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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대 국립 전환' 130만명 서명

      ... 인천대학교와 인천시는 6일 국립대 전환을 지지하는 인천시민 130만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교육인적자원부와 국회 교육위원회에 전달했다. 시와 인천대측은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 개발과 국제도시에 걸맞은 인재양성과 대학교육 인프라 ... 서명을 받았다. 협의회는 이날 서명부를 대학과 인천시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 12월30일 지역 일부 국회의원들이 국회에 '국립대 전환 청원건'을 제출했으며, 이달중 국회 청원심사소위원회에서 수리돼 내달 열릴 제254회 국회 ...

      연합뉴스 | 2005.05.06 00:00

    • 권영세, '금감위 민간기구화' 추진

      ... 금융감독위원회를 두고 금감위가 금융기관에 대한 감독.검사.제재 등을 심의.의결할 수 있도록 하고, 금감위원은 공무원 등의 겸직을 못 하도록 했다. 개정안은 또 금감원은 매년 감사원의 감사를 받고, 매년 2회 이상 금감원의 업무를 국회에 보고토록 했다. 권 의원은 "관치금융을 탈피하여 금융감독의 독립성과 책임성, 전문성, 효율성 확보를 위하여 감독기구를 민간 공적기구로 일원화하려는 것"이라고 입법취지를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안용수기자 aayyss@yna....

      연합뉴스 | 2005.05.06 00:00

    • 민노 '유연화 전략' 주목

      ... 전환했다. 후발주자로서 단박에 기성정당을 따라잡으려는 `조급증'에서 초연해져 하나씩 성과물을 축적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이 같은 변화는 지난 4월 임시국회에서의 입법 과정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드러낸 것으로 민노당 관계자들은 자평하고 있다. 4월 임시국회 전까지 근 1년간 민노당 소속 의원들이 발의한 법안중 실제 입법으로 이어진 사례는 3건에 그친 데 비해 4월 임시국회에선 심상정 의원 발의의 소득세법 개정안 등 4건의 법안이 위원회 대안 등의 ...

      연합뉴스 | 2005.05.06 00:00

    • 김의장 10일 아이치 엑스포 참석

      김원기(金元基) 국회의장은 일본 아이치(愛知)현에서 열리는 `2005 아이치 엑스포'의 `한국의 날 '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0∼12일 일본을 방문한다. 김 의장은 방일기간 한국의 날 전야제와 개막식, 한국가요제와 민속공연 등을 둘러본 뒤 주일 대사 주최 리셉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김 의장 방일에는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인 권철현(權哲賢.한나라당) 의원과 연맹 소속 열린우리당 김혁규(金爀珪) 김성곤(金星坤), 한나라당 김기춘(金淇春) 박찬숙(朴贊淑) ...

      연합뉴스 | 2005.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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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개업자 - 김한길, 부동산중개업법 개정안 싸고 설전

      국회 건설교통위원장인 열린우리당 김한길 의원이 6일 부동산 중개업자들에 대한 섭섭함을 여과없이 표출했다. 실거래가 신고의무를 위반하는 중개업자를 처벌하는 내용의 부동산중개업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업계 관계자와 설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나온 일이다. 이날 국회에서 개최된 열린우리당 정책위와 부동산 중개업자 대표들간 오찬간담회에서 중개업협회의 한 간부는 "개정안은 부동산 중개업자의 위법 사실을 고발하면 포상금을 주게 돼 있는데 이는 우리를 범법자화하는 ...

      한국경제 | 2005.05.06 00:00 | 박해영

    • [이 아침에] 나이가 든다는 것

      정끝별 나이가 들면서 더 행복해지는 사람들의 유쾌한 통찰을 모아놓은 책을 읽는 중이다. 즐거운 이야기 둘. 국회에서 동료 의원이 지퍼가 열렸다고 일러주자 말년의 처칠은 이렇게 대꾸했다. "괜찮습니다. 죽은 새는 새장 밖으로 나오는 일이 없으니까요." 추운 겨울에 모피 코트를 입고 스케이트를 타고 있던 노부인 앞에 허름한 남자가 나타나 바지를 슬쩍 내리자 일갈하길, "당장 올려요! 감기 걸려서 죽을지도 몰라요!" 전지구적으로 매달 1백만명이 ...

      한국경제 | 2005.05.06 00:00 | 고두현

    • 386의원, 유서대필사건 재조사 촉구

      386세대 운동권 출신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여야 의원 90여명이 1991년 발생한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과 관련, 검찰의 재조사와 과거사법 조사 대상 포함을 촉구할 예정이다. 열린우리당 이인영(李仁榮), 최규성(崔圭成), 우원식(禹元植) 의원, 한나라당 고진화(高鎭和) 의원, 민주노동당 노회찬(魯會燦) 의원 등은 6일 오전 국회에서 유서대필 사건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강기훈씨와 함께 전국민주민주운동연합(전민련)에서 활동했던 ...

      연합뉴스 | 2005.05.05 00:00

    • [여야 4월국회 성과 엇갈린 표정] 與 정세균 대표, 맥빠지고…

      4월 임시국회가 지난 4일 폐회되면서 열린우리당 정세균,한나라당 강재섭 원내대표의 입장이 대비되고 있다. 강 원내대표는 쟁점 현안을 한나라당의 '입맛'에 맞게 처리,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들으며 힘을 받는 양상이다. ... 절충점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거사 조사대상에 민주화운동 인사들까지 포함될 수 있는 조항이 삽입되면서 의원들 사이에 원내대표단을 성토하는 목소리가 줄을 잇고 있다. 과거사법 표결을 앞두고 정 원내대표가 "우리로선 최선을 ...

      한국경제 | 2005.05.05 00:00 | 홍영식

    • 국회대표단 '남.북.러 3자회담' 제의

      콘스탄틴 코사체프 러시아 국가두마(하원) 국제관계위원장은 "북남대화와 함께 모스크바가 참가하는 3자 회담을 (북한당국에) 제의하려 한다"고 말했다고 러시아의 소리방송이 5일 보도했다. 러시아의 소리방송은 이날부터 7일까지 러시아 국회대표단을 이끌고 평양을 방문하는 코사체프 위원장이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대의원들, 외무성 대표들과 회담을 갖고 핵문제를 토의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코사체프 위원장은 "평양방문 과정에 ...

      연합뉴스 | 2005.05.05 00:00

    • 與 또 노선갈등 '시끌시끌'

      ... 따지는 과정에서다. 포문은 선거 직후 개혁세력쪽에서 먼저 열었다. "이번 패배는 실용주의 노선 탓"(임종인 의원),"당의 조직과 문화를 바꾸는 것이 혁신의 요체"(유시민 상임중앙위원) 등의 발언이 잇따랐다. 이에 실용파 의원들이 ...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당내 실용주의 노선을 지향하는 대표적 모임인 '안정적 개혁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안개모)이 선봉에 섰다. 안개모 간사인 박상돈 의원은 5일 "집권여당인 열린우리당의 노선은 민생경제를 최우선으로 ...

      한국경제 | 2005.05.05 00:00 | 박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