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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금속거래소(LME)의 아연가격은 17일 매수세가 강해 최고치를 경신했 다. 한때 1,900달러선을 돌파했던 아연 3개월선물은 전날보다 23달러 오른 톤 당 1,889-1,890달러에 폐장됐다. 아연현물도 톤당 1,985-1,990달러에 거래돼 2,000달러선을 눈앞에 두고있 다. 전날 오름세를 보였던 구리는 오는 20일 COMEX의 휴장을 앞두고 매도강세 로 다시 하락했다. 뉴욕금선물은 온스당 380.15달러의 낮은 가격으로 출발, ...

한국경제 | 1989.02.18 00:00

LME(런던금속거래소)비철금속은 구리를 중심으로 큰폭의 오름세를 나타 냈다. 특히 구리는 자이르가 3월선적분을 제때 공급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로 사 흘간의 급락세를 멈추고 오름세로 돌아섰다. LME 3개월선물값은 톤당 43달러가 올라 2,803-2,807달러에 폐장되었으며 C OMEX(뉴욕상품거래소) 구리도 파운드당 1.86센트가 뛴 1.272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자이르에서 수송상의 문제가 발생, 자이르가 3월선적분을 ...

한국경제 | 1989.02.17 00:00

달러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국제 금값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COMEX(뉴욕상품거래소)의 금값은 활발한 거래속에 온스당 75센트가 내려 383.50-384.00달러에 폐장되었다. 이날 금값은 장중한때 온스당 380.55달러까지 ... 유럽지역의 자동차배기가스 정화정치용 백금매입이 강세를 보이 고 있어 서서히 가격이 회복되고 있다. 한편 LME(런던금속거래소) 비철금속은 니켈/아연등이 이식매물출회로 가 격이 하락하면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1 차 상품 -----...

한국경제 | 1989.02.16 00:00

아연수요가 강세를 지속하면서 LME(런던금속거래소)아연은 또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LME 아연 현물가는 장중한때 톤당 2,010달러까지 치솟았으며 3 개월선물도 톤당 1,890달러까지 뛰었다. 아연값이 2,000달러선까지 ... 페루는 서방세계 아연의 11%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87일간 의 파업으로 커다란 생산손실을 냈었다. 일부 금속거래업자들은 아연3개월선물값도 조만간 2,000달러선을 두 드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A P ] 1 차 상품 ...

한국경제 | 1989.02.15 00:00

... 쌀/옥 수수등 7개 농산물가격은 지난해 12월에 비해 평균 1.7% 상승했으며 알루 미늄/동/니켈등 6개 비철금속가격은 평균 0.15% 오르는등 18개 국제원자재 가격이 평균 1.5% 상승했다. 그러나 금과 은등 2개 귀금속가격은 ... 석유수출국기 구(OPEC)의 원유생산량 조정합의이후 공급량이 줄어들어 가격이 오른 것으 로 분석됐다. 아연의 경우 런던금속거래소(LME) 재고 감소, 수요호조등이 주원인으로 작용, 가격이 상승했다. 하락폭이 가장 큰 것은 연의 7.7%였으며 ...

한국경제 | 1989.02.11 00:00

LME(런던금속거래소)아연은 다른 비철금속값의 하락에 아랑곳없이 가격 이 뛰었다. 3개월선물은 톤당 1,835-1,840달러에 폐장돼 전날보다 55달러가 올랐다. 아연값상승은 주요아연생산국인 칠레에서 광산파업위기가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10일상오 페루의 노조지도자들은 3월에 전국광산노동자파업을 시작하겠다 고 경고한 바 있다. 선물거래위탁중개업자들의 선물재매입도 가격상승을 자극했다고 거래업자 들은 풀이했다. 북미의 허드슨베이사가 ...

한국경제 | 1989.02.11 00:00

LME(런던금속거래소)금속은 구리값이 1주만에 오름세를 보이면서 모두 강세를 나타냈다. 구리 3개월선물은 8일 대당 2,946~2,950달러에 폐장돼 전날보다 75달러 가 올랐다. 구리값의 반등은 페루 미네라 산타 루이사 ... 함께 부분적인 금현물수요가 선물재매입을 자 극한 것으로 풀이했다. 저항선 540달러를 무너뜨린 백금도 오른 귀금속의 상승에 일조했다고 보고 있다. CBOT(시카고 상품거래소)콩선물은 대두박이 12주만의 최저가격으로 떨어 지면서 ...

한국경제 | 1989.02.09 00:00

7일은 비철금속값이 LME(런던금속거래소)에서는 곤두박질친 반면 COMEX(뉴욕상품거래소)에서는 오히려 오름세를 보여 비철금속거래업 자들을 당황케 한 하루였다. 이날 LME 비철금속값을 큰폭으로 끌어내린 구리값(3개월선물)은 심 리적 저항선인 톤당 2,880달러선을 부수고 2,875달러에 폐장됐다. 그동안 강세를 머물고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LME구리값에 대 해 전문가들은 "2,850달러선이 강한 저항선으로 남아있다"고 전제하 고 ...

한국경제 | 1989.02.08 00:00

... 수입계약에 따라 마크 리치상사가 어느 지역에서든 알 루미늄을 수집, 조달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동사가 소련산 알루미늄 을 소련선박을 통해 한국으로 보낼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다. 조달청은 마크 리치사와 톤당 2,400달러에 알루미늄을 수입키로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에 따라 최초 반입분 500톤은 일본의 런던금속거래소(LME) 창고 에서 선적돼 이미 작년에 조달청에 인계됐으며 나머지 5,000톤도 이달중 으로 한국에 인계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89.02.05 00:00

LME(런던금속거래소)금속은 구리값이 점차 하락함에 따라 약세를 나타냈 다. 페루/칠레광산에서의 팽팽한 긴장이 주초에 누그러지면서 구리값은 계속 하 락세를 보이고 있다. COMEX(뉴욕상품거래소)에서의 "사자"주문도 한산한데다 6일인도분재고도 4,000톤가량 늘어나 LME구리시세는 더 떨어질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전날 오름세를 탔던 아연도 구리약세의 영향으로 다시 내렸다. 1 차 상품 --------------------------...

한국경제 | 1989.02.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