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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한 취준생인 남자친구를 매몰차게 차버렸다. 대기업 미사어패럴의 사장을 꾀어 결혼도 했다. 시어머니 앞에서도 할 말은 다 내뱉었다. 참 얄미운 캐릭터다. 지난달 화제 속에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속 최지연 아나운서 말이다. 하지만 최지연을 연기한 배우 차주영은 도도한 외모와 달리 털털하고 유쾌했다. 이제 막 드라마 두 작품을 마친 신예지만 걱정보단 용기가 앞섰다. 두려움보단 기대감이 더 컸다. 차주영의 제1막이 이제 시작된다. 10. ...

텐아시아 | 2017.03.16 17:37 | 현지민

... 같다"고 말했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4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올리며 지난달 26일 화제 속에 종영했다. 극 중 차주영은 현우(강태양 역)를 배신하고 재벌 2세 박은석(민효상 역)과 결혼하는 아나운서 최지연 역으로 열연했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사진=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연예 | 2017.03.08 18:17 | 한예진

...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화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차주영이 다시 집에 들어왔다. 19일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연출 황인혁, 극본 구현숙)에서는 최지연(차주영)이 고은숙(박준금)에게 용서를 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지연은 고은숙에게 “어머니, 제가 잘못했어요.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민효상(박은석)은 “입장 바꿔놓고 엄마가 지연씨였다고 ...

텐아시아 | 2017.02.19 20:21 | 이은진

... 신사들’ 박은석이 차주영을 찾아갔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에서 떨어져 지내는 차주영을 박은석이 직접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효상(박은석 분)은 별거중인 최지연(차주영 분)의 방송국에 찾아갔다. 최지연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마음이 잘 안 잡힌다 그러자 민효상은 그런 최지연의 마음을 다 이해한다고 했다. 이에 최지연은 민효상을 보며 안타까워했고 더 이상 방법이 없는 거냐며 아쉬워했다. 이후 ...

스타엔 | 2017.02.19 00:23

... 고은숙(박준금) 걱정을 했다. 배삼도(차인표)는 남자 갱년기 때문에 우울해했다. 이에 복선녀(라미란)는 배삼도도 함께 운동을 하면서 갱년기 극복에 나섰다. 배삼도는 과거 보증 서서 떼어먹은 돈 5000만원을 되돌아 받기도 했다. 민효상은 최지연(차주영)을 찾아갔다. 그는 “당신 힘든 거 안다면서 나랑 함께할 생각이 있으면 오늘 아버지 기일에는 와 달라”라고 말했다. 이동진은 나연실과 홍기표(지승현)를 만나게 했다. 홍기표는 마지막으로 나연실을 만났다. 그는 이동진에게 ...

텐아시아 | 2017.02.18 21:10 | 조현주

... 매출 확대와 브랜드 만족도를 겨냥했다는 게 티몬 측 설명이다. 실제 구매자의 10%에 해당하는 VIP이상 고객이 전체 거래액의 30%를 차지한다. 등급에 대한 브랜드별 만족도도 타사 보다 30%p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지연 티켓몬스터 브랜드마케팅실장은 "멤버십제도가 가격할인과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해 쇼핑을 하는데 중요한 기준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고객들의 쇼핑트랜드에 맞춰 멤버십제도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

한국경제 | 2017.02.14 10:12 | 고은빛

... 극장 앞에서 사라진 고만수를 기다리며 애틋함을 보여줬다. 차주영은 지금까지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퀸카 남주연 ,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에서 아나운서 최지연으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기적인 악녀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빙구’에서 차주영은 사랑하는 사랑에게 사랑을 받는 행복한 여자의 모습으로, 그간 악녀 이미지를 벗고 청순한 모습을 과시했다. ...

텐아시아 | 2017.02.13 12:02 | 현지민

... 앞에서 사라진 고만수를 기다리며 애틋하고 절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섬세한 연기를 보였다. 차주영은 지금까지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퀸카 남주연 ,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에서 아나운서 최지연으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기적인 악녀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빙구에서 차주영은 사랑하는 사랑에게 사랑을 받으며 행복해 하는 여자의 모습으로 그동안의 악녀 이미지를 벗고 청순한 이미지로 완벽하게 변신한 것. 시청자들은 ...

한국경제TV | 2017.02.13 07:47

... 효자동으로 돌아가게 된 은숙은 앞으로 살게 될 전셋집을 보고 “절대 못산다. 산소가 부족한 것 같다”라며 대성통곡을 한다. 그런 은숙의 모습이 안타까운 딸 효원(이세영 분)은 은숙을 위로하고 다독이지만 본색을 드러낸 며느리 차주영(최지연 분)과 관계가 점점 틀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효자동 전셋집이 태양(현우 분)의 돈으로 얻은 사실을 모르는 은숙이 추후 사실을 알게 되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

한국경제TV | 2017.02.13 07:44

... 하지만 고은숙은 “길거리에 나앉게 생겼는데 이 추위에 어쩌라고”라며 고개를 저었다. 민효원은 “엄마도 참…아무리 형편이 어려워져도 그렇지 오빠가 그렇게 만들겠어”라고 위로했다. 이에 최지연(차주영)이 다가와 물 한잔 드시고 진정하라고 말했다. 차지연이 자리를 뜨자 고은숙은 괜히 불난 집에 부채질한다며 지적했고, 그런 고은숙을 민효원이 끌어안으며 “엄마 딸이 옆에 있잖아”라고 말했다. 김수경 ...

텐아시아 | 2017.02.11 20:28 | 김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