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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지역 大賞] 재정경제 부총리상 안양시 : 곳곳 지원시설

'벤처와 중소기업의 천국으로.' 수도권 벤처기업들이 급속히 몰려들고 있는 안양시의 경제정책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렇다. 중소·벤처 기업을 중시하는 안양시의 정책을 뚜렷하게 가늠해 보려면 안양벤처밸리를 가보면 된다. 벤처기업육성 ... 90만7천여평의 벤처밸리에는 수백개의 벤처 사업체들이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열기를 내뿜고 있다. 안양시는 이곳에 지식산업센터,경기벤처 안양과학센터,만안벤처센터,안양벤처넷 등 거미줄 같은 지원체제를 구축했다. 관양 2동 동일테크노타운을 ...

한국경제 | 2003.04.14 00:00

[시론] 고용허가제 得 보다 失..姜惠蓮 <이화여대 교수·경영학>

... 있다. 고용허가제는 내국인과 똑같은 처우와 노동3권 등의 법적 지위를 부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경제학에서 보면 역설적으로 이들의 지위가 올라가면 갈수록 일자리를 잃을 가능성이 높다. 사용자가 이들의 높아진 욕구 수준을 맞출 ... 필요가 있다. 고용허가제 도입이 불법체류자의 양산을 막을 수 있다는 주장은 사실을 왜곡한 측면이 크다. 왜냐하면 29만명의 불법체류자 중 산업연수생 이탈자는 5만명으로 17%에 불과하며,대부분은 관광이나 친지방문 비자로 입국한 ...

한국경제 | 2003.04.14 00:00

[기업하기 좋은지역 大賞] (평가 어떻게) 공정성.객관성

... 하고 인구 20만 이상인 36개 시를 2그룹으로 분류했다. 이렇게 그룹을 2원화한 것은 일괄적으로 평가할 경우 산업기반시설 등이 많이 확보된 광역시가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광역지방자치단체인 ... 포함하는 방안도 거론됐으나 배제했다. 도의 경우엔 광역시나 시.군.구를 포함하는 개념이며, 시.군.구까지 확대하면 심도 있는 평가가 어렵고 상당한 기일이 소요된다는 지적이 평가 실무단에서 설득력을 얻은데 따른 것이다. 평가결과의 ...

한국경제 | 2003.04.14 00:00

환경기술인력육성 5개년 계획 수립

환경분야 인력개발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화한다. 환경부는 14일 환경산업 발전의 주역이 될 인적자원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환경기술인력 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환경부 관계자는 "매년 환경 관련 학과 졸업생이 1만1천여명, 기술자격증 취득자가 5천여명씩 배출되고 있지만 현장능력이 부족한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면서 "교육인적자원부와 산업자원부 등 10개 유관 부처와 공동으로 환경기술인력 육성 5개년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연합뉴스 | 2003.04.14 00:00

[기업하기 좋은지역 大賞] 대통령賞 서울시 : 이명박 <서울시장>

... 4백만의 도시 국가인 싱가포르가 세계적 경제중심지로 자리잡은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서울도 동북아 금융중심도시가 되려면 '프로비즈니스 거번먼트'로 거듭나야 한다." -서울의 국제 경쟁력을 평가하면. "서울은 동북아 금융중심도시 자리를 ... 떠나야할지도 모른다. 대기업들은 실제 내용면에서 이미 감원에 착수했다. 서울시는 금융·정보기술(IT)·엔터테인먼트 등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4.14 00:00

[한경 선정 '기업하기 좋은 지역'] 지역 균형발전 새동력 기대

... 청주공항이 있어 교통여건이 다른 지자체보다 월등한 데다 대학도 12개나 있어 산.학 연계 프로젝트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면서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기업할 '자리'를 찾지못해 애를 태우는 기업을 위해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 최대한 줄이도록 사업초기에 관련 공무원들이 인.허가 여부를 설명하는 '사전설명제'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 산업인프라 구축에 최선 =대통령상을 받은 안산시 송진섭 시장은 "중소도시지만 기업들이 맘껏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

한국경제 | 2003.04.14 00:00

[한국경제TV 포커스] (15일) '부동산투데이'

'부동산투데이(오후 6시)'에서는 입주 당시 인구 집중 우려를 낳았던 부천 중동지역을 찾아간다. 이 지역은 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만화,캐릭터 산업으로 영상산업을 주도할 뿐 아니라 교통,행정,교육 등 다양한 면에서 부천과 인근 지역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 이 곳에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중동역이 단지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있으며 외곽순환도로,경인고속도로,서해안 고속도로를 통한 ...

한국경제 | 2003.04.14 00:00

[한경 선정 '기업하기 좋은 지역'] 심사 공정.객관성 '자신'

...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수상의 영광을 거머쥔 지자체엔 더없이 좋은 일이다. 하지만 상을 받지 못한 지자체도 소홀히 하면 안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참여정부 핵심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가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라는 것을 되새기면 ... 지자체에만 기업들이 몰리는 현상을 막기 위해 정부가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한국경제신문을 비롯해 재정경제부 산업자원부 헹정자치부 등 관련부처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단체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촉매체 역할을 하게 될 이 상이 ...

한국경제 | 2003.04.14 00:00

美증시, '종전 랠리' 없었다

... 예정이다. 지난주 후반의 주가하락에서 보듯 수익전망이 밝은 편이 아니다. 기업수익을 연구하는 톰슨파이낸셜에 따르면 지금까지 1분기 수익을 발표한 기업중 수익목표를 맞추지 못한 회사(6백36개)가 목표를 달성한 회사(2백18개)의 ... 1.7% 하락했던 소매매출도 3월에는 2.1%로 전문가들의 예상(0.6%상승)보다 훨씬 높았다. 이번주에는 기업재고 산업생산동향 주택착공현황등 주요 지표들이 발표된다. 낙관론자들은 경제지표들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날 경우 기업수익부진을 ...

한국경제 | 2003.04.13 10:16

법정관리 경영 잘한 나산.한보철강등, 관리인에 최고 3천만원 보너스

... 스타경영인이 뜬다. 법정관리기업의 회생작업을 맡아 고군분투하는 관리인들이 그들이다. 이들은 동업계 경영인의 30∼40%수준의 연봉을 받으면서 경영정상화를 위해 나라 경제에 이바지한다는 사명감으로 일한다. ▶관련기사 A39면 백영배(나산),나석환(한보철강),전선기(기아특수강),김재휘(동서산업),도영회(고려산업개발)관리인이 그런 사람들이다. 곽영욱ㆍ김대영(대한통운),서성식(진도),안용(일신석재)관리인도 돋보인다. 부실기업을 관리하는 서울지법은 13일 ...

한국경제 | 2003.04.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