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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모든 사람을 잠시동안 우롱한다든가 소수의 사람들을 언제나 우롱할 수는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을 언제까지나 우롱할 수는 없다. - 링컨 .형식 형식에다 희망을 두는 것은 미신이다. 그러나 그것에 복종하려하지 않는 것은 거만함이다. - 파스칼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6일자).

한국경제 | 1998.01.05 00:00

지금 우리가 맞고 있는 경제위기는 6.25이후 최대의 국난이라는 것, "YS가 대통령이 되지 않았더라면 나라도 좋고 본인도 좋았을 것"이라고들 얘기도 한다. 그렇다. 6.25 그때 같이 지금 IMF사태 앞에서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운 한국인은 없다. 그런 점에서 김영삼대통령은 가진 자들에게 고통을 주겠다던 취임 초의 약속 하나는 지킨 꼴이다. 문제는 약속을 너무 잘 지킨 결과 가진자뿐 아니라 가진 것이 없거나 적은 계층의 사람들까지...

한국경제 | 1998.01.05 00:00

.독립투쟁 오늘 코끼리와 싸우고 있는 것은 틀림없이 메뚜기지만, 내일이 오면 코끼리는 창자가 없어지게 될 것이다. - 호지명 .사소한 일 사소한 일이 우리에게 위로가 되는 것은 사소한 일이 우리를 괴롭히기 때문이다. - 파스칼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5일자).

한국경제 | 1998.01.05 00:00

하진규 지난해 12월 일본 교토에서 개최된 "기후변화 방지에 관한 정부간 협의"에서 각국은 2000년 이후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990년 수준, 또는 그 이하로 동결한다는 최종적인 입장을 표명하였다. 이것은 개도국뿐만 아니라 선진국 입장에서도 상당한 부담이 되는 일이며, 특별한 대책없이 이산화탄소 배출을 동결한다는 것은 사실상 성장을 유보하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에 각국은 이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강구하지 않으면 안될 상황이 되었다...

한국경제 | 1998.01.05 00:00

한국경제신문사와 대한상의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경제살리기 1천만명 서명운동 추진본부는 인터넷을 통한 전자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한경 인터넷 전자신문(htt://www.ked.co.kr)을 연결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운동 칼럼"에 들어가 이름과 주소 하고싶은 말을 입력하면 됩니다. 네티즌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5일자).

한국경제 | 1998.01.05 00:00

.승리 싸워서 이기기는 쉽지만 그것을 지키기는 어렵다. - 오자 .일 가혹한 주인을 위해 일하는 것은 고통이지만 주인을 가지지 못한 일은 더욱 큰 고통이다. - 오스카 와일드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3일자).

한국경제 | 1998.01.03 00:00

시린 햇살 앞세우고 무인년 새아침도 언제나처럼 그렇게 밝았다. 그러나 우리의 느낌은 그 어느 때보다도 진할 수 밖에 없다. 그것은 지난 연말을 너무도 숨가쁘게 넘어왔고 또 우리의 이런 숨가쁨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잠시 가쁜 숨을 가다듬으며 자연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여 보자. 겨울철이면 강원도의 횡계나 진부령에는 황태 덕장이 세워진다. 매서운 겨울바람이 몰려들기 시작하면 동해의 푸른 물에서 건져 올린 싱...

한국경제 | 1997.12.31 00:00

.희망 희망은 항상 우리를 기만하는 사기꾼이다. 나의 경우에 희망을 잃었을 때 비로소 행복이 찾아왔다. - 샹폴 .절망 절망의 허망함은 희망과 같다. - 노신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일자).

한국경제 | 1997.12.31 00:00

[[ 1월 ]] 경제.산업 대한상의 신년인사회(6일 신라호텔) 중소기업 신년인사회(9일 기협중앙회) 전경련 월례회장단회의(15일) 세미콘코리아(21~23일 KOEX) 섬산련 1차경영정보조찬회(22일) 사회.문화 해저케이블 개통식 등기우편 실명제 실시 부산항 4단계(감만부두)준공식 한.일해운 실무협의회(일본) 과학기술인 신년인사회 중국.남아공 수교(1일) 말레이시아 총리 연두교서 발표(1일) 북아일랜드 장래에 관한 회담...

한국경제 | 1997.12.31 00:00

한국경제신문사는 최근 본사 다산홀에서 모니터컴퍼니와 공동으로 제12회 한경 크리에이티브 포럼을 열였다. 국제통화기금(IMF)의 한파로 궁지에 몰린 기업들은 엄청난 선택을 요구받고 있다. 기업들은 지금까지 전혀 경험하지도 예상치도 못했던 상황에 놓이게 됐다. 한경 크리에이티브 포럼에서는 당면한 경제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략경영과 전략적 제휴방법이 집중 제시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모니터컴퍼니 오규석 이사의 강연내용을 간추린다. ...

한국경제 | 1997.12.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