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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총 회장에 안양옥 서울교대 교수

      안양옥 서울교대 교수가 제34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안 교수는 서울교총 회장,한국교총 이사,전국교육대 교수협의회장,상문고 이사장,한국체육정책학회 회장,한국스포츠교육학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그는 선거에서 교원평가제 개선,교장공모제 확대 저지,교원연구년제 시행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한국경제 | 2010.06.21 00:00 | 강현우

    • 새 교총회장에 안양옥 서울교대 교수

      부회장에 이남봉 교장·윤여택 교사 등 5명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제34대 신임 교총회장 선거에서 안양옥(53) 서울교대 교수가 당선됐다고 20일 밝혔다. 부회장에는 안 당선자와 동반 출마한 이남봉 경기 동두천탑동초 교장, 윤여택 ... 출발점에 섰다고 생각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교육계 주변에서는 안 당선자가 선거 과정에서 교원평가제 개선, 교장공모제 확대 저지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걸었던 만큼 앞으로 교육과학기술부와 대립각을 세울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

      연합뉴스 | 2010.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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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 교육감 TF 전조교 중심 유감"

      ... 교육감들이 적어도 매달 한두 번씩 모여 교육문제를 논의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또 "현행 교원평가제와 교장공모제에도 문제가 많다"며 정부의 교원 정책에도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그는 교원평가제에 대해 "평가 결과를 성과급 ... 될 수 없다"고 밝혔다. 교장공모제 확대에 대해서도 그는 "대도시 몇몇 학교에서 발생한 비리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교장공모제를 전가의 보도처럼 활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10 대 1 공모제의 경우 1명의 우수 교장을 뽑을 수 있을진 ...

      한국경제 | 2010.06.21 00:00 | 김일규

    • [사설] 일선 교육현장 혼란이 걱정스럽다

      ... 정부정책과 충돌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일선 교육현장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혼란이 예상되는 실정이고 보면 우려스럽기 짝이 없다. 교육감의 권한은 막강하다. 특목고 자사고 설립 , 학교 평준화, 급식방식 선택, 교원평가제 및 교장 공모제 실시 등의 결정권을 갖는 것이 대표적이다. 따라서 교육감들이 독자적인 정책을 추진하면서 정부와 대립각을 세울 소지도 그만큼 커졌다. 우선 무상급식이 가장 큰 현안이다. 이를 위한 예산편성 권한은 교육감에게 있지만 해당 시 ...

      한국경제 | 2010.06.03 00:00 | 김선태

    • 전국 공모교장 경쟁률 평균 4대 1

      서울.충남.부산 5대 1…충북.제주 1~2대 1 올해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되는 교장공모제의 경쟁률이 평균 4대 1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전국 16개 시ㆍ도교육청이 최근 공모대상 학교 ... 교장으로 재임할 수 있는 교육공무원(국·공립 대학교원 제외)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 8월 말 정년퇴임 등으로 교장 자리가 비는 전국 768개 초ㆍ중ㆍ고 가운데 56%에 달하는 430여 곳에서 교장공모제를 시행한다고 지난 4월 밝힌 ...

      연합뉴스 | 2010.05.19 00:00

    • 교육감후보들 교장공모ㆍ외고개편 찬성 많아

      ... 시도의 교육감 선거에 나선 후보들은 무상급식 전면 실시에 과반수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총이나 전교조 소속 교사의 명단 공개, 수능성적의 학교별 공개,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의 학교별 공개 등은 반대한다는 입장이 많았고, 교장공모제 확대나 외국어고 개편 등에는 대체로 찬성했다. 시급히 풀어야 할 현안으로는 사교육 경감, 공교육 강화, 교육비리 근절 등을 많이 꼽았다. 연합뉴스는 교육감 선거에 나선 전국 81명의 후보 가운데 연락이 닿지 않은 유병태(인천) ...

      연합뉴스 | 2010.05.18 00:00

    • 비리로 얼룩진 교육계 스승의 날 `自省모드'

      ... 학교는 교육비리 등으로 교단이 어수선한 점과 카네이션 가격이 송이당 5천원에 판매될 정도로 고가인 점을 고려해 올해 처음으로 학생, 학부모가 스승의날 교내에 꽃을 가지고 오는 것을 금지했다. 서울시교육청의 한 고위 관계자는 "최근 교장공모제 확대, 교육비리 수사, 강도 높은 교원평가 등이 한꺼번에 도입되면서 현장 교원이 느끼는 당혹감이 상당하다. 도저히 스승의날을 반길 분위기가 아니다"고 토로했다. 한 중등 장학사 역시 "현장에서도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분위기가 ...

      연합뉴스 | 2010.05.12 00:00

    • '우리 아이 학교 교장 내가 직접 뽑아볼까'

      전국 435개 초·중·고교 일제히 교장 공모 전국 435개 초·중·고교가 일제히 학교장을 공개적으로 뽑는 절차에 들어갔다. 학부모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거나, 심사 전 과정을 참관하거나, 아니면 후보들의 학교경영계획 설명회를 ... 따르면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8월말 정년퇴임 등으로 교장 자리가 비는 전국 767개교 가운데 임기 4년의 교장을 공개모집할 435개교(56.7%)를 확정해 최근 잇따라 공고했다. 현재 교장 공모제를 시범 시행하는 526개교(전체 ...

      연합뉴스 | 2010.05.05 00:00

    • 교총 "올해 `스승의날' 기념식 없다"

      ... 말했다. 그러나 교총은 "최근 설문조사에서 교원 대다수가 `교단 사기저하가 심각하다'고 대답한 점과 교원명단 공개가 논란이 되는 점도 고려했다"고 밝혀 교과부에 항의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외부의 시각도 있다. 교총은 최근 교장공모제와 성과급제 확대 등이 교육현장을 혼란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서명운동 형태의 `현안해결 촉구 긴급동의서'를 받는 등 정부와 각을 세우고 있다. 교과부는 "원래 `스승의날' 기념식은 정부 행사로 수년 전부터 교총이 참여해왔을 ...

      연합뉴스 | 2010.05.03 00:00

    • 공모교장 `교사초빙권' 100% 행사한다

      서울교육청 `종합발전계획' 발표…학교에 징계요구권도 부여 서울시교육청은 공모제로 선발되는 초ㆍ중ㆍ고교 교장에게 교사초빙권을 100% 부여하는 내용의 `서울교육발전 종합계획'을 마련해 21일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공모교장은 ... 올해 8월 말 정년퇴임 등으로 교장 자리가 비는 전국 768개 초ㆍ중ㆍ고교 가운데 56%에 달하는 430곳에서 교장공모제를 시행할 계획이며, 서울은 75개 학교가 공모제 대상이다. 시교육청은 이 밖에도 3∼5년을 주기로 이뤄지는 종합감사가 ...

      연합뉴스 | 2010.04.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