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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난하는 글이 올라간데 반발, 검찰출두를 이날로 4일째 거부하고 있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검찰은 몰카 테이프 원본이 SBS에 있을 것이라는 의혹이 김 전 검사 변호인단에 의해 제기됨에 따라 이날 홍씨를 소환, 몰카 테이프 ... 뒤 29일 새벽 1시께 이씨와 단독으로 20여분간 만나 대화했다"며 "이를 증언한 몰카 제작 용역업체 직원들의 녹취록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일 술자리를 주선한 전 민주당 충북도지부 간부 오원배씨는 "양 전 실장과 이씨가 ...

연합뉴스 | 2003.08.30 00:00

... 증언에 의존한 조사결과의 발표 내용도 잘못된 부분이 많다"며 "제자들과 함께 사실 규명 활동을 벌이겠으며 고인의 명예 회복을 위한 법적인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해 양측간 조 선생의 친일의혹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마산시는 조사단이 제출한 녹취록과 증언 녹음테이프 등 자료를 면밀히 검토한 뒤 지난 6월 초 휴관한 조두남 기념관의 재개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마산=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ymkim@yna.co.kr

연합뉴스 | 2003.08.28 00:00

... 등을정밀 감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무궁화호 열차의 기록장치를 확보했으며, 열차에서 분리가 불가능한 화물열차 기록장치는 훼손 및 조작을 막기 위해 봉인했다. 또 동대구역과 사고 열차 기관사의 무전 교신내용이 담긴 디지털 테이프를 복사해 녹취록을 작성하기로 하는 한편 동대구역과 고모역의 근무일지 등을 확보해 해당근무자들의 업무 소홀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운행되는 열차와 관련한 운전지령을 책임진 철도청 부산지방사무소직원 박모(37)씨의 신병을 ...

연합뉴스 | 2003.08.08 00:00

... 9시35분께 서울 여의도 SBS 본사에 도착, 이 회사 1층 면회실에서 최영범 정치팀 차장을 만나 `몰카' 비디오 테이프 2개를 넘겨주고 제보자와 기자의 전화통화 녹취록, 제보사이트를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수사과 직원들은 처음에는 ... 보여달라고 요구했지만 SBS측이 "제보가 e-메일로 접수된 게 아니라 제보사이트로 들어왔다"고 답변하자 SBS측의 테이프 입수 경위 파악을 위해 요구조건을 이처럼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BS측은 "제보자와 기자의 전화통화 ...

연합뉴스 | 2003.08.05 00:00

대구지하철 참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 특별수사본부는 23일 지하철화재 원인과 현장훼손, 녹취록 조작, 전동차 납품비리 등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한달여만에 수사를 종결했다. 검찰은 이날 지하철 참사에 대한 종합 수사결과를 ... 실시하지 않았으며 현장에 고여있던 물은 화재 진압 과정에서 뿌려진 것으로물청소와는 무관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녹취록 조작부분 = 원본인 마그테닉 테이프를 일반 테이프로 녹음한 뒤 녹취록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사고당일 10시11분께 ...

연합뉴스 | 2003.04.23 00:00

... 보인다. 이에 따라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대구시 등은 수습된 시신을 당분간 월배차량기지에 보관하는 한편 기지내에 장례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등을 배치.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사고당시 종합사령팀과 기관사 사이의 통신 내용에 대한 녹취록이 조작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또 다른 조작의혹이 제기됐던 마그네틱 테이프와 폐쇄회로(CCTV)화면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정밀 분석결과 특이한 점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연합뉴스) 이덕기.이강일기자 leeki@yn...

연합뉴스 | 2003.03.15 00:00

대구지하철 참사 당시 종합사령실과 1080호 기관사의 무선교신 내용이 담긴 마그네틱 원본테이프에서 특별한 조작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지방경찰청은 11일 "오늘 오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 통보되지만 특별한 사전 통보가 없는 것으로 미뤄 조작혐의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녹취록 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지하철공사 감사부 직원 등에 대한 수사를 조만간 마무리하고 이들에 대해 증거인멸 ...

연합뉴스 | 2003.03.11 00:00

... 형사처벌을 적극 검토 중이며, 형사처벌이 어렵다고판단되면 관련 사실을 공사측에 통보해 자체 징계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경찰은 녹취록 조작과 관련, 감사부장 오모(58)씨를 대상으로 계속적으로 녹취록 조작 지시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조작 가담사실이 확인된 안전방제팀장 김모(42)씨 등 6명에 대해서는 원본 마그네틱 테이프 손상 여부에 대한 국과수 감정이 나오는 대로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경찰은 전동차 구매 및 내장재 납품 비리에 ...

연합뉴스 | 2003.03.10 00:00

...지하철 참사사건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장기화 될 것으로 보인다. 6일 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녹취록 조작 등에 깊이 관여한 의혹을 사고 있는 지하철공사 감사부장 오모(58)씨를 비롯한 감사부 직원들이 계속 함구하거나 ...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사건 조작 의혹이 제기된 사고당일 운전사령과 기관사 사이의 교신내용을 녹음한 마그네틱 원본테이프와 폐쇄회로TV(CCTV) 녹화 화면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분석작업도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여 조직적인 ...

연합뉴스 | 2003.03.06 00:00

대구지하철 방화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지방경찰청은 5일 사고당시 기관사와 운전사령간의 유.무선 교신 테이프 녹취록 조작에 대구지하철공사 윤진태(63) 전 사장이 개입한 단서를 잡고 추가 수사를 벌여 사법처리키로 했다. 경찰은 윤 전 사장이 녹취록 조작과 관련, 당초에는 전혀 모르는 사실이라고 부인했으나 최근 조사에서 "23일 녹취록 조작 사실을 보고받았다"고 진술을 번복함에따라 고위간부들의 조직적인 사건 은폐 공모 여부를 캐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

연합뉴스 | 2003.03.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