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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R 결렬되면 쌍무협상에 주력

      외무부 초청으로 내한 솔로몬 미하원 의원은 18일 우루과이 라운드(UR)협상이 결렬되면 미국은 쌍무협상에 주력할 방침이며 국은 주요 협상대상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솔로몬 의원은 이날 하오 .미경제협의회 주최로 무역센터에서 열린 무역업계 와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미행정부와 의회내에는 국이 지난 89년 약속 지적소유권, 농산물, 금융등 분야에서 개방약속을 자의적으로 지키지 않는 나라라는 인 식이 퍼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

      한국경제 | 1990.12.18 00:00

    • "방소로 반도 평화통일 앞당겨"...노대통령, 귀국회견

      *** 국무회의 열어 후속대책등 논의 *** 노태우대통령은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역사적인 3박4일간의 소련방문 일정을 마치고 17일 상오 귀국했다. 이날 공항에는 박준규국회의장, 김덕주대법원장, 강영훈국무총리등 ... 인사말에서 노대통령은 "북방정책을 급속히 진전시켜 제가 소련을 방문하고 돌아온 이제 우리는 21세기를 향 원대 비젼을 갖고 그 구체적인 결실을 이뤄 나 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 "소련을 포함 세계 모든 나라, ...

      한국경제 | 1990.12.17 00:00

    • 고르비, 내년봄 방한의사표명...모스크바선언 서명후 기자회견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은 14일 "국 방문을 실현하기 위해 국과 소련 쌍방은 적합 시기를 선택할 것이며 방문시기는 너무 멀리 미루지 말아야 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조기방한의사를 명백히 했다. 고르바초프대통령은 ... 앞으로 평화와 협력, 공존과 공영의 지붕으로 들어가는 시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오늘 두나라의 정상회담에서 우리 .소 양국이 지닌 잠재력을 결 합하면 함께 발전하는 위대 나라가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

      한국경제 | 1990.12.15 00:00

    • "남북한신뢰구축 필요성에 공감"..-소양국 대통령 일문일답

      ... 하는가. 노대통령 = 지난번 샌프란시스코에서 우리는 동북아의 얼음을 깨는 회담을 가졌다. 이제 얼음을 깨는 따뜻 봄날이 와 자유/번영/ 협력의 씨앗이 뿌려지고 멀지않아 큰 결실을 맺게 될 것이다. 고르바초프대통령 = 노대통령각하가 ... 공존/공영의 지붕속에 들어가는 시발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오늘 회담에서는 양국이 지니고 있는 잠재력을 결합하면 함께 발전해 위대 나라들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러 차원에서 참으로 보람과 감회 를 느낀다.

      한국경제 | 1990.12.15 00:00

    • -소과학기술협력협정 체결...기초과학/생산기술 접목 기대

      국과 소련간의 과학기술협력협정이 14일 정식 체결됨으로써 두나라 과학기술분야 협력의 법적.제도적 토대가 구축됐다. 소련을 공식 방문중인 노태우 대통령을 수행 김진현과학기술처장관과 라베로 프 소련국가과학기술위원장이 각각 서명 이 협정은 과학자. 연구원및 기술자 상호 교류, 공동 연구, 학술회의 개최등 주요 협력형태와 이들 사업을 촉진하기 위 정 부의 지원사항, 양국과학기술공동위원회의 주최, 과학기술정보및 지적소유권에 관 사항등을 ...

      한국경제 | 1990.12.14 00:00

    • 노대통령, 고르바초프와 정상회담

      노태우대통령은 방소 이틀째인 14일 상오 11시 크렘린궁에서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과 .소정상회담을 갖고 반도에서의 냉전종식과 평화정착을 위해 양국의 협력관계를 강화시켜 나가기로 합의 했다. 노대통령과 고르바초프대통령은 ... 2시간10분에 걸친 정상회담이 끝난뒤 합의사항을 토대로 소비에트 사회주의공화 국 연방간 관계의 일반원칙에 관 선언>을 채택, 공동서명한뒤 이를 발표했다. 양국정상은 이 을 통해 .소 두 나라반도 및 아태지역에 ...

      한국경제 | 1990.12.14 00:00

    • -일 기초과학교류 본격화, 양국 "고류위" 설립각서 체결

      ".일기초과학교류위원회"의 설립을 위 협력각서가 12일 일본 동경에서 열린 제4차 .일과학기술협력위원회에서 양국 관계자간에 체결돼 기초과학교류및 진흥에 몫을 하게됐다. 국과학재단(이사장 강흥렬)과 일본학술진흥회(이사장 ... 2주일이상 1개월이내의 단기코스(25명 내외)와 6개월이상 1년이내의 장기코스(6명 내외)로 나뉘어진다. 두 나라에서 위원장을 명씩 뽑아 공동위원장제로 운영될 이 위원회의 위원은 7개분야의 양국대표 각 1명씩 모두 14명이고 ...

      한국경제 | 1990.12.12 00:00

    • 중국서도 국교환원직통전화 가능

      ... 여행자들이 중국에서도 바로 국교환원을 불러 착신자요금 부담으로 국내가입자와 국제통화를 할수 있게 됐다. 국전기통신공사는 10일 .중 양국간에 고국교환원직통전화(HOME COUNTRY DIR ECT)서비스를 개설, 중국에서 ... 착신자가 부담하게 되는데 최초 3분에 4천8백70원이며 1분 추가시마다 9백70원이 가산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와 HCD서비스를 개설 나라는 미국(하와이, 알래스카포함), 일본, 홍콩, 영국, 네덜란드, 호주, 타이, 캐나다, ...

      한국경제 | 1990.12.11 00:00

    • , 불가침선언 채택 집요하게 요구

      북한은 10일 제3차 남북고위급회담을 앞두고 이번 회담에서 "커다 란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하면서 국측이 남북불가침선언 채택제안을 수용할 것을 요구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을 이날 중앙방송 논평을 통해 국측이 ... 그대로 모방 분열주의적이고 반통일적인 것"이라고 비난하고 "불가침선언 채택을 제쳐놓고 남북관계 개선과 신뢰구축,나라의 평화통일에 대해 말 하는 것은 무의미 것"이라고 주장하는등 불가침선언 채택을 집요하게 촉구했다. 북한은 또 ...

      한국경제 | 1990.12.11 00:00

    • < 게시판 > 국민경제제도연구원/금융연수원/환경보전협회

      전문지 "나라경제" 창간 국민경제제도연구원은 10일 12개 경제부처 정책담당공무원들이 직접 필진으로 참여, 주요경제정책의 배경과 내용을 상세히 설명해 주게 될 월간 경제전문지 "나라경제"를 창간했다. 포페이팅업무 세미나 국금융연수원 (원장 김성환)은 소련 동구권과의 교역증대에 대응, 11일 연수원소강당에서 각 금융기관 국제금융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국제금융거래 결제수단의 하나인 포페이팅(Forfaiting) 업무에 관 세미나를 연다. ...

      한국경제 | 1990.12.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