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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 운수창고 등이 오름세다. 전날 올랐던 음식료, 철강금속, 은행, 비금속광물 등은 하락세로 돌았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한통프리텔, 국민카드, LG텔레콤, 기업은행이 오르며 80선 지지에 힘을 보태고 있다. 그러나 다음, 옥션, 핸디소프트, 한국정보통신, 한컴 등 인터넷 및 소프트웨어주가 1~2%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0억원 전후의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6.20 10:48

코스닥 등록기업인 한빛아이앤비는 종합유선방송업체 한국케이블TV기남방송을 계열사에 추가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한빛아이앤비는 한국케이블TV기남방송 지분 59.98%를 소유하고 있다.기남방송은 한국케이블TV수원방송에 35.18%를 출자했다. 이로써 한빛아이앤비의 계열사는 4개로 늘었다.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01.06.20 10:30

한빛은행이 지난 18일부터 판매한 1,500억원 규모의 원화 후순위채권이 판매 이틀만에 매진됐다. 20일 한빛은행은 "당초 18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구입신청이 쇄도, 19일 오전에 예정금액인 1,500억원이 다 찼다"며 "신청했다가 구입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오는 22일 100억원을 추가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6.20 10:18

... 것"이라고 말했다. 시중은행의 다른 딜러는 "시장은 단기고점 기대와 1,300원 지지 사이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며 "달러팔자(오퍼)가 쉽게 따르지 않는 측면이 있으나 오늘 환율은 아래쪽이 편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거래범위는 1,297∼1,302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외환당국자의 발언은 너무 한쪽에 매달리지 말라는 의미 정도로 해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6.20 10:14

외국인이 거래소에서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코스닥과 지수선물은 순매수하고 있다. 20일 외국인은 오전 10시 9분 현재 거래소에서 전날에 이어 110억원 가량 순매도를 나타내며 삼성전자 등 지수관련주에 하향 압력을 넣고 있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한통프리텔을 중심으로 25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80선 지지에 힘을 보태는 모습이다. 지수선물은 370억원 가량 사들였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6.20 10:11

증권거래소는 20일 쌍방울에 BYC 피인수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이날 오후까지 요구했다.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01.06.20 10:05

나스닥선물이 낙폭을 좁히고 있다. 나스닥100 지수선물 9월물은 19일 오후 8시(국내 시각 20일 오전 10시) 현재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기준가보다 5.00 포인트 하락한 1,691.00을 가리키고 있다. 한편 S&P500 지수선물은 0.90 포인트 빠진 1,223.00에 거래됐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6.20 10:01

... 코스피선물시장에서 개인은 오전 10시 현재 2,330계약을 순매도하며 지수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25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투신 1,200계약, 증권 690계약 등 기관은 대체로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옵션시장에서 외국인은 콜옵션 매도, 풋옵션 매수를 늘리며 하락가능성을 염두에 둔 포지션을 설정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콜옵션 매수, 풋옵션 매도 포지션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6.20 10:01

기아자동차가 다음과 웹사이트를 통한 의견조사, 아벤트 등 마케팅을 위한 업무제휴를 맺었다. 두 회사는 20일 서울 양재동 기아차 본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에 조인했다. 기아차는 "사이버 모터쇼 등을 준비하는 등 기존의 패러다임을 무너뜨리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펼쳐 이번 제휴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6.20 09:57

... 이어 "현대차 2분기 실적은 기대이상의 내수, 지난해 보다 20% 이상 높은 수출 증가세 유지, 환율 상승 등으로 호조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하반기 내수는 신차 수요 감소, 수출은 해외재고 형성 마무리 등으로 둔화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2분기 실적에 대해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일 경우 추격 매수보다는 국내외 경기 회복 속도를 관망하는 시간을 갖는 게 현명하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6.20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