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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근무시간 30분 앞당겨

      정부의 `공무원 일더하기운동''에 따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30분까지 근무해오던 국방부는 여름철 에너지절약을 위해 출근시간을 30분 앞당 겨 오전8시30분부터 오후6시까지로 근무시간을 9일부터 조정했다. 그러나 민원실은 오후6시30분까지 연장 운영키로 했다.

      한국경제 | 1992.06.09 00:00

    • 택시기사자격증 부착 의무화...7월1일부터 범죄예방등 목적

      ... 의무 적으로 부착해야 하며,이를 지키지 않을 때는 10만원이상의 벌금을 물리 도록 한다는 것이다. 영업용의 경우 주민등록증처럼 만든 자격증을 이달말까지 발급완료, 승객들이 쉽게 알아볼수 있게 미터기옆에 부착해야 하며,근무교대시에는 자신의 것으로 교체하고 운행해야 한다. 개인택시는 특수제작된 스티커를 앞유리창에 부착하게 되는데,제작시 간등을 감안해 오는 11월부터 부착을 의무화하고,당분간 휴대용 자격증 을 반드시 가지고 다니도록 했다. 교통당국은 ...

      한국경제 | 1992.06.09 00:00

    • 타질병비교 확률클때 고엽제피해자로 인정

      국방부는 9일 고엽제피해 신고자 판정기준과 관련,월남전 당시 고엽제 살포지역에 근무한 적이 있는 사람으로서 군의료기관에 의한 신체검사및 역학조사 결과가 고엽제로 인한 후유증일 확률이 다른 원인에 의한 질병일 확률보다 큰것으로 나타날 경우 전원 고엽제피해자로 인정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를 위해 군당국에 고엽제 살포지역등 관련자료를 이미 요청했으며 자료가 입수되는대로 각군 본부 전공상심의위원회를 통해 판정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

      한국경제 | 1992.06.09 00:00

    • < 인사 > 경제기획원/상공부/교통부/공업진흥청/경향신문

      경제기획원 본부근무 강병일 상공부 무역위원회상임위원(1급상당) 이기성 교통부 수로국장 이환건 항공국국제협력심의관 정림천 공업진흥청 기획관리관 장재철 국립공업기술원종합분석부장 이승배 경향신문 광고담당이사대우 강한필 이사대우관리국장 이성호 조사연구실장 유대희

      한국경제 | 1992.06.09 00:00

    • 정년퇴직자 재고용제도 올해부터 실시 ...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정년퇴직자들을 대상으로한 정년퇴직자 재고용제도를 올해부터 실시,사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재고용의 대상은 퇴직전2년간 근무성적이 양호한 직원으로 담당임원이나 부서장의 추천을 받은 사람. 퇴직후 재고용을 희망하는 경우 정년퇴직 2개월전에 소속 부서장에게 자신의 의사를 밝혀야한다. 회사측은 담당임원 또는 소속 부서장의 추천을 통해 인사위원회를 개최,자격및 근무경력을 심사하게된다. 최종적인 재고용여부는 사장 또는 각 공장 ...

      한국경제 | 1992.06.09 00:00

    • 고엽제피해 관련 심의신청 556명

      국방부는 9일 고엽제 피해와 관련,각군본부에 전공상심의를 신청한 사람은 모두 5백56명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월남전 당시 고엽제 살포지역에 근무한 적이 있는 신청인들에 대해 신체검사및 역학조사를 실시,고엽제로 인한 후유증일 확률이 다른 원인으로 인한 질병발생확률보다 큰 것으로 나타날 경우 전상으로 인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2.06.09 00:00

    • 북한 건축설계사 귀순...독일건설사 파견 근무

      국가안전기획부는 7일 "독일(구동독) 라이네 펠데건설회사에 파견 근무 중이던 북산 건설위원회소속 건축설계사 김영성씨(58. 함북 청진시 교동) 가 지난주 유럽주재 우리공관에 귀순하여 7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 했다 "고 발표했다. 안기부에 따르면 귀순자 김씨는 53년부터 59년까지 연형묵 북한정무원총 리등과 함께 체코 프라하대학에서 유학했던 동기생이다. 김씨는 북한사회의 엘리트임에도 불구, 형 2명이 1.4후퇴때 월남한 점과 처가가 ...

      한국경제 | 1992.06.08 00:00

    • <초대석> 이정수 유니슨산업 사장...환경설비메이커

      ... 품질보증시스템을 채택하고있어 수요자로부터 신뢰를 얻고있다. 주위에서는 이 모든것이 다부진 프로근성의 이사장 신념에서 비롯된것이라고 보고있다. 그렇다고 이사장의 사업내력이 순탄한것만은 아니다. 66년 대구대를 졸업한 이사장은 개인회사에 근무하다 섬유봉제사업에 뛰어들었다. 별신통한 재미를 보지못하고 78년에는 대진무역상사를 설립,건축기자재를 중동시장에 납품했다. 건축기자재를 다루다보니 국내에서 생산치 못하고있는 방진제품에 눈을 돌리게 됐다. 이것이 오늘의 유니슨산업을 ...

      한국경제 | 1992.06.07 00:00

    • >>> 국내에 진출하는 프랑스 바캉스 기업 `클럽메드'

      자연속에서 레저와 스포츠를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휴가상품을 파는 프랑스의 세계적 바캉스그룹 클럽메드가 한국에 진출한다. "클럽메드는 일상적인 주거및 근무환경에서 벗어난 장소로의 환경변화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가져오는 진정한 휴식을 추구합니다" 클럽메드의 한국사무소 개설에 참석키위해 내한한 셀제 트리가노사장은 클럽메드는 관광명소를 돌아보는 단순한 해외여행이 아닌 새로운 휴가개념을 창조한 기업이며 세계 최고의 휴가산업 업체라고 자랑한다. ...

      한국경제 | 1992.06.07 00:00

    • < 해설 > 동방제약과 박사장

      ... 성공했다. 그러나 독일의 슈바베사가 특허무효소송을 내는 바람에 3년간의 법정투쟁 끝에 승소했다. 42년 전남 해남에서 태어난 박사장은 광주상고를 졸업한뒤 전남대에 다니다 중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언론사에서 기자로 근무했다는 설도있으나 해당사에 알아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박사장은 상업학교 출신답게 수치에 밝고 사업수완이 뛰어나 징코민 하나로 일약 연간 1백85억원(91년)의 매출을 올리는등 제약업계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박사장의 ...

      한국경제 | 1992.06.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