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201-210 / 550,123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마크롱, 英 왕세자빈에 '윙크'…"영부인한테 또 맞겠네" 조롱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국빈 만찬장에서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에게 윙크한 것을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8일(현지시간)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윈저성에서 주최한 국빈 만찬장에서 미들턴 왕세자빈의 바로 옆자리에 앉았다. 마크롱 대통령은 참석자들의 술잔이 모두 채워진 후 미들턴 왕세자빈과 건배하며 그에게 윙크했다. 르피가로는 프랑스 국가 원수가 미들턴 왕세자빈에게 ...
한국경제 | 2025.07.11 08:09 | 김소연
-
"꾀병 아니다"…휠체어 탄 김건희, 무슨 일 있었길래
보수 성향의 정치평론가 서정욱 변호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건강 상태에 대해 "우울증만 있는 것이 아니고, 저혈압에 체중도 많이 빠졌다"라며 "실제 저혈압으로 어지럼증이 심해 병원에서 휠체어를 탄 것이다. 꾀병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서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 측과 가까운 사이라고 알려졌다. 서 변호사는 지난 10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이같이 밝혔다. ...
한국경제 | 2025.07.11 07:47 | 최수진
-
"좋은 여름 될 것" 델타가 던진 낙관론 vs 다이먼 "안일한 시장" 경고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웘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또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은 거세지고 있지만, 월가는 기본적으로 이를 협상용으로 봅니다. 경제 데이터는 여전히 탄탄하고, 트럼프 감세법(OBBBA) 통과, 중동 긴장 완화와 유가 하락 등 긍정적 거시경제 요인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4조 달러를 돌파하고,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로 뛰어오른 게 현재 분위기를 대변합니다. 하지만 시장이 지나치게 관세 ...
한국경제 | 2025.07.11 07:40 | 김현석
-
S&P·나스닥 최고치 경신…테슬라 4.7% 반등 [뉴욕증시 브리핑]
뉴욕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이틀 연속 동반 강세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브라질에 고율의 '관세 폭탄'을 투하한다는 소식에도 투자자들이 낙관적 태도를 유지하면서 S&P500과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한 시장의 민감도가 갈수록 낮아지는 모습이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2.34포인트(0.43%) 오른 4만4650.64에 ...
한국경제 | 2025.07.11 07:25 | 고정삼
-
44%→30% 뚝…'이 나라'에 트럼프도 손 들었다 [글로벌 머니 X파일]
요약 ·미국 요구 적극 수용한 캄보디아 ·중동의 미국 안보 파트너 이라크 ·EU 등 우방국 도움받은 보스니아 세계 각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공개한 상호관세 세율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일부 국가는 미국 정부가 지난 4월 발표했던 과세 수준보다 낮아져 그 배경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들 국가는 다양한 방식으로 미국의 관세 압박에 대응했다. 스리랑카, 14p%↓ 11일 외신 등에 ...
한국경제 | 2025.07.11 07:00 | 김주완
-
뉴욕증시 사상 최고…36도 가마솥 더위 계속 [모닝브리핑]
... 6,280.4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9.33포인트(0.09%) 오른 20,630.67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이날 상승으로 종전 최고치를 다시 각각 경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공개한 서한에서 8월 1일부터 브라질산 수입품 관세율을 50%로 인상하겠다고 위협하고 브라질도 이에 50% 맞불 관세 부과 방침을 내비쳤지만, 투자심리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 칩 대장주 ...
한국경제 | 2025.07.11 06:44 | 김소연
-
"7월에는 팔려고 했는데…" 2만원 뚫은 주가에 개미들 '환호' [종목+]
... 'K-HIT 마스터플랜'을 발표할 예정이다. 상법이 개정되며 공기업이 주주환원에 더 힘쓸 것이란 기대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공기업은 사기업보다 정책 기조에 빠르게 순응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도 공약했다. 정부와 여당이 관련 법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랜드의 자사주 보유 비율은 6.33%다. "폐광기금 소송 결과에 따라 배당금 규모 바뀔 수 있어" 다만 전문가들은 투자 ...
한국경제 | 2025.07.11 06:30 | 진영기
-
상장 앞둔 대한조선의 부활 비결…"망할 것 같아도 납기는 지켰다"
... 가능할까. 이제는 기술력도 쫓아왔다는 중국의 선박에 맞서 대한조선이 내놓는 ‘카드’는 무엇일까. 다음은 왕삼동 대표이사와의 일문일답. 최근 선가가 내린 이유는 무엇입니까. “작년 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고 중국 조선소들이 관세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저가 수주에 나섰습니다. 무역 갈등과 전쟁으로 해상 물동량이 위축되고 선사들도 잠시 지켜보는 분위기입니다.” 조선업의 하락 신호입니까. “조선업의...
한국경제 | 2025.07.11 06:20 | 박진우
-
"사무관 떠나고, 장관 자리는 내주고"…침울한 기재부
... 국무조정실장은 줄곧 기재부 출신이 맡아왔다. 하지만 이번엔 공직 생활 대부분을 국조실에서 보낸 윤창렬 국조실장이 임명됐고, 차관급인 국조실 1·2차장도 내부 인사로 채워졌다. 기재부 안팎에서는 “공석인 대통령실 성장경제비서관 자리마저 다른 부처에 넘어갈 수 있다”는 소문까지 돈다. 정부와 국정기획위원회는 기재부에서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하는 방안을 저울질하고 있다. 여기에 기재부 산하인 공공기관운영위원회와 복권위원회를 국조실로 ...
한국경제 | 2025.07.11 06:00 | 김익환/고재연
-
에어컨 없는 2평대 독방 수감된 尹···수용번호는 '3617'
4개월 만에 재구속 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10일 서울구치소 일반 수용동의 2평대 독방으로 옮겨져 수용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이후 구인 피의자 거실에 머무르던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변호인 접견과 저녁 식사를 마친 뒤 정식 구치소 입소 절차를 거쳐 일반 수용동에 들어갔다. 윤 전 대통령의 수용번호는 '3617'인 것으로 확인됐다. 윤 전 대통령은 일반 수용자와 동일하게 수용번호를 발부받은 ...
한국경제 | 2025.07.10 23:18 | 강홍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