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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환경청, 태풍·집중호우 대비 모의 훈련

      대구환경청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예방을 위해 22일 경북 칠곡군 석적읍 포남제 제방에서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 훈련에는 낙동강유역환경청, 대구국토관리사무소, 칠곡군, 칠곡경찰서, 칠곡소방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동참했다. 참가 기관들은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 오류로 인해 낙동강 배수문 차단이 원격으로 되지 않고, 마을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의 상황을 가정하고 시스템 복구와 주민 대피 훈련 등을 했다. 서흥원 ...

      한국경제 | 2024.05.22 14:43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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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구, 풍수해 종합대책 추진…"24시간 현장기동반 체계 구축"

      ... 문헌일)는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 풍수해 대비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문헌일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호우·강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근무 단계를 조정한다. 앞서 지난달까지 두 차례에 걸쳐 수방시설물, 공사장, 사면시설 등 수해 취약 시설 총 236곳을 점검한 데 이어 집중호우 때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24시간 권역별 현장기동반 체계를 ...

      한국경제 | 2024.05.22 10:52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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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립 50년' 국립종자원 "세계 10위내 종자기업 키운다"

      ... 종자 업체 간 품종보호 문제 등 분쟁 조정에서도 기관 역할을 강화하고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종자 등에 대한 유통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종자원은 전북지원에 보관 중인 신동진 볍씨가 곰팡이에 오염된 문제에 대해서는 잦은 호우로 인한 균 증식을 원인으로 꼽으면서 소독으로 품질을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립종자원은 식량 생산을 높이고자 지난 1974년 11월 설립된 기관이다. 현재 정부 보급종 생산, 종자산업 육성, 식물 신품종 보호, 종자 검정 연구, ...

      한국경제 | 2024.05.22 06:00 | YONHAP

    • [사설] '채 상병 특검' 거부권 행사하지 않는 게 법치 훼손이다

      ... 특검법은 지난 2일 야당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거부권 행사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정권 몰락’ ‘대국민 전쟁 선포’ 등 험한 말들을 쏟아내고 있다. 작년 7월 채 상병이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현장에 투입돼 순직한 것은 안타까운 일이고,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함은 물론이다. 그러나 야당이 특검으로 몰아가는 것은 법리적으로 납득이 안 된다. 수사의 공정성을 기대할 수 없거나 그 결과를 신뢰할 수 없을 때 실시하는 ...

      한국경제 | 2024.05.2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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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현 산림청장, 경남 거창군 산사태 복구 현장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 첫 번째)이 21일 지난해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경남 거창군 신원면 산사태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남 청장은 장마 전까지 복구를 완료 수 있도록 하고 무엇보다도 작업장 안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림청 제공

      한국경제 | 2024.05.21 14:15 | 임호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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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집중 호우 대비 산사태 취약 지역에 사방댐 건설

      기존 사방댐은 보수하고 인근 주민들에겐 교육·훈련 시행 경기 고양시는 집중 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사방사업과 주민 대피 훈련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사방사업은 집중호우로 나뭇가지나 돌덩이 등이 산 아래로 쓸려 내려가 산사태를 일으키는 것을 막기 위해 댐을 만들고 공작물을 설치하는 사업을 일컫는다. 시는 최근 '산사태 종합대책'을 수립해 여름 장마 이전에 수해 안전망을 구축하고, 다음 달까지 덕양구 관산동 일대에 사방댐을 만들기로 ...

      한국경제 | 2024.05.21 08:37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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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 아시아 6개국 실무진 대상 '외국인 기상예보관 과정'

      ...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기상청 직원을 초청해 국제 교육과정을 시행해왔다. 이번에는 몽골,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기상당국 실무진이 참여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나라별 위험기상 사례발표·분석, 기상청 예보생산체계와 호우 긴급재난문자(CBS) 소개, 한국형 수치예보 소개 및 자료 분석 활용, 기상위성레이더 자료 활용이다. 국가기상센터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등도 견학한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기상청은 세계기상기구 교육훈련기관으로서 우리나라의 선진 예보 ...

      한국경제 | 2024.05.20 16:43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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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구, 홍제천·불광천에 수해대비 진출입로 원격차단시설

      ... 15일까지 풍수해 대책 기간에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원격차단시설 외에도 하천순찰단을 운영한다. 앞서 구는 수해 대비용 장비와 자재 사용에 차질이 없도록 양수기 279대 전체를 점검·보수했으며, 모래주머니와 보호 천막 등 수방 자재를 전수 조사해 동주민센터 등에 조기 배치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기상이변에 의한 돌발성 집중호우가 발생하더라도 주민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신속 정확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5.20 15:54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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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올해 사과와 배 생산 평년 수준될 듯…생육 양호"

      ... 작년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 배 생산은 평년 수준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농식품부는 올해 복숭아와 포도도 평년 수준으로 생산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전남지역에서 재배하는 일부 복숭아 품종의 경우 개화기 호우로 곤충 활동이 줄어 착과량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으나, 생산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수박, 참외 등 과채류의 수급도 점차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참외는 지난 2∼3월 일조량 감소로 작황이 ...

      한국경제 | 2024.05.20 14:0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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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물난리"…이중선 익산시의원, 남부권 침수 예방대책 촉구

      ...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익산 시내에서 발생한 258건의 침수 피해 중 73건(28%)이 인화·평화동에서 발생했다. 익산시 남부권에 있는 인화·평화동은 나머지 12개 동보다 상대적으로 저지대에 있어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빈번한 편이다. 이 의원은 "지난해 시에서 마련한 침수 예방 대책은 평화동 상가 입구에 1m 높이 담벼락을 쌓은 게 전부"라면서 "침수가 연례행사가 되자 주민들은 이제 거의 포기 상태에 이르렀다"고 한탄했다. 그는 ...

      한국경제 | 2024.05.20 13:52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