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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30 당선자 등원인사 '6인6색'

      ... 왔습니다". 4.30 재.보궐선거를 통해 6전7기의 진기록을 세우며 금배지를 단 한나라당 이진구(李珍求.충남 아산) 의원이 3일 국회 본회의 단상에 올라 목마르게 기다려오던 `신고식'을 가졌다. 이 의원은 감회에 젖은 듯 "이 자리에 ... 알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정 의원 등 6명은 본회의에서 53개 법안표결에 참여, 17대 국회의원으로서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했다. 또 신참 의원들의 합류로 국회 전자표결 전광판에는 모처럼 국회의원 재적수가 299명으로 ...

      연합뉴스 | 2005.05.03 00:00

    • "공공기관 이전 정부차원 청사진 밝혀야"

      ... 있다"면서 "정당한 권리수호를 위해 행동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제주도당국도 건설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2일 국회에 보고한 공공기관 이전 및 혁신도시 건설 방안에서 제주도를 대규모 공공기관 이전 대상에서 제외하자 3일 김한욱 행정부지사를 급히 건설교통부에 보내 진위 파악에 나섰다. 제주도는 건설교통부의 이날 발표 내용에 강력 반발하고 제주 출신국회의원들과 향후 대처 방안에 대해 논의키로 하는 한편 공공기관 이전에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제주=연합뉴스) 이기승 기자 ...

      연합뉴스 | 2005.05.03 00:00

    • 본회의 과거사 막판 공방

      여야가 힘들게 당론 추인까지 받은 과거사법 합의안은 3일 국회 본회의 통과 직전까지 개혁성향 의원들의 거센 반발을 사야 했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의 과거사법 합의안이 본회의에 상정되자 여야의 개혁성향 의원들이 잇따라 반대토론을 ... 높였다. 야당 의원들도 여야 합의안에 대한 비난 대열에 동참했다. 386 운동권 출신인 한나라당 고진화(高鎭和) 의원은 "소수 지도부가 구석방에서 법을 주무르는 것은 국회의원에 대한 모독행위"라며 "색깔론 논쟁을 부를만한 법을 만든다는 ...

      연합뉴스 | 2005.05.03 00:00

    • 유시민 "민주당과 통합은 부끄러운 일"

      ... 3일 재.보선 참패 이후 여당 내에서 제기되는 민주당과의 통합론에 대해 "당 지도부에 속한 책임있는 분들이나 혹은 국회의원들이 함부로 그렇게 말하는 것에 대해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유 의원은 이날 ... 본다"며 "통합할 방법도 없고 통합할 수 있다고 해도 그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해서는 매우 의문스럽다"고 밝혔다. 유 의원의 이같은 언급은 문희상(文喜相) 의장이 전날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민주당과의 통합을 실질적으로 거론할 시기가 ...

      연합뉴스 | 2005.05.03 00:00

    • 2008년말까지 대부금 이자율 제한

      올 하반기부터 대부금액에 상관없이 대부업 이자율이 연 66%로 제한됩니다. 또 자산총액 500억미만인 비상장법인은 내부회계관리제도 적용이 2년간 유예됩니다.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의원입법으로 발의된 6개 금융관련 개정 법률안을 의결했습니다. 국회와 재경부에 따르면 최근 사금융 피해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판단해 대부금액이 3000만원 미만일 경우 적용하던 이자율 상한(66%)을 2008년 12월까지 3년동안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

      한국경제TV | 2005.05.03 00:00

    • `보험꺾기' 적발 은행 처벌강화 추진

      ...랑스(은행창구에서 이뤄지는 보험판매) 관련 법규를 위반한 은행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정훈(金正薰) 의원은 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 방카슈랑스 제도 관련 각종 위법행위에 대한 과태료가 현행 최고 1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대폭 상향조정된다. 김 의원은 "지난해 10월과 11월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방카슈랑스 운영실태 점검결과 6개은행 14개 지점에서 18건의 보험꺾기가 ...

      연합뉴스 | 2005.05.03 00:00

    • 환노위 `비정규직법' 처리 6월로 유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이경재)는 3일 여권이 추진해온 `비정규직보호입법(비정규직법)'을 둘러싼 노사정 실무협상이 끝내 결렬됨에 따라 법안 처리를 6월 임시국회로 미루기로 결정했다. 이목희(李穆熙) 법안심사위원장과 열린우리당 간사 제종길(諸淙吉), 한나라당 간사 배일도(裵一道) 의원은 협의를 갖고 노사정 실무자들이 법안 내용에 완전 합의를 이뤄내지 못한데다 이번 회기내 처리는 시간상 불가능하다는 점 등을 감안, 다음 임시국회에서 소위 심의를 ...

      연합뉴스 | 2005.05.03 00:00

    • 검ㆍ경에 되돌아온 수사권 조정 논의

      ... 195ㆍ196조 개정문제를 두고 어떤 방식으로든 결론을 내 이를 법무장관에게 보고하고 법무장관이 대통령 결재를 받아 국회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논의와 법개정이 진행될 전망이다. 양측 지지안을 법조문으로 구성하면 복잡해보이지만 사실 이 ... 불가' 원칙 고수가 자문위 합의 결렬의 결정적 원인이라고 보고 토론회 등을 통한 대국민 직접 설득에 나서는 방안과 의원 입법으로 수사권을 조정하는 방안 등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검찰은 방어적인 입장을, 경찰은 공세적인 ...

      연합뉴스 | 2005.05.03 00:00

    • 한 혁신위, 외부인사영입위 상설화

      ... 혁신위원회(위원장 홍준표)는 3일 외부인사영입위원회를 상설화 해 당내 인적 수혈에 박차를 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혁신위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외부인사 영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인사영입위원장이 당연직 공천심사위원으로 참여토록 했다. 혁신위 간사인 박형준(朴亨埈)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당에 새로운 인재들을 끊임없이 수혈하는 것은 당의 체질개선에 중요한 요소"라면서 "특히 외부인사를 지속적으로 ...

      연합뉴스 | 2005.05.03 00:00

    • 박대표도 과거사법 찬성..표분석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당론 결정을 통해 어렵사리 합의한 과거사법안에 대해 적지 않은 여야 의원들이 3일 국회 본회의 표결 과정에서 자신의 소신에 의한 반대표를 던졌다. 재적의원 299명 가운데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진 표결에서 찬성 의원은 159명에 달했지만 반대한 의원과 기권한 의원도 각각 73명과 18명으로 집계됐다. 당별로는 열린우리당이 표결에 참석한 122명의 의원 가운데 절반이 넘는 63명이 반대(51명)표를 던지거나 기권(12명), ...

      연합뉴스 | 2005.05.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