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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사성 동위원소 안전관리 인력부족"

      ... 기관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관리하는 전문인력은 늘지않고 있어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열린우리당 강성종(康聖鐘) 의원이 11일 주장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 소속인 강 의원은 이날 원자력안전기술원에 대한 국정감사 질의자료를 통해 ... 분실 또는 훼손 등 방사선 안전관리 위반 사례가 발생하고있는 만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강 의원은 "월성 원전 1,2,3호기는 집괴암, 안산암 등 서로 성질이 다른 2-3개 지반 위에 건설돼 있고, 1,2,3호기 ...

      연합뉴스 | 2004.10.11 00:00

    • [국감 현장] "100명 넘는 보안과, 처리사건은 3건"

      ... 확보하고 있는 경찰청부서가 1년 동안 사건처리건수는 단 3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인천지방경찰청이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열린우리당 소속 최규식 의원에게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경찰청 보안과 직원은 모두 104명으로 기준 정원(106명)의 ... 인원배치는 각 지역청장이 행자부의 승인을 얻어 분배한 정원내에서 지역별 특성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용토록 돼 있다. 최 의원은 "민생치안을 담당하는 수사.형사 부서의 경우 총 정원(888명)에서 오히려 8.1%(84명)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

      연합뉴스 | 2004.10.11 00:00

    • 부산.경남경마장 6년간 1,700억 적자 예상

      내년 4월 오픈을 목표로 조성중인 부산.경남경마장이 개장 후 6년간 1천700여억원의 적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영덕 한나라당 의원은 11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의 한국마사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마사회 자료를 인용, "2005년 이후 주 2일 개장하면 6년간 1천719억원의손실이 생기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또 주 1일 개장하면 개장 후 5년간 1천329억원의 적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됐는 데, 이는 당초 예상했던 경마장 ...

      연합뉴스 | 2004.10.11 00:00

    • [국감현장] 문광위, 엇갈린 공세표적

      국회 문화관광위의 11일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가 이사장으로 있는 정수장학회의 MBC 주식 보유분 환원을 촉구한 반면, 한나라당 의원들은 MBC 보도의 공정성과 토지 보유 문제를 공세의 표적으로 삼았다. 우리당 정청래(鄭淸來) 의원은 "정수장학회의 존재가 정당한 것인지, 부당취득한 주식에 대한 환수조치가 법적으로 가능한 것인지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고,같은 당 김재홍(金在洪) ...

      연합뉴스 | 2004.10.11 00:00

    • 마사회, 퇴직자 분사기업에 용역계약 특혜 의혹

      ... 시설관리 아웃소싱 과정에서 퇴직자분사기업에 '몰아주기식 용역계약'을 했다는 특혜 주장이 불거졌다. 김재원 한나라당 의원은 11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의 마사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마사회가 부산.경남경마장의 시설관리 용역 도급을 지난 ... 업체를 선정해야 하는 계약규정을 위반했다"며 "이는 마사회의 지나친 제 식구 감싸기로 특혜"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어 "용역 도급을 체결했던 지난 2001년 4월 실시간 경마정보 제공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을 알고도 아웃소싱 ...

      연합뉴스 | 2004.10.11 00:00

    • "병원 혈액검사비 착복사례 많다"

      환자들이 구해온 혈액 공여자에 대한 혈액검사비를 병원들이 챙기는 사례가 많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열린우리당 문병호 의원은 11일 대한적십자사에 대한국감을 앞두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병원들은 환자들이 직접 ... 정도를 받고 있으나 이중 반환돼야 할 상당 부분이 병원의 수익으로 고스란히 남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의원은 "여기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정한 혈액검사비가 이미 포함돼 있기 때문에 헌혈한 사람에 대한 검사비는 환자에게 ...

      연합뉴스 | 2004.10.11 00:00

    • 국감 '감정원, 편법 부동산 중개'

      한국감정원이 편법으로 부동산중개업을 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낙연 의원은 한국감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감정원이 부동산 중개 계약서와 영수증을 발행하는 방법으로 11억원의 수익을 냈으나 실적이 저조해져 자진 폐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 2004.10.11 00:00

    • 국감, '경제위기ㆍ굴비상자' 논란

      국회는 11일 재경, 행자, 문광위 등 14개 상임위별로 정부부처와 산하단체에 대한 국정감사를 벌여 경제난의 원인과 대책, 안상수(安相洙) 인천시장의 2억원 굴비상자 사건, EBS(교육방송) 수능과외 부작용 등을 집중 추궁했다. 재경위의 재경부에 대한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은 이헌재(李憲宰) 경제부총리와이정우(李廷雨) 청와대 정책기획위원장 등을 상대로 현 경제상황에 대한 책임과 향후 대책을 집중 추궁했다. 한나라당 윤건영(尹建永) 의원은 현 경제상황을 ...

      연합뉴스 | 2004.10.11 00:00

    • [국감현장] 與, 안시장 '말바꾸기' 공세

      국회 행정자치위의 11일 인천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굴비상자 2억원'사건과 관련, 한나라당 소속의 안상수(安相洙) 인천시장의 '말바꾸기'와 뇌물수수혐의 입건 등을 집중 거론하며 안 시장의 부도덕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애를 썼다. 최규식 의원은 "안 시장이 지난달 13일 기자 인터뷰에서 (A건설업체 대표 이모씨를)'알지도 못하고 만난 적이 없다'고 말했다가 23일 기자간담회에서 '두차례 만난 적이 있다', 24일엔 '세차례 만났다'고 ...

      연합뉴스 | 2004.10.11 00:00

    • "BIMS 가동 이후 에이즈 의심 혈액 출고"

      ...사의 혈액관리시스템(BIMS) 구축 이후에도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의심 혈액이 출고되는 등 허점이 노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열린우리당 문병호 의원은 11일 대한적십자사 국감에서 "BIMS 가동 이후인 지난 6월5일 에이즈 의심혈액이 혈액제제 원료용으로 모 제약회사로 출고됐다"고 밝혔다. 문 의원에 따르면 BIMS 구축 시점은 지난해 5월26일로, 당일 한 장병이 에이즈의심 혈액을 헌혈, 6월5일 출고됐다. 이 장병은 ...

      연합뉴스 | 2004.10.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