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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토지 90.6%, 개별공시지가 상승

      ... 전국 토지 90.6%의 개별 공시지가가 평균 18.58%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건설교통부는 올해 1월1일을 기준으로 전국 2천772만3천필지의 개별 공시지가를산정해 30일자로 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와 종합토지세, 취득세 등 토지관련 각종 조세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훼손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것으로, 개별공시지가가 오른 만큼 세부담도 늘어나게 된다. 우선 2천772만3천필지 가운데 개별지가가 오른 곳은 ...

      연합뉴스 | 2004.06.29 00:00

    • 5월 경상수지 흑자 38억달러.. 5년8개월來 최고

      수출 호조와 소득수지의 흑자 전환 등에 힘입어 지난달 경상수지가 5년8개월만에 가장 큰 규모인 37억6천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의 순유출과 내국인의 해외증권투자가 늘면서 자본수지는 16억5천만달러의 유출 초과를 기록했다. 5월중 경상수지가 큰 폭의 흑자를 기록하면서 1-5월중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157억3천만달러로 집계돼 한국은행이 올해 연간 흑자규모로 예상한 150억달러를 이미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

      연합뉴스 | 2004.06.29 00:00

    • 개별공시지가 어디가 많이 올랐나

      ... 짐작케 했다. 특히 신행정수도 후보지가 있는 충청권의 경우 상승필지 비율은 물론 공시지가상승률도 타지역에 비해 높았다. 한편 정부의 공시지가 현실화 방침에 따라 올해 공시지가가 지난해의 배 수준인18.58%나 상승해 양도소득세 등 각종 세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지역별 상승필지 비율 = 지난해에는 대도시가 중소도시나 농촌지역에 비해 상승필지 비율이 높았으나 올해는 대도시(7대 도시 평균 80.3%)보다 기타 도시나 농촌지역의 상승 필지 비율(92.1%)이 ...

      연합뉴스 | 2004.06.29 00:00

    • 공직후보 건강보험 납부공개 입법 추진

      ... 존.비속의 최근 5년간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 납부 및 체납사항 공개를 의무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선거법 개정안과 인사청문회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인사청문회법 개정안은 또 `최근 3년'으로 돼 있는 청문회 대상 공직후보자의소득세, 재산세 및 종합토지세 납부실적을 `최근 5년'으로 확대토록 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안 의원은 최근 이해찬(李海瓚) 총리 후보 인사청문회에서 배우자의 건강보험료미납 문제가 불거졌던 사실을 상기시키며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

      연합뉴스 | 2004.06.28 00:00

    • 단전.단수 가구 생계지원 추진

      ... 있다고 보고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취해지는 것이라고 복지부 관계자가 전했다. 현재 단전.단수 및 건보료 소액 납부 가구는 총 28만 가구에 달한다. 앞서 복지부는 5, 6월 이들 28만 가구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여 가구별 소득과수입 등 현황을 파악했으며 이를 토대로 다음달부터 가구별 지원 방안을 강구키로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편입되면 최저생계비 지원과 의료비 및 보육료 지원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복지부 관계자는 "최근 경기 침체 등으로 ...

      연합뉴스 | 2004.06.28 00:00

    • "노사정委는 산업정책 관여말라" ‥ 상의

      재계가 현재 합의기구로 운영되고 있는 노사정위원회를 법규정대로 협의조정기구로 전환하고 논의 의제도 노동ㆍ복지정책에 한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8일 이같은 내용의 '국민소득 2만달러 달성을 위한 노사관계 5대 핵심 과제'를 발표하고 정부와 노동계 경영계에 실천을 촉구했다. 상의가 제시한 노사관계 혁신 과제는 크게 △노사관계 제도의 국제표준화 △진보정당의 책임있는 자세 △국내 실정에 맞는 노사관계 인프라 구축 △노사정위원회 ...

      한국경제 | 2004.06.28 00:00

    • CSFB,"국민은행 시장상회 유지 5만1000원"

      28일 CSFB증권은 국민은행에 대해 내수 부진에 따른 중소기업및 가계 대출비용 증가와 순이자소득 감소 등을 감안해 올해및 내년 순이익 전망을 종전대비 각각 41%와 21% 낮췄다. 올해 대폭적인 실적개선이 지속될 가능성이 적으며 임원 임기 만료 등을 감안할 때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 다만 저렴한 밸류에이션과 내년 실적개선 전망을 고려할 때 12개월 기준 전망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판단하고 시장상회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가는 ...

      한국경제 | 2004.06.28 00:00 | hskim

    • 상의, 노사관계혁신 5대 과제 제시

      선진국 도약의 잣대로 최근 우리 사회의 화두가되고 있는 `국민소득 2만달러' 달성을 위해 노사관계는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성)는 28일 `국민소득 2만달러 달성을 위한 노사관계5대 핵심 과제'를 발표하고 정부와 노동계, 재계의 관심과 실천을 촉구했다. 상의가 제시한 노사관계 혁신 과제는 ▲노사관계 제도의 국제표준화 ▲진보정당의 책임있는 자세 ▲국내 실정에 맞는 노사관계 인프라 구축 ▲노사정위원회 기능재편 ▲기업의 경영투명성 ...

      연합뉴스 | 2004.06.28 00:00

    • 차보험 약관 개정.. 보험주에 미치는 영향은

      ... 대해서는 증권사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현대증권은 28일 약관 개정이 손보사의 주가에 단기적으로 부정적일 수 있지만그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는 8월부터 시행되는 개정안은 자동차 사고로 노동 능력을 상실할 경우 소득감소에 관계없이 보상금을 지급하고 후유 장애에 따른 위자료와 사망 장례비 등을상향 조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현대증권 심규선 연구원은 "매년 10~11월에 있는 보험료 정기 조정때 약관 개정으로 인한 효과가 보험료 ...

      연합뉴스 | 2004.06.28 00:00

    • 연봉 6억이상 직장인 909명

      연봉 6억원이 넘는 직장인이 9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건강보험공단이 최근 국세청의 2002년도 소득자료를 분석한 데 따르면 상여금과 각종 수당을 포함, 6억원이 넘는 고액 연봉자가 909명이나 됐다. 세부적으로는 6억-12억9천만원 772명, 12억9천만-19억4천만원 98명, 19억4천만-25억8천만원 43명이었고 25억8천만원 이상자도 46명에 달했다. 건보공단은 이들 고액 연봉자가 대기업 임원이나 전문직 등 전문직 종사자일 ...

      연합뉴스 | 2004.06.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