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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텍, 장외거래종목으로 등록

      증권업협회는 19일 파워텍을 장외거래종목으로 새로 등록시켰다. 가스보일러용 배출기를 주로 생산하는 파워텍은 지난 89사업연도의 매출액이 5역2천만원, 당기순손실이 1억1천만원이며 자본금은 10억원 이다. 취급증권사는 대신증권과 대한증권이다.

      한국경제 | 1991.03.20 00:00

    • 상장사, 부동산투기억제 불구 부동산매입 급증

      ... 9년 연속 의견 거절로 상장폐지가 확실시되고 있다. 한정의견을 받은 기업들을 사유별로 보면 순이익 과대계상이 경기화학, 부산파이프, 삼미 등 3개사 순이익 과소계상이 대한화섬, 신광염직, 삼화, 유성기업 등 4개사 순손실의 과대 또는 과소계상이 한독, 삼익주택, 진흥기업, 원림 등 4개 사이다. 그외에 충남방직은 전기이월 이익잉여금을 1백21억원이나 과소계상했고 경일화학은 4억원의 이익잉여금을 과대계상해 한정의견을 받았다. 그러나 공인회계사로부터 ...

      한국경제 | 1991.03.19 00:00

    • 증권사등 기관 보유주 대량 자전거래 계획

      ...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달말 현재 당기순이익면에서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3월말 결산 일부 기관투자가들은 시세보다 낮게 평가돼있는 보유주식을 대량으로 자 전거래, 장부상의 매매이익을 실현할 방침이다. 특히 일부 증권사들은 당기순손실을 기록, 배당을 하지 못하면 우선주에 의결권을 부여할 수 밖에 없어 경영권이 크게 위협받게 될 것을 우려, 결산기 이전에 대규모 물량을 자전거래할 방침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사들은 또 주식의 대량매매에 따른 위탁수수료수입을 ...

      한국경제 | 1991.03.12 00:00

    • 중견업체 코스모스전자 7억2백만원 부도 발생

      ... 조흥은행 명동지점에서 2억7백50만원, 신한은행 명동지점에서 1천4백50만원 등 모두 7억2백만원의 부도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 코스모스전자는 코스모스빌딩 소유주인 정규성회장이 지난 83년 설립, 그동안 소형 칼러TV를 제작, 대부분 수출해왔으나 최근 거래선이 끊겨 경영이 악화됐다. 이 회사는 인천시 북구 효성동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종업원이 5백여명이고 지난해 3월말 결산결과 매출액 1백65억원에 7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한국경제 | 1991.02.23 00:00

    • 지난달 증권사 실질적자 175억 달해

      증시침체의 여파로 증권사들의 수지기반이 크게 악화돼 증권업계는 지난 1월에만 실질적으로 모두 1백75억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25개 증권사들은 지난 1월중 장부상으로 1백1억원의 세전순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으나 증권사들이 경영적자를 축소하기 위해 지난달 매매손실준비금 가운데 1백억원을 환입한데 비해 불과 26억원만을 증권거래준비금으로 적립한 사실을 감안한다면 실질 적자폭은 장부상의 적자에 비해 74억원이 ...

      한국경제 | 1991.02.21 00:00

    • 증권사 증권매매 순손실 3천421억 달해

      20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권을 중심으로한 매수세가 일면서 거래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회사채수익률은 전일과 비슷한 보합세를 보였다. 이날은 오는 22일의 지준마감준비를 마친듯 은행을 중심으로한 매수세가 일기시작했고 특히 하오들어서는 활발한 "사자"주문이 나와 은행보증사채는 연 18.55%, 비은행보증사채는 연18.75%의 수익률을 형성, 보합수준을 지켰다. 증권사 보험사등이 매물을 출회, 거래는 전일에 비해 크게 늘었다.

      한국경제 | 1990.12.20 00:00

    • < 뉴욕증시 (19일) > 매수-매도 공방속 보합세 유지

      ... 상품주식및 채권의 운용을 통해 1천 42억 4천 8백만원의 매매익을 올리는데 그친 반면 무려 3천 4백 20억 6천 8백만원의 매매손을 기록함으로써 증권매매 총손실액이 총 2천 3백 78억 2천만원에 달했다. 이 기간중 상품채권매매순손실액은 2천 1백 57억 2백만원, 상품주식 매매순손실액은 2백 21억 1천 8백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증권사들이 이처럼 막대한 증권매매손을 면치못한것은 주가하락이 계속됨에 따라 상품주식의 거래를 통한 매매손이 불가피한데다 ...

      한국경제 | 1990.12.20 00:00

    • 은행 유가증권 매매순익 대폭 감소

      ... 이어 부산 3백83억원 서울신탁 3백36억원 제일 2백95억원 조흥 1백66억원 한일 1백5억원 경기 56억원 외환 24억원 전북 23억원 경남은행22억 원등의 순이며 한미은행만이 유일하게 1억원의 유가증권매매 순손실을 기록했다. 한편 이들 은행의 유가증권 보유규모는 지난 9월말 현재 11개 시중은행이 22조3천8백27억원, 10개 지방은행이 4조1백8억원등 모두 26조3천9백35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종류별로는 국공채가 6조4천8백69억원으로 ...

      한국경제 | 1990.12.06 00:00

    • 산업합리화 업체중 절반이 자본 잠식...은행감독원

      ... 적자경영에 허덕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일 은행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12월말 현재 63개 산업합리화업체및 21개 은행 관리업체 등 84개 기업중 58.3%인 49개사가 당기순이익을 냈고 41.7%인 35개사는당 기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자본잠식 상태에 있는 회사는 48.8%인 41개사로 나타났다. 특히 은행관리기업체중 무려 81.0%인 17개사가 자본잠식업체, 52.4%인 11개가 당기순손실 업체로 드러났다. 산업합리화업체중 자본잠식 및 당기순손실 ...

      한국경제 | 1990.12.01 00:00

    • 25개 증권사 영업수지 다소 호전

      ... 때문이다. 그러나 90영업연도가 시작된 지난 4월 이후 증권사들은 매매손실 보전 등을 위해 증권거래손실준비금에서 8백14억원을 환입하고 1백63억원을 새로 적립한 것으로 나타나 이를 감안할 경우 실제로는 6백2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 여전히 적자경영에 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증권사들이 이처럼 적자경영 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은 장기간의 증시침체로 90 영업연도 들어 수탁수수료 수입이 1천9백59억원에 불과, 지난해 같은 ...

      한국경제 | 1990.11.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