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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심사위원 검증 강화, 심의 결과 영구 공개 등을 통해 종합심사낙찰제와 관련한 입찰 비리를 사전에 차단한다. 국토교통부는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평가를 위한 종합심사낙찰제 통합평가위원회 구성안을 마련하고 입찰 비리 차단을 위해 제도를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2019년 도입된 종합심사낙찰제는 설계와 건설사업관리 등의 입찰에서 수행 능력과 가격을 종합 평가해 낙찰자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용역업체의 입찰 담합과 금품 수수가 불거지며 제도 ...

한국경제 | 2024.08.21 17:55 | 유오상

... ‘호반써밋 원주역’(465가구)이 지난 6월 입주를 시작했다. 2021년 분양 당시 전용면적 84㎡ 공급가가 3억6000만원 안팎이었는데, 지난달 같은 면적 입주권이 3억9500만원대에 거래됐다. 다음달에는 우미건설이 AC-4블록에서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투시도)를 내놓는다. 호반써밋 원주역 이후 3년 만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다. 최고 42층에 총 900가구(전용 84㎡) 규모로 지어진다. 넓은 동 간 거리를 확보한다. ...

한국경제 | 2024.08.21 17:54 | 한명현

... 9.44㎞ 구간이 부분 개통된다. 창원과 김해 북부지역 인적·물적 교류의 주요 보조 간선도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도는 지역주민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각 지역의 생활과 경제 여건을 반영한 지방도를 건설 중이다. 이 중 7곳, 7.4㎞ 구간도 연내 개통할 예정이다. 김영삼 도 교통건설국장은 “주요 도로공사가 완료되면 도민들의 이동 불편 해소는 물론 산업 기반 시설 접근성이 개선돼 지역 균형발전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

한국경제 | 2024.08.21 17:18 | 김해연

... 오르고 있다. 국토부가 최근 7호선 옥정~포천 연장구간 착공을 연말에 들어가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예정대로 공사가 진행되면 2029년 완공하게 된다. ‘지하철 불모지’인 포천의 서울 접근성이 한층 좋아질 ... 위례신사선이 대표 사례다. 2008년 신도시 교통 대책으로 추진됐지만, 아직 첫 삽도 못 떴다. 지난 6월 GS건설 컨소시엄이 서울시와 공사비 갈등을 겪다가 우선협상 대상자 지위를 포기해버려 사업이 더욱 안갯속에 빠졌다. 서울시는 ...

한국경제 | 2024.08.21 17:00 | 이인혁

...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하고 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빌라 등 비아파트 주택은 아파트보다 공사 기간이 짧아 단기 공급 효과를 낼 수 있다”며 “도심 비아파트 전세 시장에 추가 공급원 역할을 ... 있다. 수요가 풍부한 지역을 중심으로 ‘옥석’을 가려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지하철역과 가깝고 일정 규모 이상의 도시형 생활주택이나 단지형 빌라 등을 사는 것도 ...

한국경제 | 2024.08.21 16:31 | 김소현

그린플러스는 경북 상주군의 기존 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2단지 온실설치공사를 해주기로 하는 계약을 성진종합건설·대풍건설과 맺었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60억원이며, 계약 기간은 내년 6월30일까지다. 앞서 그린플러슨느 작년에 기존 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1단지 온실설치공사도 맡은 바 있다. 정순태 그린플러스 대표는 “최근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뿐만 아니라 청년 스마트팜, 혁신밸리 관련 수주가 꾸준한 늘고 ...

한국경제 | 2024.08.21 15:15 | 한경우

08월 21일 계룡건설(013580)은 수주공시를 발표했다. ◆ 계룡건설 수주공시 개요 - 오뚜기 팩토리 신축공사 1,242.3억원 (매출액대비 4.17 %) 계룡건설(013580)은 오뚜기 팩토리 신축공사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을 21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주)오뚜기이고, 계약금액은 1,242.3억원 규모로 최근 계룡건설 매출액 2.98조 대비 약 4.17 %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2024년 11월 01일 부터 2026년 10월 31일까지로 ...

한국경제 | 2024.08.21 14:55 | 한경로보뉴스

... 2,052만 1천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자리는 '근로자가 점유한 고용 위치'로 취업자와는 다른 개념인데, 가령 주중에 회사를 다니고 주말에는 학원 강사를 한 경우 취업자는 1명, 일자리는 2개로 집계된다. 산업별로 보면 건설 경기 부진으로 토목 공사 등이 줄어들면서 건설업 일자리가 4만 8천개 줄어들었다. 반면 배달·택배 등이 늘어나면서 운수·창고업 일자리는 4만 3천개 증가해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후 최대폭을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26.3만 ...

한국경제TV | 2024.08.21 14:16

08월 21일 그린플러스(186230)는 수주공시를 발표했다. ◆ 그린플러스 수주공시 개요 - 경북 상주 기존농업인용 임대형스마트팜(2단지) 온실설치공사 60.2억원 (매출액대비 10.21 %) 그린플러스(186230)는 경북 상주 기존농업인용 임대형스마트팜(2단지) 온실설치공사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을 21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주)성진종합건설, 대풍건설(주)이고, 계약금액은 60.2억원 규모로 최근 그린플러스 매출액 ...

한국경제 | 2024.08.21 14:00 | 한경로보뉴스

건설경기 부진에 부동산업도 감소…운수창고 일자리, 최대폭 증가 지난 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가 31만여개 늘며 증가세를 유지했다. 다만 건설경기 부진에 건설업과 부동산업의 일자리는 줄었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 일자리가 4만8천개 줄었다. 작년 4분기(-1만4천개)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줄어든 것으로 감소 폭이 커졌다. 건설 경기 부진으로 토목 공사 등이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부동산업도 9천개 줄어 4개 분기째 감소했다. 반면 ...

한국경제 | 2024.08.21 13:39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