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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주요국 은행 경영효율성 지표

(단위:억원) ┌────────┬───┬────┬────┐ │ 항 목 │국가별│ 2001년 │ 2002년 │ ├────────┼───┼────┼────┤ │ │미 국│ 50.89 │ │ │ │영 국│ 78.38 │ │ │1인당 총자산 │독 일│ 65.18 │ │ │ │프랑스│ 19.87 │ │ │ │일 본│ 215.25 │ │ │ │한 국│ 71.68 │ 81.07 │ ├────────┼───┼────┼────┤ │ │미 국...

연합뉴스 | 2003.03.09 00:00

[시장지표 브리프] 美소비자신용..2000년이후 감소세..소비위축 우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지난 7일 미국의 1월 소비자신용 총액은 전달에 비해 1백32억달러(연율 9.2%) 증가한 1조7천3백89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1년11월 이후 가장 큰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소비자신용이란 자동차대출 신용카드대출 가계수표 등 개인의 신용대출을 합한 것이다. 단 주택 등 부동산담보대출은 제외된다. 작년 4분기말 부동산담보대출이 6조5백30억달러였던 점을 감안하면 미국 개인부채 총액은 7조7...

한국경제 | 2003.03.09 00:00

'최악 시나리오 땐 올 성장률 1%대로 악화 가능'..한경연

... 사태와 북핵문제가 올해 상반기중 해결될 것으로 가정한 `시나리오 1'의 상황에서는 경제 불확실성 해소로 하반기부터 국내 경제환경이 개선돼 연간 경제 성장률 4.9%, 소비자물가 상승률 3.8%, 경상수지 약 6억달러 적자등의 경제지표가 예상된다. 또 미.이라크전쟁은 조기 종결되지만 북핵문제는 지속되는 `시나리오 2' 상황에서는 세계경제회복이 기대되고 국제유가도 점차 하향안정되지만 북핵 문제 해소지연에 따라 소비.투자심리 위축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계.기업의 ...

연합뉴스 | 2003.03.09 00:00

[한경 데스크] '불안' 은 경제를 잠식한다 .. 임혁 <금융팀장>

... 경제상황을 잘 설명해 주는 명제가 될 듯하다. 경기가 급속히 냉각되고 있는데 그 가장 큰 요인이 가계 기업 등 민간 경제주체들의 불안감에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평가지수 기업실사지수 등 경제지표들을 읽어보면 이런 생각이 더욱 굳어진다. 가계와 기업의 심리를 나타내는 이들 지수는 한결같이 100을 한참 밑돌고 있다. 경제주체들이 경제의 앞날을 그만큼 어둡게 보고 있음을 말해 주는 것이다. 문제는 이같은 불안감이 그저 '심리적 ...

한국경제 | 2003.03.09 00:00

[증시산책] 환율

환율 만큼 '국가 리스크'를 고스란히 드러내는 지표도 드물다.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보이며 한국경제의 위기상황을 알리고 있다. '2인3각'의 움직임을 보였던 엔화 움직임과 다른 길을 걷고 있다. 특히 원화약세가 주식시장에서 '팔자'행진을 벌이고 있는 외국인의 환전심리(원화매도→달러매수)를 자극하지 않을까 우려된다. 그러나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는 격언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다. 현재 시장을 압박하는 악재는 ...

한국경제 | 2003.03.09 00:00

메릴린치 등 이달 美금리 0.25%P 인하 전망

... 금리 수준을 유지할것이라고 예상해 아직까지는 금리 동결 전망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편이다. 메릴린치는 그러나 3월에 이어 5월에도 FRB가 금리를 연 0.75%로 인하한 뒤 이를 연말까지 지속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또 조사에 참여한 20개 기관 중 14개 기관은 FRB가 지난달 고용 지표 발표 이후미국 경제의 위험에 대해 부정적인 방향으로 통화정책 기조를 선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

연합뉴스 | 2003.03.08 00:00

분데스방크, 獨 경기침체 장기화 전망

... 방안들'제하의 특별 보고서를 통해 지난 2년간 `스태그플레이션에 가까운' 경기침체를 겪은 독일 경제가 올해에도 미미하게 성장할 것으로전망했다. 정부와 여야 정당에 보낸 이 보고서에서 분데스방크는 유럽 최대 규모인 독일경제가 각종 주요 지표로 볼 때 유로권 최악의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문제를더욱 악화시킬 요인들이 무수하다고 지적했다. 분데스방크는 현재로선 디플레이션 위험성은 없어보이지만 재정능력 저하와 실업자 증가를 동반한 장기침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

연합뉴스 | 2003.03.08 00:00

단기외채 9억달러 증가..유동성 지표 안정

해외 순채권규모가 증가세를 이어가고 외화 유동성 지표들도 안정적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지난달 단기외채가 9억달러 증가하면서 총 해외채권대비 비중이 38.3%로 높아졌다. 7일 재경부에 따르면 1월말 현재 총대외지불부담(총 외채)은 1,323억달러로 한달 동안 13억달러 증가한 반면 대외채권은 1,876억달러로 23억달러 증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순채권 규모는 전달보다 10억달러 증가한 553억달러 수준을 시현했다. 기간별로는 ...

한국경제 | 2003.03.07 00:00 | parkbw

[시장지표 브리프] 日경기동향지수 .. 선행.동행지수 조만간 하락할 듯

일본 경기지수는 현재 경기 국면을 파악하는 경기동향지수(DI)와 경기 향방을 예측하는 경기종합지수(CI)로 구분된다. 두 지수는 다시 각각 선행지수 동행지수 후행지수 등 세 가지로 나눠진다. DI와 CI가 3개월 연속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면 경기가 전환되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특히 DI는 미국의 ISM제조업지수처럼 50을 기준으로 호황기인가 불황기인가를 구분하게 된다. 일본 경제사회종합연구소는 7일 지난 1월 경기지수를 발표했다. 1...

한국경제 | 2003.03.07 00:00

[채권] 금리 소폭 상승

금리가 소폭 상승했다. 7일 채권시장에서 지표금리인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0.02%포인트상승한 연 4.62%를 기록했다. 5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과 3년 만기 AA-등급 회사채 수익률도 0.02%포인트씩 오른 연 4.80%와 연 5.17%를 각각 나타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은 보합으로 4.53%를 유지했다. 이날 금리는 보합권으로 출발한 뒤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지준 마감일로 인한 거래 부진에다 절대금리 수준에 ...

연합뉴스 | 2003.03.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