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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13일 방한

      베트남 국가계획위원회의 도 콕 삼 위원장이 13일 한.베트남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우리의 경제개발계획 경험을 청취하기 위해 5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한다. 도 콕 삼 위원장은 방한기간중 이경식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 재무 상공자원 건설장관등을 예방하고 럭키금성 여천공장,옥포 대우조선소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도 콕 삼 위원장은 베트남의 "도이모이"(쇄신)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개혁파의 핵심인물이다.

      한국경제 | 1993.09.12 00:00

    • [인물동정] 김영석/한영성/김영욱씨

      김영석 서울신탁은행장은 11일오후 대전중앙지점에서 충청지역지점장및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거래중소기업 지원방안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영성 과기처차관은 11일 "EXPO 93"세네갈의 날 행사에 참석키 위해 내 한한 마귀에드 듀프 세네갈 현대화.기술부장관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 과학 기술분야협력에 관해 협의했다. 김영욱 생산기술연구원장은 13,14일 일본동경에서 열리는 "APEC 산업과 학및 기술특별회의"와 15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시...

      한국경제 | 1993.09.11 00:00

    • [인물동정] 백영훈/노무현씨

      백영훈 한국방위산업학회장은 학회창립2주년을 맞아 14일 오전7시30분 서울 캐피탈호텔 신라룸에서 "21세기는 너무 늦다-경제 재도약의 길"이란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갖는다. 노무현 해마루 합동법률사무소대표(전국회의원)는 13일 오전11시 서울 신촌의 "우리마당"에서 마련한 제2기 새터주민교실 생활법률강좌 강사로 초청되어 "법의 사법및 입법과정"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한국경제 | 1993.09.11 00:00

    • "김대중납치 선박은 중앙정보부 공작선",용금호 선원밝혀

      ... "윤씨는 사 건후 선원들과 2차례 회식을 갖는 등 총책임자 역할을 담당했다"고 말했 다. 이와 관련, 민주당 `김대중선생 살해미수 납치사건 진상조사위''는 윤씨 를 당시 현역 육군대령으로 중앙정보부의 일본 공작단장 역할을 한 인물 로 지목하고 있다. 조씨는 납치당시 상황과 관련, "용금호가 김씨를 태우고 오사카항을 출 발, 얼마쯤 오는 도중 새벽 2-3시께 엔진이 고장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해 상에 갑자기 정박, 김씨를 어떻게 하려는 것이 아닌가 이상하게 ...

      한국경제 | 1993.09.10 00:00

    • "김대중납치 선박은 중정공작선"...당시 용금호선원 증언

      ... 받았다"면서 "윤씨는 사건후 선원들과 2차례 회식을 갖는 등 총책임자 역할을 담당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민주당 `김대중선생 살해미수 납치사건 진상조사위''는 윤씨를 당시 현역 육군대령으로 중앙정보부의 일본 공작단장 역할을 한 인물로 지 목하고 있다. 조씨는 납치당시 상황과 관련, "용금호가 김씨를 태우고 오사카항을 출발, 얼마쯤 오는 도중 새벽 2-3시께 엔진이 고장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해상에 갑자기 정박, 김씨를 어떻게 하려는 것이 아닌가 이상하게 ...

      한국경제 | 1993.09.10 00:00

    • "김대중납치 선박은 중정공작선"..당시 용금호선원 폭로

      ... 받았다"면서 "윤씨는 사건후 선원들과 2차례 회식을 갖는 등 총책임자 역할을 담당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민주당 `김대중선생 살해미수 납치사건 진상조사위''는 윤씨를 당시 현역 육군대령으로 중앙정보부의 일본 공작단장 역할을 한 인물로 지 목하고 있다. 조씨는 납치당시 상황과 관련, "용금호가 김씨를 태우고 오사카항을 출발, 얼마쯤 오는 도중 새벽 2-3시께 엔진이 고장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해상에 갑자기 정박, 김씨를 어떻게 하려는 것이 아닌가 이상하게 ...

      한국경제 | 1993.09.09 00:00

    • [취재여록] 침울한 시상식

      ... 표졍도 어둡기만 했다. 고위공직자들의 "엄청난 재산"에 눌린 듯 침울하기 까지 했다. 이날 상을 받은 20명은 하나같이 잔업과 특근을 마다하지 않으면서 어렵사리 모은 돈을 금융기관에 맡겨 "티끌을 태산"으로 가꾼 의지의 인물들이다. 포항제철 광양제철소의 김재련씨(26)는 월급의 90%이상과 상여금의 70%를 저축하고 나머지 돈은 가계부에 꼬박 꼬박 기록하면서 아껴 써 우수상을 받았다. 삼성전자 구미공장의 박성호씨는 저축하고 나면 생활비가 달려 잔업 ...

      한국경제 | 1993.09.09 00:00

    • <대한유화 재산보전처분 이모저모>...개풍재벌 사라져

      ... 사라지게 됐음을 의미한다고 볼수있다. 고 이회장은 전경련의 전신인 한국경제인협회의 2,3대 회장을 맡기도 했고 울산과 구로공단조성에 견인차역할을 하는등 경제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겼 었다. 그는 기업인으로서의 윤리의식을 누구보다도 앞장서 실천해온 인물이었다. 그가 죽은후 장남 덕규(작고) 차남풍규씨(미래물산대표)등 10명의 상속인이 사상최대규모인 278억5,000만원의 상속세를 주식으로 물납한데서도 그의 이같은 면모를 확인할수 있다.

      한국경제 | 1993.09.09 00:00

    • [인터뷰] 연극 '피자맨과 누키누키'의 줄리역 송정화 씨

      ... 인생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있다. 국내 초연무대인 이번작품에서 이혼녀 줄리역을 맡은 송정화씨(26)는 여성적인 섬세함을 지녔으면서도 때로는 남성적인 공격성을 보이기도하고 친구에게는 다정다감한 면을 보이는등 시시각각 변하는 인물의 성격변화를 깔끔한 연기로 소화,관객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우리 여성들이 무엇인가 억압받고 무엇인가를 갈구할 수밖에 없는상황,즉 자신의 의도가 아닌 타의에 의해 만들어진 사회나 남성에 대한 여성 콤플렉스를 치유하고자 할때 ...

      한국경제 | 1993.09.09 00:00

    • 대한민국 국악제 11일 막올라..엑스포기념,농가월령형식재현

      ... 대한민국 국악제는 전통공연예술계의 원로와 중견들이 한무대에서 국악의 각 장르를 고루 선보이는 국악인한마당 축제. 특히 이번 국악제는 대전세계박람회를 기념해 열리는 것으로 기존의 백화점식 공연방식에서 탈피,난계 박연 선생을 주제인물로 설정해 농가 월령가 형식으로 한국의 4계절을 무대위에서 재현한다. 공연구성도 기존 방식에서 탈피,춘하추동의 계절별 자연환경의 재현에 역점을 둠으로써 구성 과 형식이 일체를 이루는 무대를 꾸민다. 서울공연의 레퍼토리는 국립국악원이 ...

      한국경제 | 1993.09.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