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201-210 / 4,750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새해 맥 못 추는 나스닥…8주 새 최저치 몰린 애플
... 미국 나스닥지수가 새해 첫 이틀 거래 기록으로는 2005년 이후 최악의 하락세로 출발한 것을 포함해 5거래일 연속 내렸다. 특히 대표적 기술주인 애플은 지난해 말 마지막 거래일까지 포함해 4거래일 연속 떨어지면서 지수 하락의 악역을 맡은 셈이 됐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56% 떨어진 14,510.30으로 거래를 마쳤다. 비중이 큰 애플이 1.3%, 아마존이 2.6% 각각 떨어졌다. 나스닥지수는 5거래일째 연속 하락하면서 ...
한국경제 | 2024.01.05 10:13 | YONHAP
-
"이 정도일 줄 몰랐죠"…지켜주고 싶던 소년 안지호의 성장 [인터뷰+]
... 함께 '막내'였다는 안지호는 "졸업하고 얼마 안 돼 교복을 다시 입으니 다시 학교에 간 거 같았다"며 "현장에서의 모든 것들이 도전이었다"고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악역을 해본 건 처음이었어요. 사전제작으로 촬영됐지만, 대본이 다 나온 건 아니었어요. '반전이 있다' 정도만 들었는데, 저도 이 정도일 줄은 몰랐어요.(웃음) 그래서 그 반전에 놀랐다는 반응을 보여주시는 분들의 얘길 ...
연예 | 2024.01.04 06:36 | 김소연
-
진화한 '몬테크리스토', 의심할 필요 없는 현명한 변주 [리뷰]
... 앞선 시즌이 동명의 영화를 바탕으로 했다면, 리뉴얼한 이번 '몬테크리스토'는 원작 소설에 조금 더 충실해 각각의 캐릭터성을 살리고 '복수'라는 핵심 전개의 디테일을 살리는 데 주력했다. 에드몬드 외에 악역인 몬데고, 빌포트, 당글라스의 서사까지 세밀하게 다루면서 넘버 '펜, 잉크, 종이'가 추가되기도 했다. 이는 복수의 당위성을 더 강하게 부여하는 장치가 되기도 하지만 초~중반부 전개를 다소 느슨하게 만들기도 해 평가가 ...
연예 | 2023.12.26 08:45 | 김수영
-
非시리즈·역사물로 천만 관객…韓영화 희망 보여준 '서울의 봄'
... 있게 이야기를 끌어냈다"며 "아주 무거운 주제를 치밀하고 촘촘하게 풀어낸 작품"이라고 했다. 보안사령관 전두광 역의 황정민,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의 정우성 등 배우들의 연기가 뛰어나다는 호평도 줄을 이었다. 황정민은 악역을 너무 잘 소화하는 바람에 관객들의 온라인 '분노 챌린지'를 끌어냈다. 관객들이 분풀이를 할 수 있도록 상영관 근처에 '두더지 잡기' 게임기가 설치됐고, 황정민이 과거 납치 피해자를 연기한 영화 '인질'이 재상영되기도 했다. ...
한국경제 | 2023.12.24 08:38 | YONHAP
-
'나의 해피엔드' 장나라·손호준 6년 만에 재회, 이번엔 심리 스릴러 [종합]
... 박호산 등이 출연한다. 조 감독은 "캐스팅 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둔 건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이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모습을 끄집어내는 것"이었다"며 "손호준 씨는 1인 3역을 맡았고, 주로 악역을 맡았던 김홍파 씨가 따뜻한 역할을 맡으면 어떤 느낌일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장나라와 손호준이 2017년 방송된 KBS 2TV '고백부부' 이후 6년 만에 다시 만나는 점도 기대를 모았던 부분이었다. ...
연예 | 2023.12.21 14:52 | 유지희
-
서인국 "'이재, 곧'은 운명적인 작품…저만의 최이재 만들었죠"
... 태양', '왕의 얼굴', '38 기동대', '쇼핑왕 루이',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에 출연했다. 서인국은 "오랜만에 절절한 로맨스도 해보고 싶고, 아주 극악무도한 악역도 욕심난다"며 "이순재 선배님이나 신구 선배님처럼 오래오래 배우로서 기억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꾸준히 가수 활동도 병행해온 서인국은 가수로서의 삶도 놓치지 않고 싶다고 한다. "지금도 앨범을 작업하고 있고, 콘서트도 할 ...
한국경제 | 2023.12.20 07:00 | YONHAP
-
'소년시대' 임시완 "제 속에 타고난 지질함 담았죠"
... 시작한 임시완은 드라마 '미생'(2014년)의 장그래, 영화 '변호인'(2013)의 진우,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2016)의 현수 등 역할을 맡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에서 악역으로, 영화 '1947 보스톤'에서 마라톤 선수 서윤복으로 색다른 시도도 했지만 본격적인 코미디 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살아가면서 그냥 얘기할 때와 재치 있게 얘기하는 것, 그 힘 자체가 다르다는 걸 배웠다"며 "코미디를 도전하고 ...
한국경제 | 2023.12.19 15:24 | YONHAP
-
400억 대작 '경성크리처'…"한국형 슬픔의 정서 녹아" [종합]
... 내공 깊은 연기로 딸 채옥을 아끼는 다정한 모습과 하나의 목표를 위해 내달리는 결의에 찬 눈빛, 날렵한 액션까지 완벽하게 표현하며 극의 중심을 잡는다. 조한철은 "처음엔 이 역할을 주시나 했다"며 "악역이나 코믹한 역할을 많이 했는데, 제가 했던 것 중 가장 멋진 역할이라 많이 부담도 됐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경성크리처'는 파트1이 오는 22일, 파트2가 1월 5일 공개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
연예 | 2023.12.19 12:29 | 김소연, 변성현
-
성준, 김남길 품으로…길스토리 전속계약
배우 성준이 김남길이 이끄는 길스토리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길스토리 측은 19일 이같이 밝히며 "성준과 함께 하게 됐다"며 "선한 캐릭터부터 악역까지 다채로운 얼굴을 소유한 배우답게 성준이 가진 역량과 진면모를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성준은 지난 2011년 KBS 2TV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연기에 데뷔해 디즈니 플러스 '사랑이라 말해요', ...
연예 | 2023.12.19 09:47 | 김소연
-
'앤트맨3' 악역 배우 조너선 메이저스, 연인 폭행 혐의 유죄
영화 '앤트맨 3'에서 악역인 정복자 캉을 연기한 미국 배우 조너선 메이저스(34)가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았다. 뉴욕포스트는 18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형사법원 배심원단이 이날 메이저스에게 유죄평결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메이저스는 지난 3월 차량 뒷좌석에서 당시 여자친구였던 배우 그레이스 자바리(30)를 폭행해 머리와 팔 등에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 과정에서 메이저스의 변호인은 관계가 틀어진 자바리가 보복을 ...
한국경제 | 2023.12.19 05:45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