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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감현장> 재무위/상공위/교체위/경과위등

      ... 유준상의원(민주)은 대기업들의 엄청난 부동산투기 불로소득을 수치로 제시하며 비업무용부둥산 처분대책을 따졌으며 영종도일대 부동산 투기자의 명단을 입수 공개하는등의 전과를 올리기도했다. 민자당의 김덕룡의원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전수감기관을 대상으로 충실한 질의를 벌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경제부문에서는 대기업의 경제력집중완화 북방정책의 득실 93년도 예산안의 확대편성여부등이 쟁점이었다. 과학기술부문의 경우 핵폐기물처리대책과 2001년 선진7대과학기술국으로 ...

      한국경제 | 1992.10.25 00:00

    • < 한경사설(18일) - I > 구태 못벗은 초반 국감모습

      14대국회 첫국정감사가 15일부터 10일간 일정으로 시작됐다. 이번 국감은 정기국회의 초반 공전과 연말 대선에 따른 단축운영으로 법에 정해진 기간인 20일 대신 10일간만 실시하게 된것이다. 올해 국감기간은 예년에 비해 절반으로 단축되었는데 대상기관은 작년보다 1개가 더많은 291개이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그래야 하지만 올해에는 더욱 국감의 효율성과 생산성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짧은 기간에 시비를 제대로 가려 국가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

      한국경제 | 1992.10.17 00:00

    • 연휴 첫날 전국적으로 비...일요일은 쌀쌀

      기상청은 연휴 첫날인 3일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으며 4일부터 비가 그치 면서 기온이 다시 뚝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6일까지 낮은 기온이 계속되겠으므로 감기에 걸리지않고 건강 에 유의하도록 당부했다.

      한국경제 | 1992.10.02 00:00

    • 환절기 `감기 경보'...일교차 10-17도에 달해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나흘째 일교차가 10도이상 벌이지는 전형적인 환 절기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강원도 원주지방은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저기온의 차이가 지난 14일 10. 4도, 15일 14.3도, 16일 11.8도로 나타났으며 17일에도 14.4도의 심한 일교차를 보였다. 경기도 양평지방은 14일 10.8도, 15일 12.8도, 16일 11.6도, 17일에는 15.5도의 차이를 보였다. 특히 경북 춘양지방의 경우 지난 15일 일...

      한국경제 | 1992.09.18 00:00

    • AIDS진단 관리 "구멍"..일반입원실서 한달넘게 치료

      ... 받던 중 숨졌다. 이날 밤10시45분경 대구시내 모 종합병원 격리병동에서 AIDS 양성반 응을 보여 치료받던 신모씨(37.화물트럭 운전자)가 속립성 폐결핵과 급 성호흡부전등으로 숨졌다. 병원측에 따르면 신씨는 심한 열과 감기증상 등으로 지난달 13일 시 내 다른 종합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오던 중 혈청검사 결과 26일 오 후 AIDS 양성반응자로 나타났으며 증세가 악화돼 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씨 유족들은 신씨가 지난 88년8월 교통사고로 다리를 ...

      한국경제 | 1992.08.28 00:00

    • < 사회면 톱 > 의료계에도 3D 기피현상

      ... 2%,6%포인트씩 늘어난 수치로 해가 갈수록 제구실을 못하는 외과나 산부인과가 늘고있다는 사실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과전문의로 개업한지 20여년이 됐다는 최모씨는 "한때는 입원실을 10개이상 갖춘적도 있지만 지금은 모두 없애고 감기등 가벼운 치료만 하고 있다"며 "병실이 있었던 1 3층까지를 사무실로 임대하고나니 수입도 많고 수술로 인한 골치아픈 의료사고에서 해방돼 훨씬 편하다"고 털어놓았다. 연세대세브란스병원의 김충배교수는 "일을 통한 성취감이나 사회적기여보다 ...

      한국경제 | 1992.08.26 00:00

    • 타지방어선들 제주연안 출몰,행패 극심 ... <제주신문>

      타지방어선들이 제주도내 연안어장을 침범, 불법어로 작업을 하는 사 례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이들 불법어선들은 이를 단속하는 지도어선들에게 돌을 던지고 충돌위협을 하는가 하면,폐어망을 바다에 던져 지도선의 스쿠류에 감기 도록 하는등 행패를 부리고 있다.

      한국경제 | 1992.08.25 00:00

    • 3무제품 개발성공 ... 광동제약

      ... 연구개발에 주력,이같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광쌍탕으로 이름붙여진 이 제품은 종래 방부제의 수용제로 사용하던 에칠알콜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다른 성분으로 대체했으며 설탕과 사카린대신 과당등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한방 감기약인 이 제품에는 주성분인 보혈제인 사물탕과 자양강장제인 황기건중탕을 기본으로 갈근 인삼등의 12가지 생약성분이 들어있다. 광동제약은 이달말부터 시판,일반 소비자는 물론 설탕에 민감한 당뇨병환자등을 새로운 소비층으로 흡수,하반기에 ...

      한국경제 | 1992.08.19 00:00

    • 금성사, 음성인식 VTR 연말부터 양산

      ... 12명의 연구인력과 약4억원의 개발비를 투입,일본 마쓰시타에 이어 세계두번째로 음성인식VTR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5명의 음성과 8개의 명령어를 인식할수 있으며 인식률은 95%이상이다. 8개의 명령어는 전원 재생 빨리감기감기 멈춤 꺼냄 일시정지 처음부터이며 VTR는 무선마이크를 통해 명령어를 인식하게 된다. 금성사는 음성인식VTR개발로 최근 다양한 기능으로 복잡하게 제작된 리모컨없이도 노년층및 어린이들이 편리하게 가전제품을 사용할수 있을 것이라고 ...

      한국경제 | 1992.08.11 00:00

    • 노래방 위생상태 엉망...마이크등에 세균득실

      서울시내 상당수의 노래방이 고객용 마이크 소득기구를 설치하지 않거나 환풍장치를 제대로 갖추지 않는 등 비위생적으로 운영돼 고객들이 호흡기질환등에 감염될 우려가 높은것으로 지적되고있다. 노래방의 마이크엔 고객들의 타액등에서 묻어나오는 감기바이러스 를 비롯,각종 세균이 서식할 가능서이 높고 노래방이 환기상태가 좋지않는 지하실에 위치하고 있어 이에 대한 당국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한국경제 | 1992.06.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