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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35억6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이 사장의 연봉은 35억600만원으로 전년보다 15.5% 줄었다. 호텔신라에 따르면 상여 항목인 장기성과인센티브(LTI)가 지급 기준에 따라 과거 3개년(2017~2019년) 경영실적을 기반으로 지급되는데, 이 금액이 줄어든 영향으로 보인다. 한인규 사장은 전년보다 12.7% 줄어든 18억5천200만원을 받았다. ...

한국경제 | 2023.03.09 18:11 | YONHAP

이부진 신임 한국방문의해위원장(호텔신라 사장)이 “관광산업을 한국 경제를 이끄는 원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업계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2일 서울 다동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재로 열린 ‘2023 한국방문의 해 K관광 민·관 전략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한국 여행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방안을 논의했다. K팝과 드라마 등 ...

한국경제 | 2023.03.02 18:16 | 성수영

... K-컬처를 정교하게 탑재"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일 오전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K-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 전략 간담회를 주재했다고 문체부가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부진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신임 위원장,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 윤영호 한국관광협회 중앙회장, 박인숙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장,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한국 여행을 '세계인의 버킷리스트'에 각인시키기 위해 지구촌이 열광하는 ...

한국경제 | 2023.03.02 14:44 | YONHAP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24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이사회를 열어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사진)를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이 신임 위원장은 호텔신라 대표로 탁월한 경영능력을 보여줬다”며 “국내외 관광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2027년 외래관광객 3000만 명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기반을 다질 적임자”라고 선출 이유를 밝혔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이른 시일 안에 ...

한국경제 | 2023.02.24 18:33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이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선임됐다. 재단법인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24일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의 성공과 'K컬처와 관광의 융합'을 업계와 함께 이끌어갈 적임자라 판단해 이 위원장을 추천했다"고 ...

한국경제 | 2023.02.24 16:45 | 김수영

한국 방문의 해 위원회는 24일 오전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국 방문의 해 위원회는 "이 신임 위원장은 호텔신라 CEO로 탁월한 경영능력을 보여줬다"며 "국내·외 관광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2027년 외래관광객 3천만명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초석을 다질 적임자"라고 선출 이유를 밝혔다. 한국 방문의 해 위원회에 따르면 이 신임 위원장은 이른 시일 내에 ...

한국경제 | 2023.02.24 15:40 | YONHAP

... 삼성물산 주주환원 총액이 1조원 수준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번 소각으로 기존 주주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지분 가치도 올라가겠네요? 이재용 회장은 삼성물산의 지분 18.13%를 보유한 개인 최대주주입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6.24%씩, 지배주주일가 모두 합쳐 33.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자사주 전량 소각시, 지배주주일가 지분은 33.8%에서 38.9%로 5.1%p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삼성물산은 ...

한국경제TV | 2023.02.16 19:23

... 대부분을 투자에 최우선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낼 수조원의 상속세 재원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이 회장은 모친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동생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는 달리 상속세를 납부하기 위해 보유한 주식을 매각하거나 주식담보대출을 받은 적이 없다. 재계 관계자는 “무보수 경영을 하고 있는 이 회장 입장에서 개인이 최대주주로 있는 삼성물산의 ...

한국경제 | 2023.02.16 18:05 | 황정수

... 회장이었다. 이 회장은 5개 기업에서 배당금 총 1991억원을 받는다. 전년보다 586억원 줄어든 것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전년보다 31.3% 증가한 1033억원을 받게 돼 2위에 올랐다. 932억원의 배당금을 받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3위를 기록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841억원),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777억원), 구광모 LG그룹 회장(753억원),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620억원),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423억원), ...

한국경제 | 2023.02.14 11:35 | 진영기

... 많은 곳은 삼성전자다. 지난해 총 9조8092억원을 배당 의결했다. 이어 현대차가 1조5725억원, 기아가 1조4032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개인 배당액 1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으로 집계됐다. 이 회장은 5개 기업에서 배당금 총 1991억원을 받는다. 전년보다 586억원 줄어든 것이다. 이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033억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으로 932억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2.14 11:35 | 배태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