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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활용센터에 '알뜰살림 묘미' 있다" .. 전국 91곳 영업중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중고제품이나 고장난 제품을 수리해 싸게 파는 "재활용센터"가 알뜰쇼핑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저소득층이 주로 찾았으나 올들어서는 중산층으로까지 재활용센터의 고객의 확대되고 있다는 것. 재활용센터는 사단법인인 전국가전.가구 재활용협의회가 시.군.구의 재활용업무를 위탁받아 설치, 운영하는 중고 및 재활용품 전문매장으로 현재 전국에서 91개가 영업중이다. 지난 95년2월 재활용협의회 출범 당시에는 ...

      한국경제 | 1997.04.23 00:00

    • [돈모으기 돈굴리기] '맞벌이 신혼부부 내집마련 전략'

      ... 만기수령액이 정액적립식보다 훨씬 많아 수익률이 높아지는 것도 장점이다. 세째 장기 비과세상품인 개인연금신탁과 장기주택마련 저축에도 각각 15만원씩 불입한다. 각각 연간 불입액 (1백80만원)의 40%인 72만원까지 급여소득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게 특징이다. 장기주택마련저축 가입으로 향후 아파트 분양시 부족한 자금 충당에 대비할 수 있다. 주택을 구입시 이 저축 원리금의 2배이내에서 30년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개인연금신탁은 ...

      한국경제 | 1997.04.23 00:00

    • 제일생명, 종합금융 장기비전 선포..은행/증권 등 단계 진출

      ... "창사 50주년이 되는 2004년까지 총자산은 11조원, 수입보험료는 3조5천억원, 보유계약은 2백조원으로 각각 확대해나갈 것"이라면서 "빠르면 내년말까지 설계공모 등을 거쳐 서초동 사옥을 여의도로 옮기는 사옥 이전 계획을 확정, 시행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연도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은 지난 한해동안 총 1억7천만원의 소득을 올린 수원국 팔달영업소 안정화(47) 지도장이 차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4일자).

      한국경제 | 1997.04.23 00:00

    • [금융세무상식 ABC] '배당세액공제제도'

      배당소득은 법인이 결산한후 이익을 주주총회의 결의에 따라 처분해 주주들에게 배당하는 경우의 소득으로 이자소득과 같이 필요경비가 인정되지 않고 있다. 배당을 하기 위해선 우선 재원이 되는 이익이 법인에서 발생해야 하고 이 이익은 이미 법인세가 부과된 후의 가처분이익을 말한다. 그런데 주주가 회사로부터 배당금을 수령할 때에는 회사에서 원천징수할 뿐만 아니라 다른 금융소득과 합해 4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종합과세된다. 결국 주주의 입장에서는 ...

      한국경제 | 1997.04.23 00:00

    • 연금급여 하향 바람직...조세연구원

      조세연구원은 23일 파행적 기금운영으로 기금고갈이 우려되고 있는 국민연 금제도의 개편과 관련,갹출료를 인상하기보다는 연금급여를 낮추는 것이 바 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조세연구원은 이날 "국민연금의 소득계층별 후생분석"보고서(전영준 전문연 구위원)에서 국민연금의 재정안정화를 위한 정책대안을 비교분석한 결과 국 민연금 각출료 인상보다는 연금급여를 하향조정하는 방안들이 경제주체들의 후생을 증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금갹출은 ...

      한국경제 | 1997.04.23 00:00

    • [시론] 정부예산 긴축과 경쟁력 .. 최상호 <농협대 부학장>

      ... 무려 16.8%에 달했다. 정부가 이같이 씀씀이를 늘리면서 국민들에게 권장한 5%수준의 물가억제, 과소비억제와 근검절약이 과연 의미있게 받아들여졌겠는가. 정부에 대한 불신감만 키워왔다고 하겠다. 지난 16년간 1인당 국민소득은 80년 1천4백81달러에서 96년 1만5백48달러로 7.1배 증가한데 반해 정부 본예산은 같은 기간에 5조8천억원에서 60조1천억원으로 10.4배나 증가했다. 국민소득보다 정부소비가 46.5%나 더 많았다는 얘기다. 따라서 정부가 ...

      한국경제 | 1997.04.23 00:00

    • '지역신용보증조합법' 상반기 제정 .. 통상산업부

      ... 비영리법인 으로 설립돼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신용보증기금이나 기술신용보증 기금과 달리 세제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올 상반기중에 이 법이 제정되면 지역신용보증조합이 이자소득세를 감면 받거나 일부 경비에 대해 손금산입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고 대기업 과 금융기관 등의 지역신보에 대한 출자금도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역신용보증조합은 작년 3월에 경기조합이 지방자치단체와 ...

      한국경제 | 1997.04.22 00:00

    • [금융가레이더] 하나은행 ; 경남은행

      .하나은행은 22일부터 5월2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12시 무료로 세무관련 전화상담을 해주는 "방법의 전화"(080-754-2121)를 운영. .경남은행은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가운데 거래고객의 금융소득이 2천만원이상인 경우 21일부터 종합소득세 신고대행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2일자).

      한국경제 | 1997.04.21 00:00

    • [세계경제 포커스] '태국' .. 투자유치 정책

      ... 낙후된 동북 12개 지역에 특별투자장려지구를 새로 만들어 제3지역을 상회하는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원료수입관세를 8년간 90%까지 감면하고 법인세는 8년간 면제한뒤 5년간은 50% 감면한다는 것이다. 개인소득세도 감면을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금리가 높은데다 금융기관을 지배하는 화교들의 배타적인 성향으로 인해 외국계기업들은 현지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기술자 숙련노무자 가 절대 부족해 임금상승요인이 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

      한국경제 | 1997.04.21 00:00

    • 일본, ODA 운영방식 변경 .. '지역경영형' 도입

      ... 이같은 방침은 지금까지 학교 교량 댐건설등 원조대상국이 요구하는 개별 프로젝트에 맞춰 실시돼온 ODA가 효율적으로 운용되지 않고 있다는 자체 비판에 따른 것이다. "지역경영형 원조" 방식은 개발도상국의 특정지역에 대해 구체적인 소득 향상, 농업진흥등의 정책목표를 정한 뒤 이에 필요한 사회간접시설, 기술 협력을 "정책패키지"로 제공하겠다는 것으로 베트남의 메콩강 유역 개발에 첫 적용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새로운 원조방식 도입은 일본정부가 원조대상국의 ...

      한국경제 | 1997.04.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