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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주민들은 4대강 찬성하는데…정치적 목적으로 지연시켜서야"

... 계약을 그대로 승계토록 할 거니까요. " ▼4대강사업이 문제가 된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대운하에서 4대강 살리기로 바꾸는 과정에서 생겨난 의혹들을 반대 측이 문제삼는 거죠.이명박 대통령이 대운하사업을 하지 않겠다고 ... 2007년부터 2년간 한국수자원학회 회장도 맡았다. 그는 "학회 회장 당시 중립적 입장에서 5~6개 분과를 만들어 대운하 사업의 장단점을 연구했다"며 "2008년 4월 심포지엄에 700명이나 되는 방청객이 몰려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고 ...

한국경제 | 2010.10.31 00:00 | 박기호

정진석 수석 트위터서 "4대강 반대하려면 정치생명 걸어야"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은 31일 "4대강 사업이 강살리기 사업이냐 대운하 사업이냐의 주장에 대해 정치인들은 정치생명을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수석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ID:js0904)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누가 거짓 ... 야권을 겨냥한 것이다. 특히 최근 경남과 충남이 4대강 사업의 보 건설과 대규모 준설 반대를 공식화하면서 지방의 사업권을 회수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정 수석은 "여야의 중대한 국책사업의 ...

한국경제 | 2010.10.31 00:00 | 홍영식

국회 대정부질문 돌입…4대강 격돌 예고

... `전초전'..공수대결 치열 국회가 이번주 김황식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을 출석시켜 5일간 대정부질문에 돌입하는 가운데 4대강 사업을 비롯한 쟁점현안을 놓고 여야간 공수대결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대정부질문은 김 총리의 취임 후 첫 국회 ... 논쟁과 재정건전성 문제 등이 집중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민주당은 국정감사에 이어 대정부질문에서도 4대강 사업 진행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집중 부각시키는 한편 이 사업이 `대운하 예비사업'이라는 주장을 공론화할 방침인 것으로 ...

연합뉴스 | 2010.10.31 00:00

손학규 "4대강 사업권 회수 부적절"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29일 4대강 사업을 두고 정부와 경남도가 정면 충돌 양상을 빚는 것과 관련, "정부가 아무런 명분 없이 사업권을 회수한다면 4대강 사업이 위장된 1단계 대운하사업임을 스스로 시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경남도로부터 4대강 사업권을 회수하려는 것은 명분이 없고 부적절하다"며 이같이 주장하고 "4대강 사업은 전면 중단,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한미간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개시와 관련, "밀실협상을 ...

연합뉴스 | 2010.10.29 00:00

"4대강 거짓주장자, 정권향배 책임에서 부자유"

... 살리기, 다른 한쪽은 대운하라고 하는데 어느 한 쪽이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며 "그 결과는 향후 정권의 향배에 대한 책임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에 출석, "4대강 사업이 대운하 전초사업이 아니냐"는 야당의 잇단 추궁에 "정치권이 (4대강 사업을 놓고) 이 같은 정치 공방을 하는 게 바람직하느냐"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어차피 (4대강 사업이) 강살리기인지 대운하인지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

연합뉴스 | 2010.10.29 00:00

임태희 "감세 철회 현재 검토안해"

...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필요하고, 나아가 이미 약속한 사항이므로 아직은 일관성을 해칠 정책의 변화 의지를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임 실장은 또 정부가 경남도의 낙동강 살리기 사업권 회수 조치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이 사업을 시행할 수 없다면 중앙정부가 국책사업으로서 시행하는 게 당연하다"면서 사업권 회수 정당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4대강 사업은 대운하 사업이 아니다"면서 "대운하를 하려고 해도 할 수 없다"고 일축했다. 정진석 청와대 ...

연합뉴스 | 2010.10.29 00:00

심명필 4대강추진본부장 "대운하 아니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28일 국회 연설에서 "4대강 대운하 반대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한 데 대해 심명필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장이 28일 "대운하 사업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심 본부장은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 ... 강을 연결하거나 새로 수로를 파는 경우가 많고 무엇보다 '물류'라는 목적이 분명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4대강 사업은 홍수 방어, 물 확보, 친수공간 조성 등을 위한 다목적 사업이지 한강과 낙동강을 잇는 구상도 없고 갑문·터미널을 ...

연합뉴스 | 2010.10.28 00:00

이시종 "4대강사업 추진, 20건은 조정"

이시종 충북지사가 도내 4대강 사업 대부분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지사는 28일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대강 사업은 원칙적으로 반대한다. 충북은 4대강 지류에 해당하는 사업과 수질개선 등이 대부분이지만 ... 결정키로 하는 등 도내 4대강 사업 379건 가운데 20개 사업에 대한 조정 내용을 발표했다. 이 지사는 4대강 사업에 대한 공식 입장이 민주당 당론에 배치되느냐는 물음에 "중앙당은 4대강 본류, 즉 대운하를 의심케 하는 사업을 반대한다는 ...

연합뉴스 | 2010.10.28 00:00

이회창 "개헌논의 지금 당장 시작해야"

... 만큼 50∼100년 앞을 내다보는 국가개조를 위해 더 이상 늦추지 말고 개헌 문제를 공론화해야 한다"며 "하지만 개헌문제가 특정정당의 당리당략이나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해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지방자치단체와 정부가 4대강 사업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 "선진당은 4대강 사업이 '대운하의 전제'란 의혹 때문에 원칙적으로 반대했지만 해당지역 주민들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 탄력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다만, 금강보와 부여보가 ...

연합뉴스 | 2010.10.28 00:00

박지원 "개헌 논의 일체 가담하지 않겠다"

"낙동강 사업권 회수시 행정소송 불사"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28일 여권발(發) 개 헌 논의와 관련, "민주당이 독자적으로 개헌을 추진할 수는 없다"며 "모든 이슈가 확정되지도 않은 개헌 문제로 빨려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 특별위'를 구성키로 했다"며 "위원장이 선임되면 약 3명의 간사를 두고 시민사회단체, 종교계와 접촉해 본격적인 대운하 반대운동을 국민과 함께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4대강 사업을 둘러싼 중앙정부와 김두관 경남지사와의 ...

연합뉴스 | 2010.10.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