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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한덕수 2차 '단일화' 회동 또 결렬…국힘, 대선후보 교체 돌입 [사진issue]
'중림동 사진관'에 쓰여진 기사는 한국경제신문 지면에 반영된 기사를 정리했습니다. 김문수·한덕수 2차 '단일화' 회동 결렬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의 보수 단일화를 둘어싼 갈등은 후보 등록일(11일)을 앞두고 이어졌다. 두 후보는 7일에 이어 이틀째 회동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당협위원장들이 제기한 전당대회 개최금지 및 후보자 지위 확인 가처분 ...
한국경제 | 2025.05.10 10:00 | 김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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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전대 강행 '청신호'…법원, 김문수 가처분 기각
... “누구도 그 위치를 흔들 수 없다”고 강조했다. 교착 상태에 있던 단일화 협상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김문수·한덕수 후보가 오후 8시 30분 단일화 협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일 두 후보 간의 2차 회동이 결렬된 이후의 재협상으로, 당시 회동에서는 단일화 시기와 방식에 대한 이견으로 접점을 찾지 못했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5.09 19:54 | 정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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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김문수, 거짓말 밥 먹듯 해…정치 도덕 모르는 분"
...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그것은 정말 정치의 도덕도 모르는 분"이라며 "저보고 정치를 모른다고 하는데 저는 그런 식의 정치라면 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와의 단일화를 위한 3차 회동 가능성에 대해서는 "(김 후보의) 특별한 입장 변화가 있으면 만나야 하지만, 현재로서는 김 후보도 입장의 변화가 없는 것 같다"면서 "특별히 만나야 할 필요성이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신현보 ...
한국경제 | 2025.05.09 17:59 | 신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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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2번 단일화' 시한 D-2…한덕수 "김문수에 굉장히 실망"
... 짚으며 "본인 약속에 대해 중요성을 두지 않는 것 같다"며 "평소 존경하던 정치인인 김문수 후보에 대해 굉장한 실망을 했고 충격을 받았다"고 비판했다. 한 후보는 김 후보가 전날 2차 단일화 회동에서 '경선에 참여하지 않고 왜 뒤늦게 나타나 단일화를 요구하느냐'고 지적한 것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반박에 나섰다. 그는 "왜 좀 더 일찍 (경선에) 안 나왔냐고 하는데, 국가 전체를 위한 사고를 해야 하는데 ...
한국경제 | 2025.05.09 17:38 | 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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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측 "국힘 여론조사 승복…앞서면 입당 후 후보 등록"
... 이 여론조사 결과가 상당히 중요하다"며 "여론조사를 어떻게 적용하는지는 당내 문제이기에 당과 김 후보 간 최종적으로 결정해야 할 사안"이라고 했다. 그는 한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3차 회동 가능성에 대해선 "상식적으로 봤을 때 오늘 후보 간 만남의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 있다고 본다"며 "저희는 (만남을) 제안할 생각이 없다. 사실상 단일화 관련 일정과 방식, 속내 등을 짐작할 수 있는 충분한 ...
한국경제 | 2025.05.09 15:15 | 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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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미중 무역협상 기대에 3% 급등 [오늘의 유가]
... 오름폭을 확대했다. CNBC방송은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유가가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이끄는 대표단은 10일 스위스에서 중국 최고 경제 책임자들과 관세와 무역을 놓고 회동할 예정이다. SEB의 올레 흐발비 애널리스트는 “회담 낙관론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과 영국이 무역 합의를 했다는 소식도 투자 심리를 부추겼다. 이날 미국은 영국산 자동차 관세를 연간 ...
한국경제 | 2025.05.09 09:57 |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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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단일화 지연될수록 '범죄자 이재명' 세력에만 이로워"
... 믿고 김 후보를 지지했다”며 “당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론으로 오늘 자리가 이어지기를 간절히 기대한다”고 했다. 그는 전날 김·한 후보가 국회 야외 카페에서 단일화 문제를 두고 1시간가량 회동했지만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한 데 대해 “어제 회담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대선이 다가올수록 독재의 마수를 드러내고 있는데, 우리는 단일대오조차 꾸리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경제 | 2025.05.09 09:51 | 정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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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강화 강조"…'이재명 외교책사' 美와 전격 회동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외교·안보·통상 분야 참모인 김현종 전 국가안보실 2차장이 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당국자들과 전격 회동했다. 김 전 차장은 '이재명 후보 외교안보보좌관' 자격으로 한미동맹과 한미일 3국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이 후보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특정 정당의 대선 후보 측 핵심 관계자가 한국의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미국을 방문해 미국 정부 ...
한국경제 | 2025.05.09 07:10 | 박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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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英 무역합의에 뉴욕증시 훈풍…주말까지 비 소식 [모닝브리핑]
... 돈이 미국으로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고 밝힌 뒤 "'너무 늦는 사람'(파월)과는 정반대"라고 자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진행된 미영간 무역합의 발표 행사에서도 파월 의장과 회동을 요청한 적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요청한 적이 없으며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이유로 "그것은 마치 벽에 대고 얘기하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이어 "그만 ...
한국경제 | 2025.05.09 06:49 | 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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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한덕수 신경전 '생중계'…韓 '발끈'한 순간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8일 '2차 단일화 회동'을 가졌으나 서로 입장 차이만 확인한 채 끝났다.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강변서재에서 열린 후보 간 회동은 공개된 상태로 이뤄졌다. 전날 저녁 가진 1차 회동이 빈손으로 끝난 뒤, 김 후보가 한 후보에게 '1대 1로 공개 만남'을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한 후보는 회동에서 "국가가 누란의 위기이고, 단일화는 국민의 명령이다", ...
한국경제 | 2025.05.08 19:43 | 이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