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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KB비과세 안전벨트 시스템신탁' 판매

국민은행은 24일 이자소득세가 전액 면제될 뿐 아니라 종합주가지수 하락에 적극 대비하는 절세형 상품인 `KB비과세 안전벨트 시스템신탁'을 오는 2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주식이 60% 이상 편입되는 주식형 상품으로 신탁 기간은 13개월이다. 자동 분할 매매 시스템에 의한 자산(주식) 운용 방식으로 주식워런트증권(풋옵션 매수)를 추가해 주가 하락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했다고 국민은행은 설명했다. 가입 대상은 세법상 국내 거주자로 외국인도 ...

연합뉴스 | 2003.09.24 00:00

[한국경제TV 포커스] (25일) '파워 자산관리'

... 7시)에서는 삼성증권 이병화 지점장이 출연해 시장상황에 맞는 자산관리 방법을 실제 사례를 통해 알려준다. 일반적으로 자산관리 하면 수익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세금을 줄이는 방법 역시 자산관리의 한 방법이다. 특히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되면 다른 소득과 합산되는데다 최고 40%까지 세금이 부과된다. 금융소득 종합과세와 관련,자산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등록세와 취득세를 절감하는 법에 대해서도 배워본다. 해외펀드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도 ...

한국경제 | 2003.09.24 00:00

[4분기 부동산시장 전망] '양도세 문답풀이'

재정경제부에는 지난달 28일과 이달 5일 세제개정안 발표 이후 내년부터 달라지는 부동산세제에 대한 질문들이 쏟아지고 있다. 양도소득세를 사례 중심으로 알아봤다. -김모씨는 2000년 9월 서울 서초동에 아파트를 사서 전세를 놓고 지금은 가족과 함께 일산에 전세로 살고 있다. 그는 서초동 아파트를 팔고 일산에 새 아파트를 사서 입주하려고 한다. △서울과 경기 과천시,성남시 분당 등 수도권 5대 신도시에 있는 주택을 가진 1가구 1주택자는 오는 ...

한국경제 | 2003.09.24 00:00

[4분기 부동산시장 전망] '부동산 稅테크'

서울 송파구 거여동에 살고 있는 이모씨(32)는 요즘 강화된 부동산 양도소득세 부과기준과 양도세율 때문에 마음이 편치 않다. 이씨의 사정은 이렇다. 지난 6월 목동 27평형 아파트를 사서 곧바로 전세를 놓고 받은 전세금으로 거여동 부모님집 인근 빌라에 다시 세를 들었다. 비슷한 시기에 내년 5월 입주예정인 분양권도 함께 구입했다. 목동집을 산 것은 향후 집값이 추가 상승할 것에 대비한 위험분산용이었다. 내년 5월 분양권을 산 새 아파트 입주에 ...

한국경제 | 2003.09.24 00:00

[틈새로 본 부동산] 강남 재건축 분양권 '스와핑' 성행

... 재건축아파트 단지에서 동·호수 추첨이 끝난 후부터 계약 전까지 조합원들끼리 서로 분양권을 교환하는 이른바 '분양권 스와핑(교환거래)'이 성행하고 있다. 대형 평형이나 로열층에 당첨된 사람은 높은 프미미엄(웃돈)을 받고 교환거래를 하지만 양도소득세가 전혀 추징되지 않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24일 일선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지난 5일 조합원 추첨을 끝낸 강남구 역삼동 영동주공 3단지 등에서 이같은 교환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조합원들끼리 서로의 필요에 따라 ...

한국경제 | 2003.09.24 00:00

임대아파트 861가구 '대전 노은지구 공급'

...는 대전 유성구 노은지구에서 국민임대아파트 8백61가구를 공급한다. 16평형(3백45가구)이 보증금 1천2백만원에 월 10만7천5백40원이고 20평형(5백16가구)은 보증금 1천5백30만원에 월 13만7천7백50원이다. 입주시기는 2005년 6월 예정이다. 주택공사는 30일 청약저축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월소득이 지난해 도시근로자 평균의 50%(1백39만6천2백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주를 대상으로 신청받는다. (042)602-4100∼1

한국경제 | 2003.09.24 00:00

내년 세금 얼마나 더 거두나

... 6.4%이지만 3.8%에 불과한 관세 증가율을 뺀 내국세만 따지면 증가율이 6.9%에 이르고 여기에 올해 경기 부진을 감안해 법인세 세수가 올해 예산안보다 2.4% 감소한 23조6천81억원으로 계상된 것이다. 반면 개인사업자와 근로소득자들이 내는 소득세 예산은 22조2천652억원으로 전체 국세 예산 증가율 6.4%보다 훨씬 높은 10.5%가 늘어난다. 역시 일반 국민이 부담하는 부가가치세와 특별소비세 예산이 각각 올해보다 10.4%와 17.1% 늘어난 37조2천151억원과 ...

한국경제 | 2003.09.23 12:49

[내년 예산안 '117조'] 저소득층 복지지원에 12조 투입

... SOC(사회간접자본), 산업ㆍ중소기업 지원 분야 축소로 요약된다. SOC 예산안이 축소 편성되기는 지난 92년 이후 처음이다. [ 복지ㆍ국방 ] 복지부문에는 모두 12조1천5백51억원의 예산이 책정돼 가장 많이 늘어났다. 실제 소득이 최저 생계비(4인 가구 월 1백2만원 기준)의 1백∼1백20% 수준인 차상위계층에 대한 지원이 크게 확대된다. 차상위계층 1만명을 자활근로 사업에 참여시키는데 3백1억원이 투입된다. 여성인력 활용을 위한 보육관련 투자는...

한국경제 | 2003.09.23 00:00

[내년 예산 '117조'] 저소득 계층 지원에 12조 투입

내년 예산안은 사회복지 및 국방예산의 증가와 SOC(사회간접자본),산업·중소기업 지원 분야 축소로 요약된다. SOC 예산안이 축소 편성되기는 지난 92년 이후 처음이다. 복지예산을 늘려 짠 것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노무현 정부의 정책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복지 및 국방=복지부문에는 모두 12조1천5백51억원의 예산이 책정돼 가장 많이 늘어났다. 실제 소득이 최저 생계비(4인 가구 월 1백2만원 기준)의 1백∼1백20% ...

한국경제 | 2003.09.23 00:00

재난복구 자원봉사자 소득공제

정부는 특별재난지역의 재해.재난 복구 참여 자원봉사자에 대해 소득공제를 해주기로 했다. 정부는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이같은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개정안은 또 계부.계모를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시키고, 근로자가 재혼한 경우배우자의 직계비속도 공제대상에 포함했다. 공제대상인 의료비 기준은 총급여액의 5%를 초과하는 금액으로 상향조정하고,대학생 교육비 소득공제 한도를 연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

연합뉴스 | 2003.09.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