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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백52.6km 등 연차적으로4차선 국도를 넓힐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3백52.2km,경북 2백39.7km,충남 1백91.3km,경남 1백 88.4km,전남 1백34km,전북 1백3.3km,충북 69.4km,강원 55km,제주 27.8 km이다. 서울 등 6대도시의 국도 5백49.4km는 이미 지난해까지 최소한 4차선으 로 모두 확장됐다. 국도 1km를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는 건설단가는 올해 기준으로 시설비 2천4백만원과 용지비 1천1백만원등 ...

한국경제 | 1993.10.25 00:00

삼미 우선주=삼미그룹 계열기업 주가가 자금악화설로 또다시 큰폭으로 하락했다. 21.5% 떨어진 이종목을 비롯해 삼미그룹계열 2개사 4개종목이 모두 20%가 넘는 하락율를 보여 나란히 주간하락율 1~4위를 "독점"했다. 삼미그룹주식은 전전주후반 소폭 반등했으나 지난주에는 주초부터 연3일 하한가를 기록하고 지난21일 소폭 반등한뒤 22일부터 다시 동반 하한가행진 을 벌였다. 증권계는 자금사정악화설이 끊임없이 나도는 삼미그룹주식이 주가의...

한국경제 | 1993.10.24 00:00

맥슨전자=지난주 자산주와 함께 시장의 전면에 떠오른 중소형 전기전자 주의 대표주자. 엔고에 힘입어 큰폭의 실적호전(93년 매출액 14%증가,경상및 순이익 흑자 전환 예상)기대를 바탕으로 일부기관및 외국인의 적극적인 "사자"에나섰다. 주가는 3차례의 상한가를 포함해 지난주내내 강세를 유지,20.2%의 상승률 (4천5백원)로 8위를 차지했다. 현대전자와 함께 미국 팩텔사에 95년부터 매년 1만대씩 휴대용전화기를 공급키로 했다는 소식으로...

한국경제 | 1993.10.24 00:00

충남방적=직원의 회사자금횡령 소식으로 주가가 큰폭으로 출렁거린 가운 데 대량 거래됐다. 지난주 중반까지만해도 자산주로 불리며 탄탄한 상승곡선을 그리던 이종목 의 주가는 자금담당 직원이 회사자금을 유용해 40여억원의 손실을 본 것으 로 알려지자 지난 21일 하한가로 곤두박질. 그러나 다음날 보합선을 보이더니 23일에는 상한가로 치솟아 자금사고의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사고소식 이후 거래량이 다소 줄었으나 지난주중 4백8만...

한국경제 | 1993.10.24 00:00

삼희통운=지난한주동안 주가가 무려 29.7%(4천9백원)나 올라 전체상장종 목 가운데 가장 높은 주가상승률을 기록했다. 주초 하루만 제외하고 줄곧 상한가행진을 벌였고 주초반 연이틀 20만주전 후의 엄청난 대량거래현상을 보이면서 하루평균거래량이 10만주에 바짝 다 가서 전전주에 비해 거의 10배나 많았다. 증권계는 뒤늦게 자산주로 주목받으면서 이종목이 초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해석. 올해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설 것이란 기대도 매수세를 ...

한국경제 | 1993.10.24 00:00

... 9.2%포인트, 91년에 비해서는 14.6%포인트나 하락했다. 23개 국내선노선중 탑승률이 70%를 넘는 노선은 서울~대구, 서울~울산, 서 울~강릉등 6개노선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17개노선은 70%에도 미치지 못했다 특히 서울~군산, 포항~제주노선은 탑승률이 43.0%, 46.3%로 승객을 절반도 채우지 못했고 최대노선인 서울~부산, 서울~제주구간도 각각 58.0%,53.3%에 그쳤다. 또 서울~포항은 탑승률이 57.7%, 서울~여수는 56.0%, 서울~목포노선은 ...

한국경제 | 1993.10.24 00:00

... 뉴미디어사업추진본부는 CD-ROM과 CD-I, CD-G등의 기획제작을 담당 할 멀티미디어팀 오디오팀 전자출판및 오디오북을 포함한 출판팀등으로 구성 하는 한편 기존의 영상사업팀을 흡수 통합 운영하게 된다. 삼성신용카드=설악산 계룡산 제주도등 국내 유명관광지를 편리하게 다녀 올수 있는 가을맞이 여행상품을 내놨다. 1만6천(계룡산당일 1일요금)~24만5 천원(제주신라2박3일). 엘지애드=대전EXPO 테크노피아관의 테마영상작업에 참여한바 있는 미국의 리처드 애들런드씨를 ...

한국경제 | 1993.10.23 00:00

가톨릭매스컴위원회(위원장 이갑수주교)와 한국천주교방송인협회(회장 신 현응)은 ''93년도 제6회 한국가톨릭방송대상에 제주 MBC TV의 송년기획 다큐 멘터리 `사랑의 사제 맥그린치''(연출김태윤), 우수상에 SBS 라디오의 르뽀 `작은사람 큰 이야기''부름의 소리들''(연출 이정은)을 선정, 23일 발표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6일 대전 가톨릭교육회관에서 있다.

한국경제 | 1993.10.23 00:00

... 회장비서실장은 합리적인 성격에 일단 방향을 정하면 과감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업무스 타일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수빈 전 실장이나 삼성 주요 계열사 사장들과는 달리 공채출신이 아닌 현실장은 올해 52세로 제주 출신이며 서울고, 서울법대를 거쳐 지난 66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감사원에서 일했던 전직 국가공무 원. 지난 74년 부감사관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청산하고 일본 게이오대학 원 경제학석사과정을 밟은 후 78년에 전주제지 총무부장으로 ...

한국경제 | 1993.10.23 00:00

... 의하면 국유재산 처분은 원칙적으로 공매를 거쳐야하며 극히 예외적인 경우에만 수의계약을 인정하고 있음에도 불구, 6공화국 기간중 수의계약으로 대거 매각됨으로써 특혜의혹이 제기되고 있 다고 주장했다. 부처별로는 노동부.문화부.국회사무처.대구직할시.인천직할시.광주직할시. 대전직할시.전라남도.제주도 등의 수의계약에 의한 매각 비율이 1백%를 기 록했으며 국방부는 89.4%,서울시는 99.9%, 부산시는 99.9%를 나타냈다고 임 의원은 밝혔다.

한국경제 | 1993.10.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