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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재보선 후보등록] 野 "제2의 정권심판"

... 한다"며 "특히 현 정권의 2인자이자 4대강 전도사인 이재오 후보가 나온 은평을에선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키로 했다고 측근이 전했다. 장 최고위원도 오전 불교방송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민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4대강 사업을 심판했다"며 "한반도 대운하의 전도사인 이 후보도 이제 4대강 사업과 함께 정권 심판대에 서게 됐다"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이날 저녁 김원기 임채정 전 국회의장 등 상임고문들과 만찬을 갖고 재보선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

연합뉴스 | 2010.07.13 00:00

[월요인터뷰] "박근혜, 국가와 국민위해서라면 약속도 번복할줄 알아야"

... 거고,전진할 때와 후퇴할 때를 잘 판단할 줄 알아야 되는 겁니다. 그걸 좀 더 연구해줬으면 해요. " ▼4대강 사업에 대해 야당 광역단체장들이 일제히 반대하고 있습니다. "난 찬성하는 사람인데 왜냐하면 용수량을 확보해야 되고 홍수도 ... 그 속도는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년에 다 하겠다,임기 내에 다 하겠다 하지 말고 좀 천천히 말이죠.결국 대운하로 갈 거라는 오해가 있는데 오해 생기지 않도록 설득하면서 천천히 하는 게 옳다고 봐요. " ▼개헌의 필요성에 대해선 ...

한국경제 | 2010.06.27 00:00 | 이재창

정세균 "세종시 `못된발상' 단호히 막겠다"

... 만들어진 세종시법을 무시하고 국론분열을 부추긴 것도 모자라 이제는 한나라당 계파싸움에 세종시를 이용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4대강 사업에 대해 "공사를 그대로 밀어붙이면서 청와대와 정부 한쪽에서는 협상할 것처럼 말하며 비겁한 이중플레이를 하고 있다"며 "보와 수문 공사, 준설 등 대운하 의심사업은 일단 보류해놓고 토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결국 예산을 갖고 지방자치단체장들을 협박하고 이간질하려는 것으로, 이에 속지 않고 수장당할 ...

연합뉴스 | 2010.06.23 00:00

누리꾼 현혹하는 4대강 유언비어 '눈살'

"호흡기 질환자 많아지고 수중생물 멸종?" 일부 누리꾼 4대강 반대 촛불시위도 선동 정부가 4대강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최근 인터넷 공간에서 4대강 사업을 둘러싼 근거 없는 유언비어들이 퍼져 나가고 있다. ... 농경지보다 높아 보가 건설되면 마을이 모두 잠긴다"는 괴담 수준의 유언비어가 확산되고 있다. 또 한 누리꾼은 "4대강 사업의 끝은 대운하인데 이게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끝장난다"며 "기후가 변해 농사도 제대로 못 짓고 안개가 많이 껴 호흡기 ...

연합뉴스 | 2010.06.22 00:00

靑 "세종시 원안 회귀시 기업 입주유인 줄 것"

... 대통령께서는 '수정안이 충청지역의 발전에 더 좋은 안'이라는 확신에는 변함이 없다"고 전했다. 박 수석은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지자체가 있을 경우 구간별 재검토를 한다는 방침과 관련, "(주민의) 뜻을 모아 건의해주면, 예산이 국회에서 ... 생태습지는 오히려 387만㎡가 늘어나며 2012년부터 수질 기준이 10배 강화된다고 설명했다. 박 수석은 4대강 사업이 대운하의 전초전이 아니냐는 의혹과 관련, ▲물길을 직선화하지 않아 운하의 경제성이 없다는 점 ▲교량 전고를 높이지 ...

연합뉴스 | 2010.06.20 00:00

[시론] 논리 함정에 빠진 세종시 원안

... 것을 놓고 햇볕정책과 행정도시 건설계획을 포기하라는 민의의 표출이라고 봐야 한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의 당선은 대운하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받은 것으로 해석해야 마땅하다. 국무총리와 9부2처2청의 세종시 이전,즉 수도분할이 지역균형발전을 ... 국회까지 모두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행정부처 분할의 비효율을 잘 알고 있었다는 얘기다. 세종시나 4대강 사업은 지방선거와 관계없이 추진돼야 마땅한 국가적 과제다. 이미 진행중인 4대강 사업을 그만두라는 것은 여간 큰 문제가 ...

한국경제 | 2010.06.16 00:00 | 최승욱

4대강 사업, '속도조절론' 힘받을까

...령, 의견수렴 속 추진의지 재확인 野, `형질변경' 요구..대화 여지는 열어 이명박 대통령이 14일 4대강 사업과 관련, 야권 과 종교계.환경단체 등 `4대강 반대론자'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면서도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 환경단체들과의 토론과 설득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대국민 홍보와 4대강 반대론자에 대한 토론과 설득의 방향은 4대강 사업이 대운하 사업과는 무관한 치수(治水)사업이며, 정부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기에 나서지 않겠다는 데 `방점'이 주어질 ...

연합뉴스 | 2010.06.14 00:00

김무성 국회연설의 화두는 '화.자성'

... 뜻을 분명히 했다. 여권에서 활발히 검토되고 있는 개헌 논의를 위해 6월 국회에서 특위를 구성하자고 제안한 것도 광범위한 맥락에서 `국정 뒷받침론'과 선이 닿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는 야권의 공세가 가열되고 있는 4대강 사업에 대해선 추진 의사를 명확히 했다. "4대강 사업은 대운하와는 무관하다"며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분들 모두 `중단이냐, 강행이냐'의 이분법적 태도를 버려달라"고 촉구한 것은 `세종시 해법'과 확연한 차이가 있는 접근법이다. 천안함 사태에 ...

연합뉴스 | 2010.06.09 00:00

"세종시·4대강 민심 수용할 것" 김무성 교섭단체 대표연설

... 경제위기의 그늘에서 고통 받는 서민들의 아픔을 모두 어루만지지는 못했다"고 자성했다. 이어 세종시 · 4대강 사업 등 논란의 대상이 돼온 주요 국정과제를 '일방적 추진'이 아닌 '국민 눈높이'에 맞춰 유연하게 추진할 뜻을 피력했다. ... 이는 6 · 2 선거에서 여당에 패배를 가져다 준 민심을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4대강 사업과 관련해서는 "종교 · 시민 · 환경단체를 찾아가 만나겠다"면서도 "대운하와는 무관하다. 찬성 · 반대하는 분들 ...

한국경제 | 2010.06.09 00:00 | 이준혁

김무성 "6월국회서 특위 구성, 개헌논의 시작하자"

...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지금 세종시 문제는 정치권의 갈등을 넘어 국론 분열의 중요한 요인이 됐다. 세종시 수정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지 않겠다"면서 `세종시 출구전략'을 본격화할 것임을 강력히 시사했다. 하지만 4대강 사업에 대해서는 "대운하와 전혀 무관한 사업"이라며 "이제 한나라당이 발벗고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종교ㆍ시민ㆍ환경단체를 찾아가 만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6.2지방선거에서의 패배를 자인한 뒤 "국민의 뜻에 부응할 수 있도록 ...

연합뉴스 | 2010.06.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