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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심사보고서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합병 이후 독점 가능성이 있는 노선의 운수권을 반납해야 한다는 조건이 포함됐는데요. 미국, 중국 등 아직 심사가 진행 중인 국가들도 관건입니다. ... 못하도록 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는 이유입니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정부가 항공산업 재편을 앞세워 부실 항공사를 떠넘겨놓고, 각종 제한을 정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꼬집습니다. [허희영 / 한국항공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 ...

한국경제TV | 2021.12.29 14:08

공공기관 노동이사제가 조만간 법제화될 것 같은 분위기다. 현 정부는 기회 있을 때마다 입법 의지를 강하게 밝혔고, 여당은 이에 발맞춰 노동이사제 도입 법률안을 여러 건 발의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도 먼저 공공기관부터 도입하고 이어서 민간기업도 뒤따라야 한다면서 법률안을 패스트트랙을 통해서라도 빨리 통과시킬 것을 촉구했다. 여기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도 가세했다. 한국노총 방문 때 노동이사제 법제화에 찬성했고, 다음 날 대한상의...

한국경제 | 2021.12.28 17:18

... CSAI, 김영한 가우스랩스 대표, 세바스찬 승 삼성리서치 소장은 같은 분과의 외국 회원으로 뽑혔다. 이경전 경희대 경영학·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 김승일 모두의연구소 소장,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기술경영정책분과 일반회원으로 ...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배두환 KAIST 전산학부 석좌교수가 전기전자정보공학분과 정회원이 됐다. 김현진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는 기계공학분과 정회원에,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는 기술경영정책분과 정회원으로 입성했다. 일반회원 ...

한국경제 | 2021.12.27 17:09 | 이시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가 해외 공항 운영·건설 사업에서 잇따라 성과를 내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올해 초 인도네시아 바탐항나딤국제공항 운영·개발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이달 9일 폴란드 신공항 개발협력 ... 시작으로 해외 사업에 나섰다. 13개국에서 16개 해외 사업을 하고 있으며 총 수주액은 612억원이다. 허희영 한국항공대 경영학과 교수는 “두 공사의 국제공항 운영과 건설 등 브랜드 파워는 세계 최고 수준이기 때문에 해외 ...

한국경제 | 2021.12.15 18:11 | 강준완

진에어는 명지대 경영학과 수업과 연계해 미래 항공 마케팅 전략에 관한 연구·개발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진에어는 지난 3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명지대 학생들의 프로젝트 발표 행사를 열고, 우수 기획안을 선정했다.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의 해외여행과 골프에 대한 니즈(요구)를 분석해 진에어의 새로운 항공 여행 상품 판매 아이디어를 제시한 기획안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진에어는 선정된 우수 기획안에 대해 향후 마케팅 실무 ...

한국경제 | 2021.12.06 11:08 | YONHAP

... 이어지는 ‘승진 계단’이 사라지면서 직원들의 의욕이 떨어졌다는 분석도 나왔다. 김강식 한국항공대 경영대 교수는 “과거 주요 대기업의 호칭 파괴는 이렇다 할 효과를 내지 못했다”며 “무엇보다 ... 빠르게 업무를 추진하는 것이 성패를 좌우하는 기업은 상하관계가 명확한 게 도움이 된다는 얘기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디지털 전환으로 전통 대기업에도 새로운 아이디어가 요구되는 부서가 많아졌다”며...

한국경제 | 2021.12.05 17:25 | 송형석/이수빈

... 관계사의 성장 전략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는 목표다. 2일 수펙스추구협의회에 따르면 최규남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현재 7개 위원회 체제는 유지된다. 최규남 신임 사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대 자원공학과를 졸업한 후 뉴욕대 경영학 석사 과정 수료, 스탠퍼드대 공업경영 석사 학위를 받았다. 씨티은행 기업금융부와 제주항공 대표이사 등을 거쳐 지난 2018년 SK그룹에 영입돼 글로벌사업개발담당과 미래사업팀장 겸 환경 태스크포스(TF)장 등을 지냈다. 수펙스추구협의회 ...

한국경제TV | 2021.12.02 17:33

... 현재 7개 위원회 체제는 유지됐다. 조대식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7개 위원회 위원장은 모두 유임됐다. 최 신임 사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대 자원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스탠포드대에서 공업경영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뉴욕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수료했다. 2012년부터 6년간 제주항공 대표이사를 지내다 2018년 SK 수펙스추구협의회 글로벌 사업개발담당으로 합류했다. 지난해부터는 미래사업팀장 겸 환경 태스크포스(TF)장을 맡고 있다. 최 사장 외에도 김도연, 김연호, 손기복, ...

한국경제 | 2021.12.02 16:35 | 강경주

...시장 상장을 통해 퀀텀 점프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에 기업을 대표하는 직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 계획들을 차질없이 이뤄가며 전 국민의 금융 생활을 이롭게 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그는 서울대 기계항공공학과를 나와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경영학석사(MBA)를 받았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와 베인앤컴퍼니 서울사무소를 거쳤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한국경제 | 2021.11.25 15:09 | 임현우

... 밝혔다. 첫날에는 이종욱 모빌리티학회 회장이 '모빌리티 산업의 기술적 진화와 제도의 구조적 문제'를 주제로 발표를 하고 박영렬 한국경영학회 회장, 허대식 연세대 교수, 김규옥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조민제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 연구관, 최정일 전 법제처 변호사가 토론을 벌인다. 둘째 날에는 황창전 항공우주연구원 단장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개요 및 사업화 이슈'를 주제로, 김동엽 전자부품연구원 선임연구원이 '로봇 활용 물류와 비도로운송 ...

한국경제 | 2021.11.24 10:47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