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대전 중구 '투기지역' 지정

대전 중구가 주택 매매시 실제 거래가격 기준으로 양도소득세가 부과되는 주택 투기지역으로 지정됐다. 정부는 18일 서면으로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달 주택가격이 1.3% 오른 대전 중구를 주택 투기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투기지역 후보지였던 울산 동구와 북구는 주택가격 상승률이 1% 미만으로 낮은데다 처음 후보지로 올라왔다는 점을 감안해 투기지역 지정을 보류했다. 현승윤 기자 hyunsy@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6.18 00:00

대한생명, 억대연봉 '쌍둥이 설계사' 탄생

억대 연봉의 쌍둥이 형제 보험설계사가 탄생,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올해 서른살인 대한생명 수도법인지점 서대문법인영업소의 선제호.선제훈 설계사.이들은 대생의 3만여명 설계사 가운데 같은 영업소에서 근무하며 나란히 억대 소득을 올리는 유일한 쌍둥이 설계사다. 형인 선제호 팀장은 지난해 신계약 1백건으로 연봉 1억3천여만원을 받았다. 동생 선제훈 설계사도 1백28건의 신계약으로 연봉 1억5백만원을 기록했다. 또 최근 열린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

한국경제 | 2004.06.17 11:34

농촌 廢家는 2주택에 해당안돼 ‥ 국세심판원 결정

주택 기능을 상실한 농촌 폐가를 포함해 집을 두 채 소유한 경우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해석이 나왔다. 17일 국세청은 농가주택을 소유한 A씨가 서울시내 아파트를 양도한데 대해 양도소득세 4백84만원이 부과된 것은 부당하다며 제기한 심사청구에 대해 이렇게 결정했다. 관할세무서는 A씨가 지난 98년 경기도 소재 농가주택을 취득한 사실을 확인, A씨를 1가구 2주택 보유자로 보고 양도세를 물렸다. 이에 대해 국세청은 "A씨의 농가주택은 ...

한국경제 | 2004.06.17 00:00

[한경에세이] 혁신클러스터 .. 김동근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김동근 지난 95년 이후 국민소득 '1만달러의 함정'에 갇혀 있던 우리경제가 봄날 새싹처럼 다시 희망을 키우고 있다. 지난 반세기 동안의 경제발전 모델이 대전환기를 맞은 것이다. 바로 '지역혁신'이란 이정표와'클러스터(cluster)'라는 고속열차를 찾아냈기 때문이다. 우리 경제는 이른바 '요소투입형' 양적성장으로 불과 40여년 만에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경제기적을 이뤄낼 수 있었다. 국가 주도로 대단위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공장을 입주시켜 ...

한국경제 | 2004.06.17 00:00

폐농가는 1가구2주택 제외

... 주택의 기능을 상실한 농촌의 폐가를 포함해 집을 두채 보유한 경우 1가구 1주택으로 봐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국세청은 오늘 A씨가 지난 2000년 1월 취득한 서울 시내 아파트를 작년 2월 양도한데 대해 관할 세무서가 양도소득세 484만원을 부과한 것은 부당하다며 제기한 심사청구에 대해 이렇게 결정했습니다. 국세청은 "건물을 주택으로 보려면 실제 거주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야 한다"면서 "양도주택 외에 다른 주택이 비록 공부상 주택으로 등재돼 있다 하더라도 ...

한국경제TV | 2004.06.17 00:00

"1+1=2가 아니라 3이 되네요"..대생 쌍둥이 설계사, 억대 연봉

쌍둥이 형제 보험설계사가 동시에 억대 연봉의 반열에 올라 눈길을 끈다. 올해 서른살인 대한생명 수도법인지점 서대문법인영업소의 선제호·제훈 설계사는 대생의 설계사 3만여명 가운데 같은 영업소에서 근무하며 나란히 억대 소득을 올리는 쌍둥이 설계사다. 형인 선제호 팀장은 지난 해 신계약 1백건으로 연봉 1억3천여만원을 받았다. 동생 선제훈 설계사도 1백28건의 신계약으로 연봉 1억5백만원을 기록했다. 또 최근 열린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형은 팀장대상과 ...

한국경제 | 2004.06.17 00:00

"주택 편중 가계자산 유동화 적극 모색 필요"

... 2020년까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미국 등 선진국에서 나타난 베이비붐 세대의주식시장 참여 확대와 유사한 현상이 초래될 수 있다고 보고서는 내다봤다. 이와 함께 가계의 자산이 주택 위주로 구성됨에 따라 고령화 사회에서 소득원이없는 가계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제약하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역모기지론의확충을 통해 주택자산의 유동화를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상현기자 shpark@yna.co.kr

연합뉴스 | 2004.06.17 00:00

"中, 도시-농촌 위생분야 격차 막대"

... 지적됐다. 또 농촌 인구 중 4억명이 아직 수돗물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고 8%의 농촌 영유야가 면역 접종도 받지 못한 상황이었다. 이에 앞서 사회과학원은 1988년과 1995년, 2002년 등 3차례에 걸쳐 전국적으로실시된 소득수준조사를 분석한 결과 1997년 이래 7년간 농민소득은 연속 낮은 성장을 보여 도시주민 수입증가율과 비교할 때 5분의 1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회과학원은 "화폐가치로 나타나는 명목소득의 차이로 볼때 아프리카 짐바브웨가 중국보다 ...

연합뉴스 | 2004.06.17 00:00

억대 연봉 '쌍둥이 보험설계사' 탄생

최근 생명보험업계에도 우수한 실적을 거두며 활동하고 있는 쌍둥이 FP가 등장해 화젭니다. 주인공은 대한생명 서대문법인영업소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제호.선제훈 형제로 이들은 같은 영업소에서 근무하며 똑같이 억대 소득을 올리는 유일한 쌍둥이 설계사들입니다. 지난 1년간의 형인 선제호 팀장은 신계약 건수 100건에 연봉 1억 3천여만원을 올렸고, 동생 선제훈FP도 신계약건수 128건에 연봉 1억을 넘었습니다. 최근 개최된 '대한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

한국경제TV | 2004.06.17 00:00

美 금리인상 94년型일까 97년型일까

... 않는다면 연 1%인 현행 금리가 지속가능하지않다는 사실은 그린스펀 의장을 비롯한 FRB 당국자들이 여러차례 표명한 바 있어 올해 금리가 단한차례 0.25% 포인트 인상에 그칠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밀러 타박의앤서니 크레센지 분석가는 "소득의 증가와 기업 수익률 향상으로 지금의 경제는 과거처럼 금리에 민감하지 않다"면서 "따라서 금리인상이 몇차례 단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뉴욕=연합뉴스) 추왕훈 특파원 cwhyna@yna.co.kr

연합뉴스 | 2004.06.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