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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빌라 침수에 정전까지…인천 피해 잇따라(종합2보)

태풍 피해 신고 35건…침수·전도·정전 등 사고 속출 10일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든 인천에서 건물 외벽이 떨어져 나가고 빌라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인천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 중인 인천∼제주도 항로를 제외한 13개 항로 여객선 16척은 모두 통제됐다. 이들 여객선은 태풍에 대비해 전날 인천시 서구 아라뱃길 갑문 안쪽과 강화도 선수항·하리항 등지로 피항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여객선·화물선·관공선·유어선 ...

한국경제 | 2023.08.10 23:32 | YONHAP

태풍 한반도 상륙 12시간…1명 사망·주민대피 사례 속출(종합2보)

... 이끌고 지나온 전국 곳곳에 피해가 속출했다. 카눈 영향으로 제주공항 항공편 운항은 이틀째 큰 차질이 빚어지고 여객선 운항도 전면 통제됐으며, 육지에서는 고속열차(KTX)와 일반열차가 멈춰 섰다. 개학한 학교의 절반에 가까운 유치원, ... 지역은 태풍 영향권에서 차차 벗어나겠다. 충북·전북은 새벽까지, 충남은 아침까지, 서울·경기·강원은 오후까지, 인천은 저녁까지 비가 오겠다. 태풍 영향으로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하늘길과 바닷길에도 이틀째 큰 차질이 빚어졌다. ...

한국경제 | 2023.08.10 22:38 | YONHAP

태풍 카눈, 한반도 '강타'…대구서 1명 사망·1명 실종 [종합]

... 2695명, 전남 948명, 부산 331명 등이다. 카눈의 영향으로 제주공항 항공편 운항은 이틀째 큰 차질이 빚어지고 여객선 운항도 전면 통제됐다. 고속열차(KTX)와 일반열차도 멈춰 섰다. 개학한 학교의 절반에 가까운 유치원, 초&m... 해상에 이르면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10일부터 12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30∼80mm다. 많은 곳은 120mm 넘게도 내리겠다. 강원영동중·북부는 ...

한국경제 | 2023.08.10 19:15 | 진영기

[태풍 카눈] 외벽 떨어지고 빌라 침수…인천 피해 잇따라(종합)

...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든 인천에서 건물 외벽이 떨어져 나가고 빌라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인천에서 태풍 피해 신고 17건이 119에 접수됐다. 이날 오후 5시 22분께 ... 중인 인천∼제주도 항로를 제외한 13개 항로 여객선 16척은 모두 통제됐다. 이들 여객선은 태풍에 대비해 전날 인천시 서구 아라뱃길 갑문 안쪽과 강화도 선수항·하리항 등지로 피항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여객선·화물선·관공선·유어선 ...

한국경제 | 2023.08.10 19:10 | YONHAP

[태풍 카눈] 뱃길 끊기고 단축 수업도…인천도 긴장 고조

인천∼섬 전체 항로 여객선 통제…태풍 피해 119 신고 3건 10일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든 인천에서 여객선 운항이 끊기거나 피해 신고가 접수되며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 컨테이너의 높이를 4단 이하로 낮추고 평탄화와 고정 작업을 진행해 강풍 피해를 막을 방침이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인천의 932개 학교 가운데 57곳은 태풍에 대비해 학사 일정을 조정했다. 이날 휴업하는 학교는 모두 3개교이며 단축수업 ...

한국경제 | 2023.08.10 15:02 | YONHAP

韓·中 뱃길 다시 열린다…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7개월 만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국제여객선이 3년 7개월 만에 운항을 재개한다. 해양수산부는 11일 오후 여객선 '뉴그랜드피스호'가 중국 위해항에서 여객 100여명을 태우고 12일 오전 평택항으로 입항할 예정이라고 10일 ... 운송되다가 3년 7개월 만에 여객 운송이 재개되는 것이다. 다른 뱃길도 잇따라 열린다. 중국 출발 기준으로 11일 인천-청도, 13일 평택-연태, 인천-위해 항로에서 여객 운송이 재개될 예정이다. 중국 항만 여건과 기상 상황에 따라 ...

한국경제 | 2023.08.10 13:12 | 허세민

중국인 뱃길로도 온다…내일 여객운송 재개

코로나19이후 중단됐던 한중 국제여객선(카페리)이 3년7개월 만에 승객 운송을 재개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1일 오후 여객선 뉴그랜드피스호가 중국 위해항에서 여객 100여명을 태우고 12일 오전 평택항으로 입항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중 국제여객선은 화물만 운송해왔으나, 3년 7개월 만에 여객 운송이 재개된다. 평택∼위해 항로 외에 중국 출발 기준 11일 인천∼청도, 13일 평택∼연태, 인천∼위해 항로에서 여객 운송이 진행된다. ...

한국경제TV | 2023.08.10 10:34

한중 국제여객선, 내일 여객운송 재개…3년7개월만

해양수산부는 오는 11일 오후 여객선 뉴그랜드피스호가 중국 위해항에서 여객 100여명을 태우고 12일 오전 평택항으로 입항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중 국제여객선은 화물만 운송해왔으나, 3년 7개월 만에 여객 운송이 재개된다. 평택∼위해 항로 외에 중국 출발 기준 11일 인천∼청도, 13일 평택∼연태, 인천∼위해 항로에서 여객 운송이 진행된다. 한중 국제여객항로는 15개로, 여객 운송 중단 이전인 2019년에는 연간 약 200만명이 ...

한국경제 | 2023.08.10 10:17 | YONHAP

[태풍 카눈] 3년만에 재개 앞둔 한중여객선 운항 연기

... 카눈의 영향으로 연기됐다. 10일 인천항만공사(IPA) 등에 따르면 당초 이날 중국 웨이하이에서 승객을 태우고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던 카페리 뉴골든브릿지7호의 운항은 태풍 북상에 따라 취소됐다. 전날과 이날 각각 승객을 운송할 ... IPA는 태풍 북상에 따라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 상태다. 전날 오후 9시 기준 인천 인근 해상에 있는 여객선·화물선·해경함정·군함·유어선 등 800여척이 인천 내항과 남항·북항 등지로 피항했다. ...

한국경제 | 2023.08.10 10:09 | YONHAP

[태풍 카눈] 기상악화…인천 여객선 전 항로 운항 통제

... 인천 앞바다에는 1.5∼3.5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초속 15m 안팎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날 오전 태풍 카눈이 남해에 상륙하면 파도가 더 높아지고 바람도 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인천과 섬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13개 항로 여객선 16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나머지 인천∼제주도 항로 여객선은 선박 정비로 휴항 중이다. 여객선들은 태풍에 대비해 전날 인천시 서구 아라뱃길 갑문 안쪽과 강화도 선수항·하리항 등지로 ...

한국경제 | 2023.08.10 06:24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