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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대운하는 물리적·시간적으로 불가능"

이명박 대통령(얼굴)은 30일 "이미 이 정부의 임기 중에는 대운하를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토해양부,농림수산식품부,행정안전부,환경부의 내년도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국회에서 4대강 문제가 ...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려고 준비하는 나라다. 그에 비하면 강을 살리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대운하를 안 하겠다는 약속을 지킬테니 4대강 사업 예산만큼은 최대한 원안을 훼손하지 않고 통과시켜달라는 뜻이 깔려있다. ...

한국경제 | 2009.12.30 00:00 | 홍영식

이 대통령 "임기중 대운하 하지 않겠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 예산과 관련해 이미 이 정부의 임기 중에는 대운하를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고 물리적, 시간적으로도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 대립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는 4대강 예산으로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자 이 대통령이 직접 대운하를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어서 국회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한국경제TV | 2009.12.30 00:00

여야, MB 대운하 발언에 엇갈린 반응

與 예산안 조속처리 촉구..野 "4대강 의심예산 삭감해야" 여야는 30일 이명박 대통령이 "임기 중 대운하를 하지 않겠다"고 밝힌데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한나라당은 대통령의 분명한 입장 표명으로 4대강과 대운하 사업간 ... 한다고 압박을 가했다. 그러나 민주당 등 야당은 4대강 예산을 강행 처리하려는 포석이라는 의구심을 나타내면서 `대운하 의심 예산의 삭감'이라는 구체적 행동이 뒤따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

연합뉴스 | 2009.12.30 00:00

10시 헤드라인

이대통령 "임기중 대운하 않겠다"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국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 예산과 관련, "이미 이 정부의 임기 중에는 대운하를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고 물리적, 시간적으로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금호, 긴급이사회..워크아웃 논의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금호산업이 긴급이사회를 개최합니다. 금융권에서는 대우건설 매각 손실에 따른 자본잠식 문제와 워크아웃 신청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

한국경제TV | 2009.12.30 00:00

11시 헤드라인

...회와 용산4구역재개발조합이 보상협상을 마무리짓기로 합의해 1년 가까이 끌어온 `용산참사'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통령 "임기중 대운하 않겠다"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국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 예산과 관련, "이미 이 정부의 임기 중에는 대운하를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고 물리적, 시간적으로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30대그룹 "노동관계법 연내 처리돼야" 국내 30대 그룹 인사노무담당 임원들은 "노동관계법이 노사정 합의내용을 ...

한국경제TV | 2009.12.30 00:00

정세균 "대운하 예산삭감에 동의해야"

이강래 "보.준설량 조정해야 협상 타결"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29일 대운하 사업을 하지 않겠다는 여권의 대국민 선언과 관련, "대운하 예산 삭감, 특히 수자원공사를 통한 예산세탁을 제대로 돌려놓는데 동의하면 국민이 선언의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에 대해 "대운하를 정말 안하겠다면 말로 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면서 이같이 촉구했다. 이에 덧붙여 이강래 원내대표는 "보의 숫자를 ...

연합뉴스 | 2009.12.29 00:00

여야, 예산안 `투트랙 협상' 난항 예고

... 처리시한을 코 앞에 둔 상황에서 여야가 파국을 막기 위해 무릎을 맞댔지만 4대강 예산의 핵심 쟁점인 수자원공사 사업비 문제를 놓고 이견이 첨예하게 엇갈려 타협 가능성이 불투명하다. 우선 예산안 처리시한을 놓고 한나라당이 `30일 ... 돌려 내년 2월 추경예산으로 처리하자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전날 대국민 선언을 통해 `대운하 사업 포기'를 밝힌 만큼 4대강 사업의 총액은 삭감할 여지가 있지만, 사업 자체의 변경은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

연합뉴스 | 2009.12.29 00:00

[다산칼럼] 국회의 존재 이유를 묻는다

... 때,아무리 낮게 잡아도 한국의 국회의원은 미국의 3배가 넘는다. '고비용 저효율'의 국회는 구조화됐다. 4대강 정비 사업에 발목 잡힌 18대 국회는 예산심사와 관련해 최악의 각종 기록을 쏟아내고 있다. 예결위가 예산안 의결 '법정기한'을 ... 비쳐져 2012년 대선에서 야당에 악재(惡材)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정치계산'이 그것이다. 따라서 4대강 정비를 대운하의 '전초전'으로 몰아 사업 자체를 축소시키거나 순연시키겠다는 것이다. 이처럼 민주당의 속내는 복잡하다. 민주당의 ...

한국경제 | 2009.12.29 00:00 | 홍성호

한나라당 `대운하 사업 불시행' 대국민 선언문

한나라당은 28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여야 대치 정국의 핵심인 `4대강 사업 예산안과 관련, 앞으로도 한반도 대운하 사업을 하지 않겠다는 점을 대국민 선언을 통해 천명했다. 다음은 대국민 선언문 전문. 『우리 한나라당은 ... 수 없이 밝힌바 있다. 대운하사업은 사업의 규모나 성격상 야당과 국민의 눈을 속이면서 밀실에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라는 것은 민주당이 더 잘 알고 있으면서 억지왜곡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미 이명박 대통령도 대운하를 추진하지 ...

연합뉴스 | 2009.12.28 00:00

안상수 "'대운하 안한다' 대국민 선언할 것"

"민주적 표결절차 인정않는 헌법유린 삼가야"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28일 4대강 사업을 둘러싼 대운하 논란과 관련, "우리가 (오늘) 의총에서 `대운하를 하지 않겠다'는 대국민 선언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대운하를 하지 않겠다고 몇 차례 언급했고, 한나라당도 추진할 의사가 없다는 점을 이미 밝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안 원내대표는 "그런데도 민주당이 계속 대운하 운운하면서 선거전략으로 ...

연합뉴스 | 2009.12.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