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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특별 인터뷰] "한국 제조업, 한·중 FTA로 도전 직면…서비스업엔 기회"

... 중국 서부지역 및 중앙아시아 지역의 인프라 건설을 의미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 구상이 포함됩니다. 여기에 한국 기업의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에는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협력해 천연가스와 원유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도 있습니다. 이 사업에 한국 기업들이 참여하면 한국은 안정적인 자원 공급처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중국과 지나치게 가까워지는 데 대한 우려의 시각도 있습니다. “중국은 ...

한국경제 | 2015.01.07 21:59 | 김동윤

블룸버그 "그렉시트 현실화 가능성"

... 전염 가능성 낮아 CME 에너지 코멘터리 오늘 원유는 50달러가 무너졌습니다. 앞으로 유가 하락세가 멈추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009년 미국 셰일가스가 없을 당시 33달러까지 떨어진 적 기억하실 겁니다. 주간, 월간 차트 보시면 반등할 조짐은 보이지 않습니다. 천연가스에 대해서는 오늘 아침 좋은 뉴스가 나오면서 1포인트, 약 50센트 오르며 시작했습니다. 추위가 다시 찾아온다는 뉴스 때문인데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매도세에 대한 의견이 ...

한국경제TV | 2015.01.06 10:07

[2015 미국경제학회] "옛 소련도 油價 급락으로 몰락…푸틴의 '석유경제' 지속 어렵다"

... 러시아 경제는 5% 역(逆)성장할 것”이라며 이 같은 의견을 내놨다. ◆“옛 소련도 유가 급락에 몰락” 스키델스키 교수는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경제의 현대화에 실패한 것은 원유, 천연가스, 광물 수출에 의존하는 기존 석유 경제에 계속 기댔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원유와 천연가스를 수출한 돈으로 정부 예산의 절반 이상을 충당하기 때문에 소득세를 거의 내지 않은 중산층이 소비를 지속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

한국경제 | 2015.01.05 22:30 | 유창재

KOTRA,2015년 불확실성을 극복할 신시장을 찾아라

... 제시했다.미국은 2015년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가장 주목받는 시장이다. KOTRA는 유가 하락 및 셰일가스 개발로 제조업 비용이 감소함에 따라 당분간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부양 수혜업종인 에너지 플랜트와 ... ‘건강 제품 수요증가, 절약 소비, 사물 인터넷’의 3대 트렌드를 주목할 것을 요구하였다. 유기농 식품, 천연건강 보조제, 내구성과 고효율 제품, 웨어러블 기기 등의 소비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점을 활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한국경제 | 2015.01.05 16:55

[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 자원부국의 역설…국제유가 급락으로 경제위기에 몰린 러시아

... 늘어났지만 OPEC(석유수출국기구)이 생산량을 줄이지 않고 기존 생산량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러시아 경제에서 원유와 천연가스 등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막대하다. GDP의 25%, 수출의 67%를 원유가 차지한다. 국제 에너지 가격이 하락하면 ... 추정했다. 러시아 경제위기는 ‘자원부국의 비극’이라고 할 수 있다. 나라 경제가 원유와 가스에 너무 의존한 나머지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산업을 키우는 데 등한시 했다는 얘기다. 네덜란드 경제가 한때 원유 ...

한국경제 | 2015.01.02 17:14

[신설법인 현황] (2014년 12월25일~2014년 12월31일) 서울

... 강남구 삼성로 550, 302호 (삼성동,은성빌딩) ▷피엔케이글로벌(박은희·10·석유, 가스, 석탄, 자원 및 에너지 무역업) 마포구 새창로 52, 113동 901호 (도화동,현대아파트) ◇서비스/기타 ... 판매업) 강남구 테헤란로 534, 22층 (대치동,글라스타워) ▷네이쳐누아(하영진·1·천연화장품 제조업) 서대문구 북아현로 150, 이화여자대학교 산합협력관 1층 창업보육센터 101호 (신촌동,산학협력관) ...

한국경제 | 2015.01.02 17:06

[이슈진단] 개인 몰린 `정·화·조` 반등 시기는

... 살펴보면 합산수주 331억달러로, 전년보다 23% 감소했습니다. 이중 LNG선 위주로 하는 대우조선해양만이 전년보다 9.9% 증가했고,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각각 28%, 51% 감소했습니다. 특히 드릴쉽과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설비) 비중 높은 삼성중공업 감소폭 컸습니다. 올해 역시 2년 연속 수주 줄어들 전망이고요, 매출 역시 역성장, 적자가 지속될 것이란 게 지배적 전망입니다. 수주 급감에 따른 매출 감소는 내년까지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그렇다면 ...

한국경제TV | 2015.01.02 16:44

조선株, 1년 장사 시작도 전에 '울상'…"대우조선 빼고는..."

... 현대중공업 등 메이저 조선사들의 실적 부진 신호가 업종 전체 위기감으로 번지고 있다는 게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3~4년간 북미 시장을 위주로 연간 40~50척 가량의 LNG(액화천연가스)선 발주가 예상되지만 이것만으로는 메이저 조선사들의 외형 유지가 어려울 전망"이라며 "올해 상위 3개 업체(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의 합산 수주는 지난해보다 6%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

한국경제 | 2015.01.02 14:21

[2015 힘내라 글로벌! 승승장구 한국증시] 원자재 시장 전망

... 15년 만에 디폴트 리스크에 빠지면서 허우적대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으로 원자재 성적을 점검하면 말 그대로 처참한 성적표였다. 커피를 제외하면 어느 것 하나 오른 종목이 없다. 그나마 농산물과 금이 선방을 한 정도였을 뿐 구리, 은, 천연가스 등 전방위적으로 원자재 가격이 급락을 면치 못했다. 특히 국제 유가는 거의 50% 가까이 빠지는 대참사를 겪었다. 성장과 통화, 물가 등 종합적인 덫에 빠진 상황이었다. 마지막으로 각국 통화가치 성적표는 수퍼달러의 시대였다고 표현해도 ...

한국경제TV | 2015.01.02 10:27

[도전! 2015 기업 다시 뛴다] 포스코, 솔루션마케팅·신기술 개발…글로벌 공급과잉 한파 넘는다

...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재무구조 개선 노력들이 올해는 성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해 3월 권오준 회장 취임과 동시에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구조 재편에 나서며 이미 광양액화천연가스(LNG)터미널 지분, 포스화인, 포스코우루과이 등에 대한 매각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중 지난해 12월 초에는 세아베스틸과 포스코특수강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1.02 07:00 | 최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