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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에 폭설...교통대란

      북미지역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시에서 한 주민이 14일(현지시간) 집 앞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이번 폭설로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항공기가 무더기로 결항되는 등 교통 대란이 발생했다. /해밀턴AP연합뉴스

      한국경제 | 2007.02.15 00:00 | 김남국

    • 뉴질랜드서 한인 단체관광객 교통사고

      ... 1명은 머리에도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방송은 이 밖에도 3명이 중상을 입고, 나머지 관광객들은 경상을 입었다면서 버스가 옆으로 넘어진 뒤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버스지붕의 환기구를 통해 탈출했다고 밝혔다. 타우포 경찰의 머레이 해밀턴 경사는 "사고가 일어난 뒤 버스 안에서는 대혼란이 일어났다"면서 "이들은 안전벨트를 하지 않아 평평한 직선 도로에서 일어난 사고인데도 피해가 컸다"고 말했다. 해밀턴 경사는 사고가 나자마자 토코로아, 타우포, 로토루아 등지의 구급차량과 ...

      연합뉴스 | 2007.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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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인들은 입을 다물라"

      틈만 나면 과거사를 조작하고 야스쿠니 신사나 독도 관련 망언을 서슴지 않는 사람들에게 '닥쳐라 일본인'(밥 해밀턴 지음,조정선 옮김,지상사)은 비수처럼 꽂히는 책이다. 이 책은 평생 일해도 18평형 아파트나 20평 부지에 방 4개짜리 토끼장같은 집을 벗어나지 못하는 일본인들의 현실을 비롯해 역사왜곡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철면피,같은 인종을 차별하고 따돌림 시키기를 좋아하는 변태,아르바이트로 날 새는 줄 모르는 대학생 등을 언급하며 '가축같은 그들만의 ...

      한국경제 | 2007.02.09 00:00 | 고두현

    • 축구스타 베컴에게 '이런 면이…'

      ... 좇을 것 처럼 보인 잉글랜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2)의 따뜻한 위로를 마지막 선물로 받고 암 투병 끝에 눈을 감은 캐나다 축구 소녀의 얘기가 잔잔한 화제다. 1일(한국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온타리오주 지역신문 '해밀턴 스펙테이터'가 전한 사연은 이렇다. 지역 여자 축구클럽에서 수비수를 맡고 있는 레베카 존스턴(19)은 3년 전부터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腫)과 싸워왔다. 힘겨운 삶을 이어가던 존스턴은 최근 뜻밖의 전화를 받았다. 베컴이 직접 ...

      연합뉴스 | 2007.02.01 00:00

    • 비전2030 글로벌 포럼 개최-세계 국가비전 석학 집결

      ... 논의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국무총리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주관으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비전2030 글로벌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국제회의에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미래학자 자크 아탈리를 비롯, 미국형 복지 청사진 '해밀턴프로젝트'의 정책총괄 책임자인 브루킹스연구소 제이슨 보도프 박사, 일본 21세기 비전 작업을 총지휘한 코사이 유타카 일본경제연구센터 특별고문, 우리나라 비전2030프로젝트 비전총괄팀의 우천식 KDI 연구위원 등이 참석합니다. 이들 ...

      한국경제TV | 2007.02.01 00:00

    • [달러의 경제학] 각국 통화가치는 달러로 환산 … '돈의 도량형'

      ... 20여개국에서 통용되는 통화가 달러이며,흔히 달러라고 하면 미국 달러화를 의미한다. 달러 지폐속 인물은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1달러),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2달러),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5달러),초대 재무장관인 알렉산더 해밀턴(10달러),7대 대통령 앤드루 잭슨(20달러),18대 대통령 율리시스 심슨 그랜트(50달러),정치가 겸 과학자인 벤저민 프랭클린(100달러) 등이다. 달러화 지폐 그림에서 가장 논란이 되는 것이 1달러 지폐 뒷면에 그려진 피라미드 ...

      한국경제 | 2007.01.19 18:29 | 오형규

    • [천자칼럼] 매파

      미국은 건국초기 오랫동안 강력한 중앙정부제를 주장하는 연방파와 지방분권을 지지하는 반(反)연방파로 나뉘어 한치의 양보없는 싸움을 벌였다. 연방파의 중심인물은 재무장관이었던 알렉산더 해밀턴이었고,반대 진영엔 후에 대통령이 된 토머스 제퍼슨이 버티고 있었다. 당시 제퍼슨은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연방파를 '매파(The Hawks)'라 이름붙여 반격했는데,이것이 오늘날 매파의 기원이 됐다고 한다. '매파'라는 단어는 베트남전쟁의 처리를 둘러싸고 널리 ...

      한국경제 | 2007.01.10 00:00 | 박영배

    • [글로벌 경영대상] (월드베스트부문 베스트상) Tyco, 납기달성률 99%

      ... 제품도 양산하고 있어 상품 도난방지와 관련한 세계적 메카라 할 수 있다. 타이코는 크게 '청렴''탁월성''팀워크웍''책무'라는 4가지 모토를 갖고 있다. 지난 11월에 최고의 청렴도를 달성한 회사에 주어지는 미국 알렉산더 해밀턴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탁월성이란 제품과 프로세스,직원들 개개인의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정신을 말한다. 유석환 사장은 "고객의 사업을 이해하고 고객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데서 탁월성을 얻을 수 있다"고 ...

      한국경제 | 2006.12.14 00:00 | 장규호

    • 이라크대통령 "ISG 보고서는 위험한 발상"

      잘랄 탈라바니 이라크 대통령은 10일 미국의 대(對) 이라크 정책변화를 촉구한 `이라크연구그룹(ISG)'의 보고서에 대해 "위험한 발상"이라며 회의적으로 평가했다. 탈라바니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인터뷰에서 "베이커-해밀턴 보고서는 공정하지도 적절하지도 않다"면서 "이라크의 주권과 헌법을 훼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주장했다. 쿠르드족 출신인 그는 특히 국민대화합 차원에서 과거 사담 후세인 체제 때 참여했던 바트당의 수니파 인사들을 이라크 정부가 ...

      연합뉴스 | 2006.12.11 00:00

    • 美전투병력 2008년초까지 철수 권고… 美의회 이라크 연구 그룹

      ... 마냥 무시하기도 힘들 전망이다. 백악관은 ISG의 보고서와 국방부의 자체 보고서 등 각 전문가 그룹의 보고서를 취합해 조만간 새로운 이라크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백악관에서 ISG 공동위원장인 제임스 베이커 전 국무장관과 리 해밀턴 전 하원의원을 비롯한 위원들을 만나 보고를 받은 뒤 "ISG가 어렵게 도출해낸 평가들을 아주 진지하게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하영춘 특파원 hayou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12.07 00:00 | 장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