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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법ㆍ사법ㆍ행정 고위직 43% 재산 감소

      경기침체 여파…행정부 42%, 법관 58%, 국회의원 46.7%↓ 행정부 1인당 평균 -1천200만원…처음으로 줄어 경기침체 여파로 지난해 입법ㆍ사법ㆍ행정부 고위 공직자 10명 중 4명 이상의 재산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ㆍ대법원ㆍ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일 공개한 지난해 12월31일 현재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공개 대상자 2천273명 가운데 작년 본인과 직계 가족의 재산 총액이 전년보다 감소한 공직자는 전체의 43.4%인 ...

      연합뉴스 | 2010.04.02 00:00

    • [재산공개] 법조 고위직 72% 10억이상 자산가

      ... 비하면 상당히 떨어진 수치다. 20억원 이상의 재산을 가진 법조 고위인사 비율도 34.4%(68명)으로 지난해 37.8%보다 줄었다. 헌법재판관과 사무처장ㆍ사무차장 등 11명의 평균 재산은 32억4천200만원으로 집계됐고, 고위법관 129명의 평균 재산은 19억2천만원, 법무ㆍ검찰 고위직 58명의 평균 재산은 17억2천만원, 전체 평균은 19억3천300만원이었다. 김동오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105억2천700만원으로 유일하게 100억원대 자산가에 이름을 ...

      연합뉴스 | 2010.04.02 00:00

    • [인사] 일동제약 ; 미주제강 ; 넥스트코드 등

      ... 부장▷조사1팀장 류광춘 부장▷기획팀 이원행 차장, 임동철 과장, 이병철 과장, 박미경 주임▷총무팀 강성권 차장▷조사2팀 김연수 과장▷총무팀 임은경 대리▷조사1팀 강택신 주임, 김민경, 전규향, 이서연▷조사2팀 최승호 ◈대법원 ⊙신임<법관>▷서울중앙지방법원 김대권 도영오 류희상 박병규 오흥록 최문수▷서울동부지방법원 박성구 이봉민▷서울남부지방법원 심승우 이민형▷서울북부지방법원 판사 양석용▷서울서부지방법원 곽상호▷의정부지방법원 김진하 이준범▷인천지방법원 김도연 ...

      한국경제 | 2010.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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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창원에게 100만원 지급하라" … 일부 승소

      '탈주범' 신창원이 국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대법원 2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교도소에서 기자의 접견을 막고 편지를 보내주지 않아 피해를 봤다며 신창원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신창원에게 100만원을 지급하라는 원심을 확정했다. 신창원은 지난 2008년 교도소에서 기자들의 접견을 막고 기자들에게 쓴 편지 6통을 보내주지 않았다며 국가를 상대로 300만원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냈고, ...

      한국경제 | 2010.04.01 00:00 | crispy

    • 대법 "국가, 탈주범 신창원에 100만원 배상해야"

      대법원 2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교도소에서 기자의 접견을 막고 편지를 외부로 보내주지 않아 피해를 봤다며 탈주범 신창원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신씨에게 1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재판부는 "소액사건에서는 대법원 판례에 반할 때 상고할 수 있는데 원심이 대법원 판례에 상반되는 판단을 했다고 할 수 없어 적법한 상고가 되지 못한다"며 국가가 제기한 상고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청송교도소에 수감돼 ...

      연합뉴스 | 2010.04.01 00:00

    • 미 대법원 펀드수수료는 시장자율로 결정해야

      ... 수준이거나,합리적인 관계를 방해할 정도'라고 규정하고 있다.시장(운용사)에서 제시한 조건(수수료)을 투자자들이 따져본 뒤 적정하다고 판단될 경우 계약하면 되고,과도하다면 더 싼 수수료를 제시한 운용사를 선택하면 된다는 얘기다.사무엘 알리토 대법관은 판결문에서 “수수료 결정과 관련해 지난 30여년간 펀드 업계에서는 적정한 합의가 이뤄져 왔으며 이같은 합의가 하급 법원과 증권시장에서도 합리적으로 인용돼왔다”고 밝혔다. 한편 대법원은 앞서 이번 사건을 심리한 시카고 항소법원이 ...

      한국경제 | 2010.03.31 00:00

    • 아동성폭행 등 흉악범죄 징역상한 50년까지로

      ... 했다. 법 개정안은 음주나 약물로 인한 심신장애 상태에서 성폭력 범죄를 범한 때에는 형법상 감경 조항을 적용하지 않을 수 있도록 내용을 손질했다. 심신장애 상태에서는 반드시 형을 감경토록 하는 현행 `필요적 감경' 규정을 법관의 판단에 따라 감경하지 않을 수도 있는 `임의적 감경'으로 바꾼 것이다. 개정안은 또 미성년자에 대한 성폭력 범죄의 공소시효는 피해를 당한 미성년자가 만 20세로 성년이 되는 날부터 진행하도록 했다. 또 범인이 달아났거나 누군지 ...

      연합뉴스 | 2010.03.30 00:00

    • 현대重, 부당노동행위구제 취소소송 패소 확정

      대법 "협력사 노조활동 침해금지 명령은 정당" 현대중공업에 사내 협력업체의 노동조합 활동을 침해하는 행위를 중단하도록 명령한 행정처분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전수안 대법관)는 현대중공업이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당노동행위구제 재심판정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현대중공업이 협력업체들의 폐업을 유도함으로써 협력업체 노조의 활동을 위축시키거나 침해하는 부당노동행위를 ...

      연합뉴스 | 2010.03.28 00:00

    • 대법 "도급업체 해고자 복직의무 없다"

      대기업이 도급계약을 맺은 하청업체의 노동조합 활동을 방해하는 부당노동행위를 했어도 이 과정에서 해고된 하청업체 직원을 원직복귀시킬 의무는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전수안 대법관)는 현대중공업이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노동행위구제 재심판정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현대중공업이 실질적인 영향력과 지배력을 행사해 하청업체 노조의 활동을 위축시켰다는 주장은 맞지만 현대중공업이 ...

      한국경제 | 2010.03.28 00:00 | 임도원

    • 10년이상 법조경력 있어야 법관 된다

      대법원 사법정책자문위원회는 2023년부터 10년 이상의 법조 경력을 갖춘 검사와 변호사,변호사 자격증이 있는 대학교수 등만을 신규 법관으로 임용하는 내용의 전면적 법조일원화 방안을 의결하고 조만간 대법원장에게 건의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동근 대법원 공보관은 "첫 로스쿨 졸업자들이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후 법조 경력을 10년 쌓을 시점인 2023년으로 시기를 정했다"며 "2023년 전에는 법조경력자 임용을 계속 늘려나가는 방향으로 신규 법관 ...

      한국경제 | 2010.03.26 00:00 | 임도원