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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용 한중우호협회회장(금호그룹회장)은 24일 오전 호텔신라 다이너스 티룸에서 한중수교2주년을 기념하고 양국간 경제.문화교류증진을 위해 재 계인사와 주한 중국인사들을 초청,조찬모임을 갖는다. 송인상 한국능률협회회장은 24일 오전7시 호텔롯데 사파이어볼룸에서 조 명암제일은행무역센터지점장을 초청,"고객만족을 위한 제일은행의 원스톱 뱅킹서비스"를 주제로 금융인조찬회를 개최한다. 유성근 국제생명사장은 23일부터 26일까지 일선점포에서 선발된...

한국경제 | 1994.08.23 00:00

김도현 문화체육부차관은 23일 로피노주한프랑스대사 대리와 오찬을 갖 고 정명훈씨의 프랑스바스티유오페라단 음악감독직 해임에 대한 우려를 표 시하는 우리 정부측 입장을 전달했다. 윤동윤 체신부장관은 23일 오후 제21차 UPU총회 참석차 내한한 케임 압둘 라 세네갈체신장관,알라위 다위시 카얄 사우디아라비아체신장관,치추밀라 말라위체신장관을 차례로 만나 양국간 통신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심우영 총무처차관은 23일 삼성물산 본관에서 열린 ...

한국경제 | 1994.08.23 00:00

채재억중진공이사장은 23일 스웨덴 바스트말란트주에 있는 동아시아센터 개소식에 참석,한.스웨덴.중국 3국간 중소기업협력사업을 공동추진키로 현 지에 참석한 스웨덴및 중국관계기관장들과 합의했다. 일동제약(대표 윤원영)의 장학재단인 송파재단(대표 윤종수)은 23일 회의 실에서 윤주탁군(서울대 전자공학과)등 26명에게 총2,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유장희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은 24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표준협회 조...

한국경제 | 1994.08.23 00:00

김남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은 최근 국내국립공원을 널리 알리기위해 20개 국립공원의 자연풍경 탐방안내등을 수록한 홍보책자를 국문 영문 일어판으로 제작,배포했다. 장례준 서울대상대동창회장은 25일 오전11시30분 대전 상공회의소 12층 상의클럽에서 22명의 대학생에게 94년도 2학기 향상장학금 전달식을 갖는 다. 정강환 태일정밀사장은 블라디보스토크시와 의류합작사업 문제를 협의하 기 위해 24일 현지로 떠난다. 나종일 한국유럽학회장은 ...

한국경제 | 1994.08.23 00:00

손주환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전 공보처장관)은 일본도쿄에서 개최되 는 제2차 한.일포럼 참석차 23일 출국했다. 엄효현 한국방송개발원장은 내년 3월의 케이블TV 방송개시를 앞두고 종 합유선방송국 운영요원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종합유선방송협 회의 의뢰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22일부터 9월30일까지 5주간에 걸쳐 전 국 12개방송국 33명이 참가한다. 김태호불교방송사장은 불교방송내에 "불교정보연구소"를 설치하고 23일 개소...

한국경제 | 1994.08.23 00:00

... 전단 살포사건 이후 초긴장상태에 들어간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평양소재 외교단지에는 북한주민들 중에서도 특수한 자격을 가진 사람들만이 출입할 수 있는 통제구역이라는 점에서 이번 전단을 살포 한 사람은 김정일에 반대하는 특정계층의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같 은 유인물을 외교단지에 살포한 것은 김정일로의 권력승계를 북한주민들이 모두 바라고있지 않다는 사실을 외국에 알리려는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분 석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4.08.23 00:00

... 있다. 한편 취업희망자로서는 오랜 교육으로 형성된 인격과 지식을 활용할 결정적인 기회가 될뿐 아니라 사회진출의 첫 발판이 되므로 선택에 불안과 함께 신중을 기할수 밖에 없게된다. 그러면 현대 기업에 있어서 인재란 과연 어떤 인물일까. 사기에 나오는 맹상군의 3,000식객처럼 일기일예에 뛰어난 사람일까. 물론 그들은 인재였겠지만 현대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는 아니었던것 같다. 우리기업들이 최근에 와서 입사시험 성적이나 출신학교등 종래의 채용 기준인 지식보다 ...

한국경제 | 1994.08.23 00:00

... 살포사건이후 초긴장상태에 들어간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평양소재 외교단지에는 북한주민들 중에서도 특수한 자격을 가진 사람만이 출입할수 있는 통제구역이라는 점에서 이번 전단을 살포한 사람은 김정일에 반대하는 특정계층의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이어 "이같은 유인물을 외교단지에 살포할 것은 김정일로의 권력 승계를 북한주민 모두가 바라고 있지는 않다는 사실을 외국인에게 알려주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4.08.23 00:00

... 아니다. 그는 "돌다리를 두드리고 건너가는 것만으론 부족하다. 두드리고 건너간 사람을 확인한후 건너라"고 늘 강조한다. "컴퓨터가 부착된 불도저"이다. 동아건설 경영진은 최회장의 영향으로 추진력이 강하고 현장을 중시하는 인물이 많다는 특징을 갖는다. 그러면서도 친인척과 혼맥에 의해 영입된 경영진이 없다는 점에서 국내 다른 대기업과 확연히 구분된다. 한때 최회장의 동생인 원영씨가 해외담당부사장을 맡았지만 88년 완전히 손을 뗐다. 최회장의 가계에는 ...

한국경제 | 1994.08.23 00:00

... 그렇다면 전쟁에 패전했던 일본은 뭔가 해냈는데 왜 우리는 아직도 국제경쟁속에 당당히 맞서지 못하고 눈치나 봐야 되는가. 국가와 국민을 위한다는 주의.주장은 그렇게 많은데도 왜 우리는 국민 에게 존경을 받는 정치적 역사적 인물도 없고 계승해가야 할 국민의 사상도 운동도 없이 권력을 잡은 사람들도 임기만 끝나면 웬 비리가 그렇게도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단 말인가. 근로의 현장은 불타고 대학은 대자보가 붙은채 몸부림을 쳐야만 하는가. 그것은 가치의 ...

한국경제 | 1994.08.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