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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비례대표배분방식 위헌' 결정

현행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이 규정하고 있는 비례대표 의석 배분방식과 기탁금 납부 조항에 대해 위헌결정이, '1인1표제'에대해선 한정위헌 결정이 각각 내려졌다. 이에 따라 향후 국회의원 선거에서 현재와 같은 비례대표제를 실시하기 ... 위헌성은 지난 89년 9월 국회의원 지역구후보자등록신청에 2천만원(정당은 1천만원)을 기탁하도록 했던 옛 대통령선거법 제33조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이 내려진 바 있다. 이번 위헌결정으로 ▲입후보시 2천만원의 기탁금을 납부토록한 ...

연합뉴스 | 2001.07.19 14:27

선거법 위반 심재철의원 징역 1년 구형

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한나라당 심재철(안양 동안) 의원에게 징역 1년이 구형됐다. 수원지검 공안부는 9일 수원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白春基 부장판사) 심리로열린 심의원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불법 기부행위를 하는 ... 부인이 쓴 '아내의 일기´라는 제목의 책 2천여권에자신의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을 추가, 지역민들에게 발송하는 등 탈법선거운동을 한혐의(공직선거 및 선거부정 방지법 위반)로 지난해 8월 불구속 기소됐다. 선고공판은 오는 23일 오후 2시에 ...

연합뉴스 | 2001.07.10 09:16

한나라당, 선거법위반 형량완화 추진

한나라당은 현행 선거법중 허위사실 유포죄의 형량을 완화하는 등 법관의 재량권을 지나치게 제약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선거법 관련조항의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 선거법 개정안을 준비중인 안상수 의원은 8일 "허위사실유포의 경우 유죄가 ... 허위사실유포죄를 범했을 경우 현재 7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돼 있는 공직선거및 선거부정방지법 제250조중 `500만원 이상'이라는 문구가 삭제된다. 이같이 개정할 경우 사안이 가볍고 정상참작의 ...

연합뉴스 | 2001.07.08 09:46

연금중인 메넴 아르헨 전대통령 상원 출마

... 불법 무기거래와 연루돼 지난달7일 이후 연금돼왔으며 지난 4일 정식 기소됐다. 일간지 클라린은 이날 메넴 전 대통령의 선거운동계획을 싣고 구금자는 선거투표나 공직 피선거권이 없기 때문에 메넴 전 대통령이 법적인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페론당 소식통의 말을 인용, 메넴 전 대통령의 후보 신청이 예비선거에서 철회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메넴 전 대통령 조카로 페론당 소속인 아드리안 메넴 의원은 메넴 전 대통령이 오는 10월 ...

연합뉴스 | 2001.07.07 10:55

이재오 의원 벌금 50만원

서울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한강현 부장판사)는 4일 지난해 4.13총선을 앞두고 관내 업소에 원형 시계를 배포한 혐의로 기소된 한나라당 이재오(서울 은평) 의원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이에 따라 이의원은 후보 본인이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거나 선거 사무장 또는 회계책임자 등이 징역형을 받으면 그 후보의 당선을 무효로 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에 따라 의원직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

연합뉴스 | 2001.07.06 19:55

한나라당 김원웅의원, 벌금 300만원 구형

대전지검 공안부 이정회(李廷會)검사는 6일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기소된 한나라당 김원웅(57.대전 대덕구) 피고인에 대해 공직선거및 선거부정방지법을 적용,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대전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이승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날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김 피고인이 지난 16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관위로부터 5회에 걸쳐 주위 및 경고를 받았는 데도 계속해 선거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김 피고인은 지난 99년 1월 중순 대전시 ...

연합뉴스 | 2001.07.06 18:45

질문에 답하는 정인봉의원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위반혐의로 기소된 한나라당 정인봉 의원이 6일 오후 서울지방법원에서 법정으로 들어가기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1.07.06 14:39

최돈웅.장성민씨 의원직 상실위기

현역의원 8명에 대한 선거법 위반사건항소심 선고결과, 민주당 장성민 의원과 한나라당 최돈웅의원이 의원직 상실위기에 처한 반면 민주당 이호웅, 장영신 의원과 한나라당 신현태 의원은 위기를 벗어났다. 또 1심에서 각각 벌금 70만원과 ...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로써 최, 장 의원은 '후보 본인이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거나 선거사무장 또는 회계책임자 등이 징역형을 받으면 그 후보의 당선을 무효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에 ...

연합뉴스 | 2001.07.03 11:31

최돈웅.장성민씨 의원직상실 위기

서울고법 형사10부는 3일 지난해 16대 총선과 관련,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나라당 최돈웅 의원의 회계 책임자 최모씨에 대해 항소를 기각,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된 1심을 그대로 유지했다. 재판부는 또 민주당 ...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로써 최돈웅 의원과 장성민 의원은 '후보 본인이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거나 선거 사무장 또는 회계책임자 등이 징역형을 받으면 그 후보의 당선을 무효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 공직선거및 선거부정방지법에 ...

연합뉴스 | 2001.07.03 10:50

장정언.권오을씨, 의원직 유지

...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김씨 등의 상고를 기각하고 벌금 1천500만원과 1천만원을 선고한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장의원은 `후보 본인이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거나 선거 사무장 또는 회계책임자 등이 징역형을 받으면 그 후보의 당선을 무효로 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공직선거및 선거부정방지법에 따라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16대 총선 당시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현역의원에 대한 대법원 확정판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법원은 또 지난 총선에서 ...

연합뉴스 | 2001.07.03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