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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신인왕 하승진

... 차지했다. 하승진은 6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진행된 2008~2009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기자단 전체 투표(80표) 중 59표를 얻어 21표에 그친 김민수(27 · SK)를 따돌리고 신인왕에 뽑혔다. 하승진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45경기에 출전,평균 득점 10.4점과 리바운드 8.2개를 기록하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톡톡히 한몫했다. 베스트 5에는 가드 부문에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인 주희정(32 · SK)과 김효범(26 · 모비스)이 선정됐다. ...

한국경제 | 2009.05.06 00:00 | 김진수

설상가상 이승엽… 승승장구 임창용

... 빠져나오고자 안간힘을 쓰던 이승엽은 상대 투수가 던진 공에 오른쪽 손등을 맞아 엎친 데 덮친 상황을 맞았다. 반면 센트럴리그 마무리 투수 중 유일하게 평균자책점 0의 행진을 벌인 '수호신' 임창용은 팀 성적이 올라가면서 덩달아 활약상이 주목을 ... 이승엽은 한 달 이상 악전고투 중이다. 시범경기에서 홈런 8개를 터뜨리고 17타점을 올리며 기대를 모았지만 정작 정규 시즌에서는 5번 타자로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고 급기야 상대 투수에 따라 오른손 타자 에두가르도 알폰소과 번갈아 ...

연합뉴스 | 2009.05.06 00:00

[챔피언스리그] 박지성, 결승행 밑거름될까?

... '산소충전'을 마친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아스널 원정에 나설 필요충분조건을 갖췄다. 맨유는 6일(한국시간) 오전 3시45분 영국 런던 아스널 ... 미들즈브러와 경기 때처럼 4-4-2 전술을 가동한다면 교체출전이라도 그라운드에 나설 공산이 크다. 지난 2일 정규리그 35라운드 미들즈브러와 경기에서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을 예상보다 일찍 벤치로 불러들인 것도 긍정적이다. 박지성은 ...

연합뉴스 | 2009.05.04 00:00

박지성 시즌 3호골 쏘고 재계약

... 터뜨렸다. 박지성은 2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08~2009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미들즈브러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기고 있던 후반 6분 추가골을 넣으며 팀의 2-0 승리를 마무리지었다. ... 왼발 슈팅을 날렸고,볼은 오른쪽 골문 모서리로 빨려들어갔다. 이로써 박지성은 지난해 9월22일 첼시전 득점 이후 정규리그 2호골과 더불어 3월8일 FA컵 8강 풀럼전 득점을 합쳐 이번 시즌 세 골째를 기록하게 됐다. 한편 영국 언론들은 ...

한국경제 | 2009.05.03 00:00 | 김경수

[천자칼럼] 감독 허재

... 그만큼 항의 및 감독과의 불화설도 잦았다. 음주운전으로 하도 여러차례 걸려 지금도 음주운전 얘기만 나오면 머쓱해 한다는 말도 있다. 2005년 5월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성적도 들쭉날쭉했다. 데뷔 첫해인 2005~2006 시즌엔 정규리그 5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이듬해엔 정규리그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망신을 톡톡히 당했다. '독선적이다''선수와 감독의 역량은 다르다'는 말이 나온 것도 이때다. 그러나 그는 선수 시절 온갖 풍상을 겪으면서도 최고의 자리를 내주지 ...

한국경제 | 2009.05.03 00:00 | 박성희

시즌 3호골 박지성 "득점은 언제나 좋다"

... 함께 남은 시즌 각오를 드러냈다. 박지성은 전날 밤 영국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08-200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미들즈브러와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6분 루니의 패스를 환상적인 추가골로 연결해 2점차 승리를 완성했다. 지난해 9월22일 첼시전 이후 8개월여 만의 정규리그 2호골이자 지난 3월8일 풀럼FC와 FA컵 경기 이후 한 달 보름여 만의 시즌 3호골이다. 2005년 맨유 입단 후로는 개인통산 ...

연합뉴스 | 2009.05.03 00:00

박주영 풀타임 활약…팀은 1점 차 패배

...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에서 뛰고 있는 박주영(24)이 90분 풀타임 활약을 펼쳤으나 팀의 0-1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박주영은 3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 루이2세 경기장에서 열린 2008-2009 프랑스 프로축구 정규리그(리그1) 34라운드 AJ 오세르와 홈 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 골에 도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4월27일 르망과 경기에서 시즌 4호골을 터뜨렸던 박주영은 팀이 0-1로 뒤진 전반 35분 카멜 메리엠이 올려준 공을 오른발 ...

연합뉴스 | 2009.05.03 00:00

박지성, 시즌 3호골…맨유 통산 11호

... 박지성은 2일(한국시간) 오후 영국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08-200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미들즈브러와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기고 있던 후반 6분 추가골을 터트리며 2-0 승리를 완성했다. ... 이번 시즌 3골째를 기록하게 됐다. 맨유는 이날 승리로 25승5무4패(승점 80)를 기록,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팀 가운데 가장 먼저 승점 80점대를 돌파하면서 정규리그 선두를 지켰다. 최근 3경기 연속 그라운드에 서지 못했던 ...

연합뉴스 | 2009.05.02 00:00

[프로농구] 문경은 "나는 계속 뛰고 싶다"

... 문경은에게는 오히려 위기일 수도 있다. 우선 소속 팀 SK는 안양 KT&G에서 주희정을 데려와 샐러리캡 여유가 많이 줄었다. 지난 시즌 1억7천만원과 9천만원을 받았던 김태술, 김종학을 내주고 연봉 4억5천만원에 정규리그 MVP로 인상 요인이 넘치는 주희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FA로 다른 팀에 가는 것도 쉽지 않다. 지난 시즌 연봉 2억원으로 연봉 순위 30위 이내인 문경은을 FA로 데려가는 팀은 보호선수 4명을 제외한 1명을 SK에 내줘야 하기 ...

연합뉴스 | 2009.05.02 00:00

[스포츠 인사이드-신인왕] 한국야구 최초의 신인왕은 OB 박종훈

... 지난해 7년차 '중고 신인' 최형우(삼성)가 경찰청에서 근무한 2년을 제외해 신인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한화 류현진은 2006년 신인왕과 정규리그 MVP를 동시에 차지한 첫 번째 주인공이다. 올해는 고졸 신인 김상수(삼성)와 안치홍(기아)이 전 경기 출장하며 신인왕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프로축구 K리그에서는 지난해 FC 서울의 이승렬이 신인왕 타이틀을 획득했다. 올 시즌엔 신생팀 강원 FC의 윤준하(4골 · 1도움)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병수(3골 ...

한국경제 | 2009.05.01 00:00 | 김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