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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 2002.03.21 15:48

신태용은 역시 성남 일화의 대들보였다. 신태용은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2002 아디다스컵 A조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선취골을 포함,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견인한것. 신태용의 활약으로 성남은 초반 기분좋은 2연승으로 조 선두에 올라서며 지난해 정규리그, 올 수퍼컵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제패를 위한 첫 단추를 잘 뀄다. 신태용 개인적으로는 프로 통산 80번째 골. 지난해 성남을 6년만에 정규리그 우승으로 ...

연합뉴스 | 2002.03.21 00:00

... 건재하고 수비도 `어린 티'를 벗고 한결 탄탄해져 최강 전력이 업그레이드됐다는 분석이다. 수원의 맞수 안양은 공격진을 브라질 출신 일색으로 개편, 3-4-3 공격형 포메이션에 한결 무게를 더했고 성남 역시 `삼바풍' 가세로 샤샤와 신태용이 이끄는 공격진에 한결 탄력이 붙어 우승 전력감이란 평가다. `빅 3'에 대항할 전북과 울산의 선전 여부도 관심사다. 조윤환 감독 체제가 본격 출범한 전북은 부천에서 이용발과 전경준, 브라질에서대표급인 레오마르와 보띠를 각각 영입해 ...

연합뉴스 | 2002.03.14 00:00

▷신태용 한국무역대리점협회 부회장(한신무역 회장)은 13∼22일 회원사 대표로 구성된 '구주통상사절단'을 이끌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폴란드를 방문,수입상담을 한다. ▷김종창 기업은행장은 12일 오전 11시 천안 컨벤션센터 3층에서 중소기업 경영자 40여명을 초청,간담회를 갖고 이들의 건의·애로사항을 듣는다.

한국경제 | 2002.03.11 17:40

... 프로축구 개막을 알리는 이벤트성격으로 99년 도입된 이 대회에서 처음 격돌하게 된 성남과 대전은 가능한 최고의 멤버를 출동시켰다. 성남은 새로 영입한 두 외국인선수 파울로,올리베를 각각 스트라이커,플레이메이커로 기용하며 기존의 샤샤, 신태용 등과 호흡을 맞추게 했다. 대전은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이렇다 할 변화는 없었지만 선수들의 투혼은 넘쳤다. 승부는 후반전 종료 휘슬이 불기 직전 갈렸다. 아크정면을 파고들던 성남의 올리베가 오른쪽으로 패스하자 샤샤가 침착하게 반대쪽 ...

한국경제 | 2002.03.11 11:12

... 알리는 이벤트성격으로 99년 도입된 이 대회에서 처음 격돌하게 된 성남과 대전은 가능한 최고의 멤버를 출동시켜 승리에 집착했다. 성남은 새로 영입한 두 외국인선수 파울로, 올리베를 각각 스트라이커, 플레이메이커로 기용하며 기존의 샤샤, 신태용 등과 호흡을 맞추게 했고 대전은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이렇다 할 변화는 없었지만 선수들의 투혼은 넘쳤다. 전반전은 예상대로 오랜 공백으로 인한 조직력을 점검하 듯 탐색전 양상이었다. 성남의 샤샤가 21분께 골문정면에서 찬 프리킥이 ...

연합뉴스 | 2002.03.10 00:00

... 스피드와 개인기는 물론 골결정력이 좋은 파울로와 패스가돋보이는 올리베가 대전의 수비벽을 쉽게 허물면서 멋진 국내 무대 데뷔전을 치를것으로 보고 있다. 성남은 김용희, 김현수, 김영철, 박충균을 수비수로 세우면서 올리베에게 자리를 내준 신태용을 왼쪽 미드필더에 배치, 새로운 가능성을 테스트하고 김상식을 공수의 연결고리인 수비형미드필더로 기용한다는 생각이다. 성남은 또 신인 전재호 등을 교체멤버로 대기시키는 가운데 이같은 포맷으로 올시즌에 나설 계획이다. 선수들이 집단으로 ...

연합뉴스 | 2002.03.07 00:00

2001년 프로축구 최우수선수 신태용(성남 일화)이2억5천만원에 재계약했다. 신태용은 선수등록 마감일인 28일 구단측과 협상을 벌여 지난해보다 1억원 인상된 2억5천만원을 받는 조건의 계약서에 사인했다. 신태용은 연봉외에 게임당 출전수당으로 500만원을 받기로 해 30게임만 출전해도 1억5천만원을 별도로 받을 수 있어 실제 수입은 4억원을 넘을 전망이다. 한편 성남은 수비수 김현수와 연봉 1억7천만원, 출전수당 300만원에 계약했고 박충균과도 ...

연합뉴스 | 2002.02.28 00:00

... 경기(A매치)와 해외 전지훈련으로 협상 시간이 많지 않았던 대표 선수들은 등록을 보류한다는 연맹 규정에 따라 송종국(부산 아이콘스), 이영표(안양 LG) 등 대다수 대표 선수들은 등록되지 않았다. 막판까지 협상에 난항을 겪었던 선수는 신태용(이상 성남 일화)과 신의손(안양LG). 지난해 프로축구 최우수선수인 신태용은 지난해 팀을 6년만에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공로와 FA자격 취득을 내세워 계약금 3억원, 2년 계약에 연봉 3억원씩 모두 9억원을 요구한 채 1년 계약에 ...

연합뉴스 | 2002.02.28 00:00

...로축구 성남 일화는 김상식과 지난해보다 45%인상된 1억700만원에 재계약했다. 또 김영철은 48% 오른 1억200만원에 계약했고 황연석과 김해운도 각각 24%, 22%씩 올라 1억500만원, 1억800만원의 연봉을 받게 됐다. 반면 지난해 1억2천만원을 받았던 박남열은 20% 깎여 1억원으로 줄었다. 한편 성남 일화는 신태용, 김현수, 박충균 등 3명과는 아직 계약하지 못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제기자 sungje@yna.co.kr

연합뉴스 | 2002.02.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