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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쓸 돈이 없다'…소비침체 가속 우려

      ... 둔화한 가운데 국민의 실질소득도 마이너스로 돌아서 내수침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실질소득이 감소할 경우 소비위축→경제성장률 둔화→내수침체라는 악순환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나마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두자릿수의 ... ◇ 경제둔화 뚜렷..내수위축이 발목 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8년 1.4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민간소비와 투자 등 내수부분에서 성장세 둔화가 뚜렷하게 감지되고 있다. 민간소비의 경우 전분기에 비해 0.4%, 지난해 ...

      연합뉴스 | 2008.06.02 00:00

    • 지갑은 얇아지고 … 1분기 GNI 5년만에 최대 감소

      ... 이에 따라 경제는 성장하는데도 국민이 손에 쥐는 돈의 가치는 오히려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한편 1분기 실질 GDP 구성항목들을 세부적으로 보면 경기 둔화 조짐이 대체로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투자(전 분기 대비 -1.4%)와 설비투자(-0.4%),정부투자(-0.2%),재화수출(-1.8%) 등이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민간소비도 전 분기 대비 0.4% 증가에 그쳤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6.02 00:00 | 주용석

    • 실질 국민총소득 5년래 최대폭 감소

      ...)와 설비투자(-0.4%), 정부투자(-0.2%), 재화수출(-1.8%) 등이 모두 전기 대비로 마이너스 증가율을 보였다. 민간소비는 서비스 소비의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전기 대비 0.4% 늘어나는데 그치는 등 전반적으로 내수 소비가 극심한 부진을 나타냈다. 정 팀장은 "물가가 오른 상황에서 실질 소득마저 줄어들어 내수 소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1분기 총저축률은 30.4%로 전분기 30.2%보다 소폭 상승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8.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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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샘, 중국 주부마음 사로잡는다

      ... 퉁저우공업개발지역에 3만㎡ 규모의 공장을 설립,월 1500세트의 부엌가구를 생산하고 있다. 한샘은 중국 최대 민간 아파트개발업체인 완커를 비롯해 화룬 당다이 스마오 등 상장된 대형 개발업체들과 안정적인 거래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옮겨가는 추세다. 박 총경리는 "중국에서 건설사를 상대로 한 특판영업(B2B)이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올해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B2C 영업에 나서 소매 부문에서 30억원 등 모두 1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경제 | 2008.06.02 00:00 | 최승욱

    • 식(食)파라치 뜬다…정부 원산지 단속 역부족

      ... 농림수산식품부의 원산지 단속 권한도 음식점까지 확대됐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의 주관 부서인 농식품부가 직접 최종 소비까지 챙기라는 취지다. 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음식업중앙회 등의 자료에 따르면 전국 일반 음식점 수는 57만3천여 곳, ... 9월 이후 상시 단속 체제로 전환되면, 전국 57만여 식당의 소.돼지.닭고기와 밥, 김치류의 원산지 감시 업무가 민간 인력을 포함해도 불과 657 명(612 명+45 명)에게 집중된다는 얘기다. ◇ 농관원.검역원 300여명 증원 ...

      연합뉴스 | 2008.06.02 00:00

    • [리포트] 한샘, '중국 부엌가구 한류 연다'

      ... 항저우에 최대 규모의 대리점을 열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건설사를 상대로 한 기존 판매전략에서 벗어나 소비자를 직접 공략함으로써 부엌가구에도 한류바람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최서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중국 최대도시 ... 북경 통주지역에 3만제곱미터 규모의 생산공장을 세우고 건설사를 상대로 한 특판사업에 주력해왔습니다. 중국최대 민간 아파트 개발상인 '완커'와 연간 계약을 맺는 등 지속적인 영업활동을 펼쳤지만 진출과정이 쉽지많은 않았습니다. 국내와 ...

      한국경제TV | 2008.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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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증시] 강연 나서는 버냉키…금리인상 힌트줄까

      ... 발표되는 경제지표는 그런대로 괜찮다. 고유가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심화되고 있지만 지난주 발표된 4월 중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상승률은 0.1%로 안정됐다. 적어도 경제지표상으로 이런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느냐 여부를 좌우할 ... 실업률도 전달의 5.0%에서 5.2%로 높아졌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앞서 4일 발표되는 ADP의 5월 민간고용 동향은 5월 고용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될 전망이다. 인플레이션과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질수록 주목되는 ...

      한국경제 | 2008.06.01 00:00 | 하영춘

    • [인터뷰]건축人터뷰 박건동 동원시스템즈 건설부문 대표

      ... 타운하우스'입니다. 최근 건설 경기가 좋지 않습니다. 타개 방안은 무엇일까요. 건설경기를 좌우하는 주체는 정부와 민간인데, 특히 정부의 비중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침체되어 있는 건설경기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공공공사의 '최저가 ... 정책 측면에서의 개선이 일정부분 선행되어야 하지 않을까 판단됩니다. 우리회사 입장에서는 아무리 경기가 어려워도 소비자들이 원하는 집을 지으면 팔린다고 생각하고,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건설을 해나갈 것입니다. ...

      한국경제TV | 2008.05.30 00:00

    • 설비투자 감소·…재고 급증… 곳곳 경기하강 신호

      ... 생산은 작년 같은 달에 비해 10.5%(전달 대비 1.0%) 증가해 4개월째 두 자릿수 증가율을 이어갔다. 출하와 소비재판매도 각각 8.6%,5.8% 증가해 큰 변동이 없었다. 그러나 재고 설비투자 경기동행지수 선행지수 등은 급속히 ... 감소했다. 최근의 물가 불안과 세계경기 침체로 인한 심리 불안,교역조건 악화에 따른 소득 감소 등의 여파로 내수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건설 기성(공사액)은 공공 및 민간부문의 공사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

      한국경제 | 2008.05.30 00:00 | 김인식

    • 자재 값 폭등…천안 건설현장 `비상'

      ... 3개업체가 2천600여가구 물량의 아파트를 짓고 있으나 터파기만 해 놓은 채 공정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6개 민간업체가 참여해 4천500여가구의 아파트를 짓고 있는 청수, 신방동 지역 역시 공사 성수기를 맞고 있으나 현장에 4-6기씩 ... "철근 등 원자재 값의 급등세가 언제 진정될지 알 수 없다"며 "자금력이 떨어지는 2,3군 아파트 건설사의 경우 소비자와의 해약에 따른 손실을 감수하고라도 공사를 포기하는 사태가 올 수 있다"고 말했다. (천안연합뉴스) 이우명 기자 ...

      연합뉴스 | 2008.05.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