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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천재 소녀' 미셸 위(14·한국명 위성미)가 세계프로골프 최장타자들과 가진 이벤트 경기에서 빼어난 샷감각을 선보이며 이번주에 열리는 '성(性)대결'에서 첫 커트통과 가능성을 높였다. 위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시의 힐크레스트CC(파71)에서 열린 '크래프트나비스코 슛-아웃' 9홀 스킨스 경기(총상금 2만5천달러)에 출전,막판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등 1언더파 34타를 쳤다. 19일 개막되는 미국 PGA2부투어인 ...

한국경제 | 2003.09.16 00:00

재미 아마추어골퍼 미셸 위(14·한국명 위성미)가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수지 웨일리(미국)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남자프로골프대회에 출전,성(性)대결을 벌인다. 미셸 위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시의 힐크레스트GC(파71·길이 6천6백85야드)에서 열리는 미국PGA 2부투어인 내이션와이드투어 앨버트슨스보이시오픈(총상금 60만달러)에 출전한다. 스폰서 특별초청 선수로 출전하게 된 미셸 위는 '미PGA 대회사상 첫 아마추어 여성 선수 ...

한국경제 | 2003.09.14 00:00

올해 미국 골프계를 뒤흔든 아마추어 '골프 천재' 미셸 위(14·위성미)가 강도높은 체력 훈련에 돌입한다. 지난 23일(한국시간) 캐나다 프로골프투어 베이밀스오픈에서 커트탈락한 뒤 3개월간의 미국 '본토 원정'을 마치고 25일 귀가길에 오른 위는 "남자 선수들과 겨뤄보니까 역시 힘이 달린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털어놓았다. 이번 대회에서 위는 전장 7천1백1야드의 코스에서 전혀 주눅들지 않은 경기를 펼쳤지만 남자 프로선수들의 강인한 체력은 이겨 ...

한국경제 | 2003.08.24 00:00

미국 골프계의 떠오르는 샛별 위성미(14.미셸 위)의 모친인 서현경 씨(38)가 미스코리아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주변 관계자들에 따르면 서 씨는 미국 메릴랜드대를 다니던 지난 85년 제29회 미스코리아대회에 미스 서울로 출전해 최종 본선에서 '미스 보령제약'에 입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모를 자랑했던 서 씨는 대학 졸업 후 위병욱 씨(하와이대 교수)와 결혼해 위성미를 낳은 뒤 하와이에서 부동산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골프실력 또한 ...

한국경제 | 2003.08.22 00:00

미셸 위(14·한국명 위성미)가 남자프로골프대회에서 커트통과 가능성을 높였다. 애니카 소렌스탐,수지 웨일리에 이어 올 시즌 세번째로 남자대회에 도전한 위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브림리의 와일드블러프CC(파72)에서 열린 캐나디언투어 시즌 최종전인 베이밀스오픈플레이어스챔피언십(총상금 25만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3개,버디 1개로 2오버파 74타를 쳤다.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 때문에 두차례 경기가 중단됐다가 재개된 끝에 일몰로 1라운드가 ...

한국경제 | 2003.08.22 00:00

... 했었다는 박세리는 "아주 특별한 대회이기 때문에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며 "오늘은 모든 샷과 퍼트가 완벽했다. 자신감이 넘쳤다"고 말했다. 김미현(26.KTF)은 5언더파 66타를 기록,합계 7언더파 2백6타로 공동 7위에 랭크됐다. 올해 LPGA투어 4개대회에 출전해 모두 커트통과했던 "골프 천재" 미셸 위(14.위성미)는 2라운드합계 3오버파 1백45타를 기록,커트(1백43타) 탈락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8.18 00:00

미셸 위(14·한국명 위성미)가 미국LPGA투어 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총상금 1백만달러)에서 특유의 장타를 아끼겠다는 뜻을 밝혔다. US여자아마추어챔피언십 매치플레이 1회전에서 탈락,일찌감치 대회 장소에 도착해 세차례 연습라운드를 한 위성미는 "매홀 드라이버를 칠 수 없다. 거리보다는 위치가 더 중요한 홀이 많다"고 말했다. 대회 장소인 미국 오하이주 실배니아 톨리도의 하일랜드메도우즈GC(파71)는 전체 길이가 6천3백65야드로 그리 긴 코스가 ...

한국경제 | 2003.08.14 00:00

...)의 상승세가 지속될지도 관심사다. 최근의 아이언샷과 퍼팅감각이 살아나면 2주 연속 우승도 바라볼 수 있다. 한희원에게 '빅3'자리를 빼앗긴 김미현(26·KTF)은 절치부심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다. 여기에 미셸 위(14·한국명 위성미)가 올시즌 네번째로 미LPGA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미셸 위는 13일 처음으로 박세리와 함께 연습라운드를 하며 샷을 가다듬었다. '박세리의 땅'에서 펼쳐지는 한국선수들간 선의의 경쟁이 이번 대회 관전 포인트다. 한편 박세리는 ...

한국경제 | 2003.08.13 00:00

송아리(17)가 제1백3회 US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 매치플레이 64강과 32강전을 가볍게 통과하며 16강전에 올랐다. 그러나 미셸 위(14·위성미)는 64강전에서 마루 마르티네스(19·베네수엘라)에게 져 탈락했다. 36홀 스트로크플레이 예선에서 1위에 올라 1번 시드를 배정받은 송아리는 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글래드윈의 필라델피아CC(파71)에서 열린 대회 64강전에서 에밀리 바스텔(23)을 4&3(3홀을 남기고 4홀 앞섬)으로 제쳤다. ...

한국경제 | 2003.08.08 00:00

... 랭킹 1위 송아리(17)는 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글래드윈의 필라델피아CC(파71·6천3백68야드)에서 열린 대회 36홀 스트로크플레이 예선전에서 1위를 하며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았다. 미셸 위(14·한국명 위성미)는 2위,박인비(15)는 공동 3위에 올랐다. 총 1백56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이틀간 스트로크플레이 예선전을 펼친 뒤 상위 64명이 매치플레이를 벌여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송아리는 이날 이글 1개,버디 4개를 잡고 더블보기 ...

한국경제 | 2003.08.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