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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과 함께하는 알기쉬운 경제] 기대 변화를 알 수 있는 경제지표는

미래에 대한 경제주체들의 기대는 정부가 정책을 펴는 데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에 따라 각종 정부기관이나 민간 연구소에서는 이를 파악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한국은행이나 통계청이 조사해 발표하는 소비자동향지수(Consumer Survey Index)가 대표적이다. 이 지수는 소비자들의 현재 경기 및 향후 경기에 대한 기대와 태도를 보여준다. 또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중소기업중앙회,한은에서 조사하는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

한국경제 | 2008.04.20 00:00

카드소득공제 등 모든 조세감면 재정비

... 재검토해 실효성이 떨어지는 감면은 정비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검토에서 신용카드 소득공제나 장애인용 승용차 개별소비세 면제, 장기저축성보험 비과세 등을 중점 검토 대상에 포함시켜 결과가 주목된다. 기획재정부는 18일 '2008년 ... 인수위원회에서도 법인세율을 낮추되 임시투자세액공제를 올해까지만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한 바 있다. 아울러 재정부는 조세감면은 민간업계의 자구노력을 전제로 추진하고 효과가 소비자에게 전달되도록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는 원칙을 강조했다. 일례로 ...

연합뉴스 | 2008.04.18 00:00

정부,조세감면제도 원점에서 대폭 재정비

... 등 34개),시행 후 2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감면(환경보전시설투자세액공제 등 35개),감면 규모가 연간 1천억원 이상인 감면(임시투자세액공제 등 24개)에 대해서 타당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검토할 계획입니다. 또 조세감면을 민간업계의 자구노력을 전제로 추진하여 감면의 효과가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되도록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예를들어 관광호텔의 외국인 숙박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기한 연장('08년말→'09년말)의 경우 숙박료 인하와 ...

한국경제TV | 2008.04.18 00:00

지난해 제조업 노동생산성 9.6%↑

지난해 제조업 노동생산성이 민간소비와 수출 상승세에 힘입어 전년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시경제부는 지난해 제조업의 산업생산량은 크게 늘었지만 근로자수와 근로시간이 감소하며 노동 생산성을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IT 부문이 19.5%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가운데 코크스·석유정제와 의료·정밀·광학기기 등 2개 업종은 오히려 생산성이 낮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

한국경제TV | 2008.04.17 00:00

숯이 식용 둔갑…'먹는 숯' 리콜 권고

식품첨가물로 제조된 숯 제품 대부분이 식용으로 둔갑해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인터넷 쇼핑몰과 오픈마켓 등에서 유통 중인 10개 숯 제품을 대상으로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식품첨가물로 ... 소비자원에는 2006년 이후 숯을 섭취한 뒤 복통이 발생한 사례가 2건, 이물이 혼입된 사례가 1건 접수됐다. 소비자원은 "최근 각종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민간요법으로 숯을 사용하는 방법이 유행하면서 숯이 식용이나 건강식품으로 포장돼 ...

연합뉴스 | 2008.04.17 00:00

美 쌀수출, 식량위기 '어부지리'

... 중국도 방문한다. 워드는 필리핀이 최근 미국에서 7천500만달러어치의 쌀을 도입했음을 상기시키면서 이것이 첫 민간 입찰이란 점을 지적했다. 미국은 그간 필리핀에 쌀을 제공하기는 했으나 원조 프로그램이었다. 세계 1위 쌀수입국인 ... 최근 쌀부족이 심각한 상태다. 그는 전 세계 쌀재고가 7년여 사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면서 반면 쌀소비는 지난 30년 사이 40% 늘어남으로써 가격 폭등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쌀부족을 계기로 내년에는 ...

연합뉴스 | 2008.04.17 00:00

"6% 성장 어렵다…경기부양 불가피"

...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취임후 첫 정례브리핑에서 경제상황이 당초 예상보다 어렵다는 점을 인정하고 적극적인 경기진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논란이 있는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재정을 적극 투입하는 한편 각종 감세와 규제완화로 민간소비와 투자를 끌어올려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기 하강을 막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그러나 한나라당 일각에서는 추경편성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 나오고 있어 강 장관의 성장 드라이브 정책이 모두 관철될 지는 불확실하다. ◇ "6% 경제성장 ...

연합뉴스 | 2008.04.15 00:00

삼성硏 "금리인하, 민간소비 부양엔 한계"

금리 인하로 민간 소비를 부양하는 데는 한계가 있으며 오히려 부동산 값만 자극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부가 내수 진작을 위해 금리 인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도 최근 이에 동조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 14일 내놓은 '미국의 경기동향과 통화정책' 보고서에서 "국내에선 2003년 이후 금리 인하에 따른 대체효과(저축이 소비로 전환되는 것)보다 소득감소효과(가계금융자산의 이자소득 감소)가 커지면서 경기 부양 효과가 제한적이었다"며 "반면 ...

한국경제 | 2008.04.14 00:00 | 주용석

KDI "영리법인 병원 설립 허용해야"

...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제주특별자치도 등에서 시범 실시한 뒤 전국적인 확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아울러 대체형 민간 의료보험(국영 건강보험 대신 가입하는 보험) 허용을 앞두고 지금처럼 모든 의료기관이 요양기관으로 강제 지정되거나 ... 빚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각 이익집단이 이른바 '인력의 질 저하'를 명분으로 배타적인 자격증 제도를 만들어 소비자들에 의한 선택권을 배제하고 있다는 얘기다. 김주훈 KDI 선임 연구위원은 "서비스 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

한국경제 | 2008.04.14 00:00 | 차기현

[월요초대석] 신 훈 한국주택협회 회장

... 회장으로 취임하신지 1년이 지났습니다. 소감은? □ 지난 1년, 주택업계는 매우 어려웠던 한해였음 ㅇ 참여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및 분양원가공개, 전매제한 강화, 주택금융대출 규제 강화 등 강력한 부동산 수요억제정책으로 업계는 ... 베트남측 : '08년 11월 한국방문 8. 원자재난으로 건설원가도 상승하고 향후 분양가 상승도 우려된다. 업계와 소비자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 고유가?고철 등 국제 원자재값 급등으로 철근가격이 톤당 80만원 이상이고, ...

한국경제TV | 2008.04.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