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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컨페드컵] 7일 준결승전 관전포인트

      종착역이 가까워지고 있는 2001년컨페더레이션스컵축구대회는 7일 준결승 두 게임을 펼친다. 힘겹게 예선을 통과한 4개팀은 이틀, 또는 사흘간의 휴식동안 체력을 충전하고 미흡한 전술을 보완하는 등 결승에 올라가기 위한 대비를 충실히 ... 모리시마의 자신감 넘치는 슛에 승부수를 던졌다. 이에 맞서는 호주는 다소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린 돌풍의 핵 클레이턴 제인이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해 이날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된 것. ...

      연합뉴스 | 2001.06.06 11:35

    • [컨페드컵] 일본-호주, 준결승서 조직력과 힘의 대결

      '돌풍의 여세를 몰아 결승에 간다.' 기술과 조직력의 일본과 파워를 앞세운 호주가 2001 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대회결승 진출을 놓고 7일 오후 5시 요코하마종합경기장에서 맞붙는다. 세계축구의 양대 산맥 브라질과 아프리카의 검은 ... 과시했다. 또한 그라운드의 사령탑 나카타 히데토시의 송곳같은 볼배급에 이은 스즈키, 니시자와, 모리시마의 높은 결정력까지 갖춰 이제 어느팀을 만나더라더도 쉽게 물러서지 않는다는 자신감으로 똘똘 뭉쳤다. 여기다 홈그라운드의 이점까지 ...

      연합뉴스 | 2001.06.05 09:49

    • [컨페더레이션스컵] "日 저질렀다" B조 1위 기염..브라질과 비겨

      ... 호주와 요코하마종합경기장에서 맞붙게 됐다. 또 세계 최정상을 다투고 있는 프랑스와 브라질은 오는 7일 저녁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결승티켓을 놓고 라이벌 대결을 벌이는 숙명에 처했다. 경기 초반, 브라질은 개인기를 앞세워 일본의 조직력을 조금씩 무너뜨리는듯 했다. 브라질은 일본의 "一자형 수비"를 쉴새없이 공략하며 전반 14분 워싱턴,미구엘이 연속 슛을 날렸지만 키퍼 쓰즈키와 수비의 선방에 번번이 막혔다. 이후에도 브라질은 경기의 흐름을 일방적 페이스로 이끌어가 전반27분 워싱턴이 ...

      한국경제 | 2001.06.05 09:05

    • [컨페드컵] 일본,조1위 4강..카메룬 첫승

      일본이 세계 정상의 브라질을 맞아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2001컨페더레이션스컵축구대회 준결승에 조1위로 진출했다. 이로써 세계 최정상을 다투고 있는 프랑스와 브라질이 오는 7일 저녁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결승티켓을 놓고 맞붙는 ... 무너뜨리는 형국으로 전개됐다. 일본의 `一자수비'를 쉴사이없이 공략한 브라질은 전반 14분 수비망이 뚫린 틈을 타 지역에서 워싱턴, 미구엘이 연속 슛을 날렸지만 키퍼 쓰즈키와 수비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에도 경기의 흐름을 일방적 ...

      연합뉴스 | 2001.06.04 22:19

    • [컨페드컵] 일본, 예선 조1위로 4강행

      일본이 세계 정상의 브라질을 맞아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2001컨페더레이션스컵축구대회 준결승에 조1위로 진출했다. 이로써 세계 최정상을 다투고 있는 프랑스와 브라질이 오는 7일 저녁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결승티켓을 놓고 맞붙는 ... 무너뜨리는 형국으로 전개됐다. 일본의 `一자수비'를 쉴사이없이 공략한 브라질은 전반 14분 수비망이 뚫린 틈을 타 지역에서 워싱턴, 미구엘이 연속 슛을 날렸지만 키퍼 쓰즈키와 수비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에도 경기의 흐름을 일방적 ...

      연합뉴스 | 2001.06.04 21:47

    • [컨페더레이션스컵] 양팀 감독의 말

      거스 히딩크 한국 감독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지만 두 경기에 이긴 것에 만족한다. 좋은 경험을 쌓았고 경기내용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선수들도 감독 지시에 잘 따랐다. 취임한지 6개월이 지났지만 전술적으로 발전한 것을 ... :이번 대회에 일부 주전들이 빠졌어도 최강의 진용임에 틀림없다. 한국전에 졌지만 의도한 대로 경기를 했다. 4 이상 넣어야 하는 절박한 한국팀을 상대로 전반 강력한 수비로 맞서 체력을 떨어뜨린 전술이 주효했다. 큰 점수를 ...

      한국경제 | 2001.06.04 09:36

    • [컨페더레이션스컵] 한국축구 '빛바랜 2승'..프랑스.호주 4강行

      ... 4대0으로 승리함으로써 한국의 컨페드컵 4강진출이 좌절됐다. 한국은 프랑스 호주와 더불와 2승1패를 기록했으나 득실차에서 뒤져 A조 3위에 머무르며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프랑스와의 첫 경기에서 기록한 5대0의 스코어가 참으로 ...홍 등 공격조 3명을 최전방에 기용하면서 3-4-3시스템의 공격축구를 시작했다. 이미 2연승을 거둔 호주를 4차로 이겨야 자력으로 4강에 진출할수 있었던 한국은 초반부터 공세의 고삐를 바짝 죄었다. 한국은 상대팀이 중앙선을 ...

      한국경제 | 2001.06.04 09:35

    • [컨페드컵] 프랑스, 멕시코 대파하고 4강

      ... 발휘하며 멕시코를 4-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프랑스는 2승1패, 승점 6으로 이날 한국에 패한 호주(2승1패)를 득실에서 앞서며 조 1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반면 지난 대회 우승팀인 북중미 축구 맹주 멕시코는 3전전패의 수모를 ... 내줬고 45분께는 호세 마누엘 아분디스에게 동점슛 기회를 주기도 했다. 또 후반 1분께도 교체된 보르게티에게 포스트를 살짝 벗어나는 슛을 허용했다. 멕시코가 결정적인 찬스를 연거푸 놓치자 프랑스는 17분께 로베르 피레스가 ...

      연합뉴스 | 2001.06.03 22:52

    • [컨페드컵] 양팀 감독의 말

      ▲거스 히딩크 한국 감독=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지만 2경기에 이긴 것에 만족한다. 좋은 경험을 쌓았고 경기내용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선수들도 감독 지시에 잘 따랐다. 취임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전술적으로 발전한 것을 ... 감독= 이번 대회에 일부 주전들이 빠졌어도 최강의 진용임에 틀림없다. 한국전에 졌지만 의도한 대로 경기를 했다. 4 이상 넣어야 하는절박한 한국팀을 상대로 전반 강력한 수비로 맞서 체력을 떨어트린 전술이 주효했다.큰 점수를 주지 ...

      연합뉴스 | 2001.06.03 22:49

    • 한국,호주에 1-0 승...4강은 좌절

      ... 2001컨페더레이션스컵축구대회 첫 경기에서 프랑스에 0-5로 대패했던 한국은 이후 투혼을 발휘하며 2승을 거두고도 득실에서 밀려 아깝게 4강 티켓을 놓치고 말았다. 한국은 3일 저녁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A조 예선 최종전에서 ... 귀국길에 오르게 됐다. 프랑스는 오는 7일 수원에서 B조 2위와, 호주는 같은날 일본 요코하마에서 B조1위와 각각 준결승전을 치른다. 수원(한국 1-0 호주) = 이미 2연승한 호주를 4차로 이겨야 자력으로 4강에 진출할 수 있었던 ...

      연합뉴스 | 2001.06.03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