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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여자골프] 서희경 상승세, 무섭네

... 기분좋게 1라운드를 마쳤다. 서희경은 "지난 대회부터 퍼트감이 좋아 편안하게 쳤다"며 "이 코스는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티샷의 정확도를 높이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상금랭킹 2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최혜용(18.LIG)과 김하늘(20.코오롱) 등의 추격도 만만치 않다. 시즌 상금 2억원을 넘어선 최혜용은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골라내며 3언더파 69타로 김혜윤(19.하이마트), 이은경(21)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

연합뉴스 | 2008.09.05 00:00

'철녀' 신지애 '일본찍고 미국 돌아 한국….'

... 선수들이 모두 출동한다. 우승 상금 2억원 짜리 하이원컵을 제패해 신지애(4억2천618만원)에 1억6천779만원 차이로 다가선 서희경(22.하이트)을 비롯해 상금 3위 유소연(18.하이마트), 4위 김하늘(20.코오롱), 5위 최혜용(18.LIG), 6위 홍란(22.먼싱웨어) 등은 이 대회 우승상금 3천600만원이 아주 요긴하다. 11일부터 열리는 빈하이오픈에도 신지애가 출전하지 않기 때문에 연속 우승을 차지할 경우 상금왕 레이스에서 신지애와 격차를 좁힐 수 있다. ...

연합뉴스 | 2008.09.03 00:00

美LPGA "영어 못하면 출전정지"…'세리 키즈' 발등의 불

... 최나연(SK텔레콤) 오지영(에머슨퍼시픽) 등 이미 미국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도 영어 '과외'를 할 수밖에 없는 처지다. 미국 진출을 노리는 10대 선수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듯하다. 2006 도하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유소연(18·하이마트) 최혜용(18·LIG) 김하늘(20·코오롱) 등 기대주들도 영어가 발등의 불이 됐다. 지금까지는 골프 기량만 높이면 됐지만,이젠 영어까지 신경을 써야 한다. 프로를 지망하는 초·중·고교 선수들도 영어공부를 등한시해서는 미국에 건너갈 수 없을 ...

한국경제 | 2008.08.27 00:00 | 김경수

프로골프 "올림픽 방학 마치고 열전 속으로"

... 28일부터 사흘 동안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골프장에서 하이원컵 SBS 채리티여자오픈 을 개최한다. 앞으로 13개 대회를 더 치르는 여자골프는 신지애(20.하이마트)의 상금왕 3연패 달성이 최대 관심사. 유소연(18.하이마트)과 최혜용(18.LIG)이 벌이는 신인왕 각축전도 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SBS코리안투어 조니워커블루라벨오픈= 상금왕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황인춘과 김형성은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면 이 대회 우승컵이 요긴하다. ...

연합뉴스 | 2008.08.26 00:00

날부터 선두 유지한 홍 란, 12일만에 또 우승

... 더했다. 홍란은 4일 레이크사이드CC 서코스(파72)에서 끝난 한국 여자프로골프 MBC투어 레이크사이드여자오픈(총상금 4억원)에서 사흘 동안 4언더파를 몰아치는 안정된 플레이를 펼친 끝에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최혜용(18ㆍLIG)과 박보배(21ㆍS오일)를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홍란은 이로써 신지애(20ㆍ하이마트) 김하늘(20ㆍ엘로드)에 이어 세 번째로 시즌 2승을 올린 선수 대열에 들어섰다. 최종일 챔피언조는 홍란-최혜용-신지애 ...

한국경제 | 2008.07.04 00:00 | 김경수

신지애 또 우승찬스…레이크사이드女오픈 2R, 홍란에 2타차 2위

... 3언더파를 쳤다. 첫날과 똑같이 보기없이 버디만 3개 잡았다. 2라운드합계 6언더파 138타로 선두 홍란(22·먼싱웨어)에게 2타 뒤진 공동 2위다. 2위권에는 2006도하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이자 지난주 롯데마트여자오픈 챔피언 최혜용(18·LIG)과 드라이버샷을 할 때 '스텝'을 밟는 김혜윤(19·하이마트)이 올라있다. 홍 란-신지애-최혜용은 4일 10시34분 챔피언조로 최종라운드에 나선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7.03 00:00 | 김경수

[레이크사이드여자오픈] 홍란 "나도 2승할래"

... 중점을 두고 안전한 곳으로만 볼을 보내는 방식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는 신지애는 "내일은 핀을 직접 노리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겠다"고 예고했다. 이 대회에 앞서 열린 롯데마트 행복드림컵 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따낸 새내기 최혜용(18.LIG)은 5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공동2위로 뛰어올랐다. 최혜용이 챔피언조에 편성되면서 올해 우승한 선수 3명이 동반 플레이를 펼치게 됐다. 유소연(18.하이마트), 최혜용에 이어 신인왕 레이스 3위를 달리고 있는 ...

연합뉴스 | 2008.07.03 00:00

[레이크사이드여자오픈] 신지애, 2시간 자고 공동 2위

...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핀 앞 3m 지점에 떨어진 뒤 몇번을 튀기고 그대로 홀로 빨려 들어갔다. 김혜윤은 "샷을 한 뒤 티를 줍느라고 볼이 들어가는 것을 보지 못했다. 생애 두번째이자 공식 대회에서 처음 기록한 홀인원이었다"고 말했다. 신인왕 경쟁에서는 유소연(18.하이마트)이 2언더파 70타로 공동 13위에 자리해 1언더파 71타로 공동 16위에 오른 최혜용(18.LIG)에 한발 앞섰다. (용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cty@yna.co.kr

연합뉴스 | 2008.07.02 00:00

신지애 국내무대 복귀…"긴장들 하세요"

... 미지수. 휴식 시간이 거의 없는데다 연습라운드나 프로암 대회에 참가할 수 없어 코스 파악조차 힘든 상황이다. 여기다 신지애를 추격하는 신예들의 도전이 만만치 않다. 지난 주 롯데마트 행복드림컵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최혜용(18.LIG)이 상승세를 타고 있고 최혜용과 불꽃튀는 신인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유소연(18.하이마트)도 시즌 두번째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샷을 가다듬고 있다. 또한 2승을 거둔 김하늘(20.코오롱)도 지친 `지존'을 넘어 다승왕을 ...

연합뉴스 | 2008.07.01 00:00

[롯데마트여자골프] 첫 우승 최혜용 "신인왕 경쟁 이제부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했던 동갑내기 특급 신인 유소연(18.하이마트)과 최혜용(18.LIG)이 벌이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왕 경쟁이 볼 만해졌다. 신인왕 레이스 2위 최혜용은 27일 제주 스카이힐골프장(파72.6천27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MBC투어 롯데마트 행복드림컵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유소연을 3타차 2위로 따돌리며 정상에 올랐다. 올해 세차례 ...

연합뉴스 | 2008.06.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