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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d & Fun] 국내 주식형 펀드, 마이너스 수익률 지속…中ㆍ인도 펀드도 부진

지난주(3월23~29일) 국내 주식형 펀드는 -0.52%, 해외 주식형 펀드는 -1.38%의 수익률로 전주에 이어 마이너스를 지속했다. 중국과 유럽의 경기 둔화 우려가 증시의 상승세를 막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숨 돌렸던 유럽 재정위기도 스페인과 이탈리아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재부각됐다. ○코스피200인덱스·대형중립 유형 선방 국내 증시는 업종별 순환매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 지난주에는 1분기 실적이 좋았을 것으로 점쳐지는 자동차주가 많이 올랐다. ...

한국경제 | 2012.04.01 00:00 | 임근호

亞 펀드자금 3주째 순유출…外人 돌아설까?-미래

... 제외한 아시아 증시 투자 펀드에서 자금이 3주 연속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훈 미래에셋증권 시황팀장은 25일 "중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 하향과 제조업 경기 부진 우려로 전세계지역 투자 주식형 펀드 중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증시에서 유일하게 주간 기준 자금이 3주 연속 순유출됐다"며 "다만 주간 유출 금액은 1억5000만달러를 기록, 전주(3억5000만달러) 대비 규모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지역 펀드를 구성하는 세부 국가투자 펀드 중 ...

한국경제 | 2012.03.25 00:00 | blooming

[주간펀드 시황] '삼성그룹 펀드' 대거 상위권 … 해외선 인도펀드 4.9%로 최고

지난주(3월9~15일) 국내 주식형 펀드는 1.96%, 해외 주식형 펀드는 2.0%의 수익을 올렸다. 미국의 경기지표는 계속해서 호조세를 보였다.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서 유로존 국채 입찰이 순조롭게 이뤄진 것도 글로벌 증시 상승에 보탬이 됐다. 국내 증시에서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이 끝난 뒤 외국인의 순매수가 재개됐다. 하지만 펀드 환매로 투신권에서 매도 물량이 쏟아지고 개인도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큰 폭의 상승세는 나타나지 않았다. ○상위권에 ...

한국경제 | 2012.03.18 00:00 | 임근호

[주간펀드 시황] 글로벌 증시 조정…국내 주식형 1.22%·해외 주식형 3.26% 손실

글로벌 증시가 조정을 받으면서 지난주(3월2~8일) 국내 주식형 펀드는 1.22%, 해외 주식형 펀드는 3.26% 손실을 냈다. 유럽에서는 그리스 국채 교환 협상을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됐고, 중국에서는 원자바오 총리가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로 7.5%를 발표하면서 성장 둔화 우려를 낳았다. 국내 증시에서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앞두고 경계감이 커진 가운데 4일 연속 외국인 순매도가 나오면서 코스피지수가 1980선까지 밀렸다. ○대형주 펀드 ...

한국경제 | 2012.03.11 00:00 | 임근호

[Fund & Fun] 美 경제지표 호조…국내주식형 0.21%ㆍ해외주식형 0.5% 수익 올려

지난주(2월24~29일) 국내 주식형펀드는 0.21%, 해외 주식형펀드는 0.50% 수익을 올렸다. 유럽위기가 한결 누그러진 가운데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글로벌 증시가 상승세였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예상치를 상회한 5295억유로의 2차 장기대출프로그램(LTRO)을 시행하는 등 유동성도 한층 풍부해졌다. ○그룹주 펀드 선전 국내 주식형펀드는 유형별로 성과가 엇갈렸다. 그룹주 펀드는 0.99%로 가장 높은 수익을 거뒀고 기타 인덱스(0.72%)와 ...

한국경제 | 2012.03.04 00:00 | 임근호

현대·기아車 오랜만에 '부르릉'…코스피 올 최고 2034

...2%) 오른 2034.63에 마감, 종가 기준으로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 발표된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 수가 35만1000명으로 전주보다 2000명 줄었다는 소식에 장 초반 2046.82까지 상승했다. ... 작용했다. 외국인은 3758억원, 기관은 151억원을 각각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재훈 미래에셋증권 시황분석팀장은 “코스피지수 2000 이상에서 진입한 펀드 투자자들이 환매 물량을 내놓아 상승폭이 제한되고 있다”며 “2000선 ...

한국경제 | 2012.03.02 00:00 | 유승호

[주간펀드 시황] 국내주식형 '환매 러시'에 주춤 … 베트남펀드 4.6% '껑충'

지난주(2월17~23일) 국내 주식형펀드는 0.39%의 수익을 냈다. 그리스 구제금융 타결과 중국의 은행 지급준비율 인하 등에 따라 코스피지수가 2007.80으로 0.52% 반등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펀드환매에 따른 기관 매도와 외국인의 매수세 약화로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해외 주식형은 0.91% 수익을 내 계속해서 국내 주식형을 웃도는 성과를 내고 있다. ○IT 및 중소형주 펀드 강세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대형주에 비해 중소형주가 나은 수익률을 ...

한국경제 | 2012.02.26 00:00 | 임근호

국내 주식형 마이너스 전환…삼성전자 그룹주 펀드 선방

지난주(3월16~22일) 국내 주식형 펀드는 -0.78%, 해외 주식형 펀드는 -2.10%의 수익률로 마이너스 전환했다. 연초 이후 계속된 랠리에 글로벌 증시가 추가 상승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커졌다. 유가 상승 압력과 중국·유럽에서의 경기둔화 조짐도 투자자들이 몸을 사리게 했다. 국내 증시에서는 특히 수급의 핵심 축인 외국인과 기관이 팔고 개인이 홀로 떠받치는 상황이 되면서 약세장이 펼쳐졌다. ◆펀드도 삼성전자 독주 최근 시장은 '삼성전자 ...

한국경제 | 2012.02.23 00:00 | 임근호

국내주식형 소폭 손실…인도 펀드 4% 수익 강세 이어져

지난주(2월10~16일) 국내주식형 펀드는 0.80% 소폭 손실을 냈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전 한 달간에 비해 누그러졌고, 그리스 관련 이슈가 간간히 터져나오면서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두고 공방을 벌인 까닭이다. 해외증시는 상승 속도가 느려지긴 했지만 오름세를 유지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전주(1.75%)보다 낮아진 0.72%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IT 및 중소형주 펀드 강세 정보기술(IT)업종이 강세였다. 애플이 사상 최초로 500달러를 ...

한국경제 | 2012.02.19 00:00 | 임근호

[초점] 힘 빠진 외인…증권가 "유입기조는 지속"

... 전문가들은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추가적으로 '사자'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최근 해외 뮤추얼펀드의 자금 유출입 동향에 따르면 선진국 관련 펀드에 대한 관심이 떨어진 반면 신흥국 관련 뮤추얼펀드에는 연초 이후 꾸준히 ...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신흥국(GEM·글로벌이머징마켓) 주식형 펀드를 통해 58억달러가 유입됐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주간 기준 최대 규모로, 최근 6주 연속 자금이 증액 유입된 ...

한국경제 | 2012.02.13 00:00 | b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