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다시 한번 지역상공인들을 위해 일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취약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산.학.연 협동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작정입니다" 지난 15대에 이어 16대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에 연임된 한만우 한국신약회장 (61)은 한보부도이후 최악의 경제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경쟁력 10%이상 높이기 운동"을 모든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한국경제 | 1997.03.17 00:00

우완식 저성장 고물가 무역수지 적자폭 확대 외채 급증 실업률 상승 주식시장 무기력 대기업 부도 사태 이런 현상들은 우리경제의 현주소이며 우리가 시급히 해결해야할 과제들이라는데에 이견을 제시할 사람은 없다. 그런데 이러한 문제들의 심각성 자체 보다 더욱 우리를 난처하게 하는 것은 아무리 눈을 씻고 들러 봐도 문제를 속시원히 해결할 수 있는 처방책이 없어 보인다는 것이다. 최근 세계적인 경제학자들은 한국경제에 대해 "기적은 끝났다"며 ...

한국경제 | 1997.03.17 00:00

"노동관계법 개정으로 한국의 노사관계는 새로운 틀을 짜야할 시점에 있습니다. 올해는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생각 입니다" 한국 노동교육원 노사협력센터 전진희소장은 앞으로 노사문화의 화두는 "참여와 협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소장은 노동법 개정으로 어수선했던 지난 1월 신임소장으로 부임했지만 "이제부터가 협력센터에서 진짜 일을 할 때"라고 말했다. -올해 주력 사업은 무엇입니까. "원래 노사협력센터는...

한국경제 | 1997.03.17 00:00

.정치인 선동정치인들은 폭도의 하인들이다. -디오게네스 .무재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에겐 뛰어난 재주가 없다. -영국속담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7일자).

한국경제 | 1997.03.17 00:00

이철수 기술신용보증기금이사장은 18일 오후3시 서울 여의도 기보빌딩 에 설치되는 금융기관 최초의 기술가치평가및 신기술 매매,알선 중개전문 기관인 "기술평가센터"개소식을 갖는다. 선종배 대한경제연구소장은 파리정치대학원,경제협력개발기구(OECD)본 부 등을 방문,연구교류를 협의하기 위해 16일 프랑스로 출국,오는 28일 귀 국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8일자).

한국경제 | 1997.03.17 00:00

... # 코오롱상사 이사 구광시 송대평 김종근 곽정수 김호웅 임정오 감사 김윤배 # 태봉전자 이사김봉근 한정호 # 태평양 이사 정란영 조병호 장영철 유병원 # 태평양물산 이사 박광의 박치량 # 태평양종합산업 이사 강한경 계동화 감사 이종혁 # 태화쇼핑 이사 신경문 차세영 # 통일중공업 이사 강인근 유화식 문진호 감사 김규언 # 풀무원 이사 이창근 감사 한윤우 # 풍림산업 이사 김용진 문희량 감사 한진구 # 한국단자공업 감사 ...

한국경제 | 1997.03.15 00:00

... 발권부 탁승호 국고부 김원균 감사실 김두응 신용감독국 허만조 검사제1국 석명권 이명천 검사제2국 김태동 서병수 검사제3국 이승웅 검사제4국 이영일 검사제5국 유해주 대구지점 서정도 순천사무소 박종훈 강남지점 장한경 금융연수원연수 김수명 김수웅 김택환 노재근 민병두 박영배 박태근 차신득 국제화과정연수 김수기 백세웅 정방우 .부부 (국.지점)장 기획부 윤주화 문서부 안성우 차원진 비서실 김재천 인사부 정이모 관리부 남문우 조사제1부 ...

한국경제 | 1997.03.15 00:00

.여론 하나의 의견이 일반화된 곳에서는 그 의견이 흔히 옳다. - J 오스텐 .리더 사자 한 마리가 이끄는 양 떼가 양 한 마리가 이끄는 사자 떼보다 더 강하다는 것을 늘 명심하라. - 존 카포치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5일자).

한국경제 | 1997.03.14 00:00

.대통령 대통령의 기능과 책임은 끝나지 않은 일, 즉 우리가 국민으로서 이어가려면 해야 할 일을 국민앞에 제시해 주는 것이다. - J F 케네디 .전진 전진은 과거의 폐습을 한시라도 빨리 단념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 고토오 세이치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4일자).

한국경제 | 1997.03.13 00:00

서울강북 평창동에 살던 아름다운 시절이 있었다. 집 뒷길 가까이에 혜원사라는 조용한 절이 있어 한 30분만 오르면 평화로운 곳에 이르렀다. 계곡으로 흐르는 물, 넓다란 바위, 소나무 사이사이 피어있는 진달래 꽃덤불, 봄바람이라도 불어 올라치면 그곳이 바로 무릉도원이다. 서울 중심가에서 20분 정도 거리에 이러한 곳이 있다는 것은 서울시민으로 서도 대단한 행운인 만큼 평창동민인 나로서 더할 나위기 없었다. 여기서부터 시내쪽으로 조금 ...

한국경제 | 1997.03.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