으로 지난 7월6일 1만3,950원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사회를 열고 주식발행 초과금 17억원으로 구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이렇게 발행되는 340만주는 내년 1월22일 상장될 예정. 초반 보합권에서 출발한 뒤 급등했다. 차익매물이 쏟아져 나와 거래량이 113만주로 전날의 4배에 달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12.0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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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캐피탈, 한보철강의 조건부 낙찰예정자 선정
... 상태(as is)'의 자산매도로 하되 자산가치에 대해서는 매도자가 보증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수용할 때 한보철강을 인수할 수 있게 된다. 한보철강 매각사무국은 "본계약의 성사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조건으로 AK캐피탈에 인수 기회를 부여한 뒤 낙찰예정자로 선정한다는 뜻"이라며 "채권단은 오는 6일까지 낙찰예정자 선정을 서면결의하고 가결될 경우 법원의 허가를 받아 낙찰자를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12.0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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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제 리포트] 도서정가제 감정적 공방 자제를
도서정가제를 둘러싼 공방이 확산되면서 인터넷 공간이 떠들썩하다. 논란이 시작된 것은 민주당 심재권 의원 등 여야 의원 32명이 공동발의로 "출판 및 인쇄 진흥법"개정안을 내면서부터였다. 이 법 개정안은 "발행된 지 1년 이내의 책에 대해서는 할인률을 10% 이내로 규제하고 이를 어길 경우 최고 3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빠르게 성장했던 온라인 서점들은 이에 조직적으로 반발했다. 반면 오프라인...
한국경제 | 2001.12.0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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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주체별 매매동향](4일 장종료)
... 1,232,018 1,257,554 투 신 49,630 28,976 개 인 3,505,170 3,484,189 외국인 281,372 313,560 풋 증 권 307,472 354,404 투 신 22,532 34,954 개 인 2,246,537 2,232,069 외국인 257,022 227,734 4. 프로그램 매매동향 (후장 종료) 389억 순매도 (1563억 매도, 1174억 매수) [ 한경닷컴(www.hankyung.com) ]
한국경제 | 2001.12.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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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선물 보합권 제자리, 2.00P 상승
나스닥지수선물이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나스닥100 지수선물 12월물은 4일 새벽 0시 20분(국내시각 오후 3시 20분) 현재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기준가보다 2.00포인트 높은 1,569.00에 거래됐다. S&P500 지수선물은 1,129.80으로 0.30포인트 상승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12.0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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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해외악재 불구 약보합 선방
... 벌이는 가운데 외국인은 소극적인 매매로 일관했다. 기관은 거래소와 코스닥에서 각각 716억원, 76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각각 547억원, 82억원 순매수로 맞섰다.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350억원을, 코스닥에서 18억원을 순매수했으나 매수세를 일부 종목에 편중했다. 프로그램 매도가 매수를 앞서며 지수관련주를 압박했다. 프로그램 매도는 1,563억원 출회됐고 매수는 1,174억원 유입됐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12.0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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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고점 경신 뒤 1,272원선 횡보
...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아래쪽이 막히니까 달러매수쪽에 나서본 것 같다"며 "시장 참가자들이 아래위 막힌 박스권을 인식하고 있다보니 거래도 많지 않고 연말 파장 분위기가 벌써 찾아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포지션 이월을 하지 않으려다 보니 막판 포지션 정리에 따른 경계감은 살아있다"며 "충당금 수요는 연말까지 분산될 것으로 보여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12.0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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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보합권 등락, 외인 5,000계약 순매도
... 외국인이 4,872계약을 순매도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797계약, 3,036계약을 순매수했다. 시장의 한 관계자는 "외국인이 1만9,000계약에 달하던 누적매수포지션을 대거 정리함에도 불구하고 5일선에서 탄탄한 지지력을 확인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외인 물량이 정리되고 시장베이시스가 콘탱고를 유지할 경우 만기일 이전 한차례 더 상승 시도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12.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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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국채 금리 급등, 3년물 한때 5.73%
... 3년만기 국고채권(2001-9호) 수익률은 오후들어 전날보다 0.12%포인트 높은 5.73%까지 올랐다. 5년만기(2001-10호) 수익률은 한때 0.06%포인트 높은 6.32%까지 올랐다. 시장 관계자들은 금리가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에 민감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2년물과 6개월물 통안증권 각각 1조원어치 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힘에 따라 시장에 공급우위로 바뀌며 수익률이 뛰었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12.04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